오디오 케이블에 대하여

 

  일반 소비자 분들은 오디오 케이블의 어느 부분(도체의 구조, 절연체, 도체의 순도나 재질)이 어느 정도 음질에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히 알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정확히 알기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케이블들이 한 부분만 변경하지 않고 몇 가지(예를 들어 도체의 순도나 재질과 도체의 구조)를 변경하기 때문인데 일반 소비자 분들은 도체의 구조가 음질에 미치는 영향을 잘 알기 어렵고 또한 도체의 구조까지 깊게 생각하지 않으므로 도체의 순도나 재질에 의한 차이라고 판단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도체의 구조의 변경에 의한 차이입니다. 어떠한 분들은 도체의 순도나 재질이 음질을 좌우할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계시거나, 두꺼운 케이블이 더 좋을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계십니다. 도체의 재질이나 순도(기준:일반 구리)가 음질에 영향을 준다면 들을만한 오디오 기기는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오디오 기기도 내부의 오디오 신호 전송 회로(기판), 케이블과 단자는 동(구리)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도체의 순도나 재질, 화려한 판매문구나 가격이 음질을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기술력이 음질을 좌우합니다. 아래 퓨어케이블에서 적은 내용들과 다른 업체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을 비교해 보십시오.

"F10-GSR6 인터커넥트는 음악이 가진 다이나믹의 농도나 음영을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미세한 튜닝을 제대로 해서 이전제품 RCAP-GSR6에 비해 좀 더 중립적인 소리에 가까워 졌다고 해야 할 것이다. 에너지 스펙트럼의 밸런스가 아주 좋다. 음색의 색채감이란 부분을 떼어놓고 보면 퓨어케이블 F10-GSR6은 뭇 제품들을 리드 할만큼 대단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본다."

- 하이파이넷 F10-GSR6 리뷰 중(링크 참조) -

"오리지널 소스의 소리를 최소한의 손상으로 전송 시키는 케이블"

"완벽에 가까운 중립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해상력도 저하되지 않아 원본의 모습을 잘 간직하게 해준다"

"이제껏 케이블 때문에 이런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억울하다"

- 하이파이넷 RCAP-GSR6 리뷰 중(링크 참조) -

제품 문의는 purecable@purecable.co.kr 로 해 주십시오.

1. RCA interconnector : RCAP-GSR6 1m 기준 1조 15만원(0.5m 증가 시 5만원 증가)

2. RCA interconnector : F10-GSR6 1m 기준 1조 30만원(0.5m 증가 시 5만원 증가)

3. XLR interconnector : XLR-2GSR6 1m 기준 1조 50만원(0.5m 증가 시 10만원 증가)


오디오 케이블

 

  일반 소비자 분들은 오디오 케이블의 어느 부분(도체의 구조, 절연체, 도체의 순도나 재질)이 어느 정도 음질에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히 알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정확히 알기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케이블들이 한 부분만 변경하지 않고 몇 가지(예를 들어 도체의 순도나 재질과 도체의 구조)를 변경하기 때문인데 일반 소비자 분들은 도체의 구조가 음질에 미치는 영향을 잘 알기 어렵고 또한 도체의 구조까지 깊게 생각하지 않으므로 도체의 순도나 재질에 의한 차이라고 판단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도체의 구조의 변경에 의한 차이입니다. 어떠한 분들은 도체의 순도나 재질이 음질을 좌우할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계시거나, 두꺼운 케이블이 더 좋을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계십니다. 도체의 재질이나 순도(기준:일반 구리)가 음질에 영향을 준다면 들을만한 오디오 기기는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오디오 기기도 내부의 오디오 신호 전송 회로(기판), 케이블과 단자는 동(구리)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도체의 순도나 재질, 화려한 판매문구나 가격이 음질을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기술력이 음질을 좌우합니다. 아래 퓨어케이블에서 적은 내용들과 다른 업체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을 비교해 보십시오.

 

  원음에 가까운 소리(녹음된 소리)를 듣는 방법은 왜곡과 손실을 최소화하여 듣는 것입니다. 기기든 오디오 케이블이든 가장 좋은 것은 왜곡과 손실이 최소화된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소리는 원음이며, 녹음 시 원음의 연주보다 더 뛰어난 음악적 완성도를 가지는 소리를 오디오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왜곡과 손실이 되는 만큼 음악적 완성도는 떨어집니다.

 

  사람에 따라 좋아하는 취향의 소리가 있을 수 있으며, 그 기준은 오디오를 계속하다 보면 바뀔 수도 있지만 원음보다 좋은 소리는 없기 때문에 퓨어 케이블에서는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추구합니다.

 

  만약에 원음보다 더 뛰어난 음악적 완성도를 오디오로 구현하였다면 연주자들에게 빨리 알려주어 연주방법을 개선시켜야 할 것이며, 원음보다 더 뛰어난 음색을 오디오로 구현하였다면 악기 제작자들에게 빨리 알려주어 악기의 음색을 개선시켜야 할 것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원음보다 더 뛰어난 음악적 완성도와 음색을 오디오로 구현할 수 없으며, 좋은 오디오 시스템일수록 원음에 가까운 음악적 완성도와 음색을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원음보다 더 뛰어난 음악적 완성도나 음색을 오디오로 구현하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면 깊게 생각해보실 것을 권합니다.

 

음색(배음구조)

 

  우리가 악기나 사람의 목소리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 것은 기음과 배음이 다르므로 음색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배음은 잔향이 아니므로 배음만 따로 들을 수 없으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소리를 들을 때는 기음과 배음을 동시에 들으며, 소리의 음색(또는 특징)을 결정짓는 것은 배음의 각 차수의 소리의 강도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소리를 듣고 "배음이 좋다"라는 표현은 틀린 것이며, "음색이 좋다" 또는 "대역 발란스가 좋다" 또는 "잔향이 좋다" 등의 표현이 맞는 표현일 것입니다. 더 정확한 표현은 "음색이 원음에 얼마만큼 가깝게 들린다"라고 하는 것이 더 좋은데, 그 이유는 오디오는 고유의 음색을 가지고 있는 악기가 아니라 녹음된 음반을 재생해 주는 장치이기 때문입니다(아래 "배음, 주파수 및 음고" 참조). 기음과 배음의 다름을 인식하는 것도 결국 대역 발란스의 변화를 인식하는 것과 같이 주파수별 강도의 차이를 인식하는 것입니다.

 

악기 제작자가 만든 악기들 중에 음색이 안 좋은(결국 기음과 배음구조가 안 좋은) 악기를 구분하는 것을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일반인들은 차이가 작을수록 쉽게 구분하지 못할 수 있지만 계속 들어왔던 악기 제작자나 또는 그 악기를 계속 연주했던 연주자는 보다 쉽게 구분할 것입니다. 또한 악기 구성품의 종류 또는 연주장소의 온도와 습도에 따라서도 음색(배음구조)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이때에 변한 배음구조의 차이는 매우 적을 것이지만 사람이 인지한다는 것입니다. 이 예를 든 것은 그만큼 사람은 주파수별 강도의 차이에 민감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어떠한 오디오 시스템에서 소리의 변화가 작을수록 일반인들(또는 그 오디오 시스템 사용자가 아닌 사람)은 쉽게 구분하지 못할 수 있으나, 그 시스템을 계속 들어왔던 사용자는 보다 쉽게 구분할 확률이 높습니다. 즉, 한 소리를 오래 들은 사람은 적게 들은 사람보다 기억이 보다 정확하기 때문에 보다 쉽게 구분할 확률이 높습니다. 기억력과 청취력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또 다른 변수가 됩니다.

 

  오디오를 어느 정도 하신 분들은 특히 느끼셨겠지만 이 세상에 같은 음질의 케이블은 없습니다(즉, 인간의 청각은 모두 구분 가능 합니다). 또한 시중에서 가격을 떠나 오랫동안 사용해도 불만이 없는 오디오 케이블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의 청각을 만족시켜 줄만한 왜곡과 손실(특히 왜곡)이 매우 적은 오디오 케이블을 만들기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청각은 워낙 민감하기 때문에 왜곡(특히 대역 발란스)이 조금(아래 주 참조)이라도 되어 있으면 왜곡된 부분을 인식하게 되는데(사람과 왜곡의 정도에 따라 인식하는 시간은 차이가 납니다), 이 인식된 부분(왜곡)이 음악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므로 음악에 몰입하기 어렵게 합니다. 그래서 어떠한 분들은 오디오 케이블은 매칭이라고 얘기하지만 이러한 매칭으로 만족스러운 대역 발란스를 얻으려면 인터커넥트에서의 주파수 왜곡과 스피커 케이블에서 주파수 왜곡이 정확히 역상이 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케이블을 찾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보다는 인터커넥트와 스피커 케이블을 왜곡이 적은 케이블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주 :

"조금"이란 인간이 대역 발란스의 변화를 인식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정도인데, 사람이 어느 정도 대역 발란스가 변했을 때 인지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연구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주파수별 들을 수 있는 음압에 대해서는 연구된 자료가 있습니다) F10-GSR6을 만들면서 느낀 것은 단자와 케이블의 도체의 연결길이가 0.0005mm가 변해도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 사람은 민감했으며, 0.0005mm의 변화에 따른 대역 발란스의 변화는 0.01dB보다도 작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참고로 이 값은 대역 발란스의 변화의 값이며, 음압의 차이가 아닙니다. 음압은 0.1dB 이하의 변화는 인식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세상에서 원음보다 좋은 소리는 없으며, 좋은 음반일수록 원음에 가깝게 녹음될 것이며, 좋은 기기일수록 음반을 충실히 재생(또는 신호를 충실히 처리)할 것이며, 좋은 오디오 케이블일수록 신호를 충실히 전달해 줄 것입니다. 원음에서 왜곡되는 정도에 비례하여 음질도 떨어지게 되며, 음악적 완성도도 떨어집니다. 원음보다 좋은 소리는 없고 원음은 하나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가장 좋은 소리의 기준도 하나 즉, 원음에 얼마나 가까운가 일 것입니다.

 

고가의 오디오 케이블이 안 좋으면 매칭 탓 저가의 오디오 케이블이 안 좋으면 성능 탓이 아닙니다

 

  고가의 오디오 케이블을 사용해보고 소리가 좋지 않게 느껴진다면 매칭 탓으로 돌리거나 단점들을 쉽게 얘기하려 하지 않으며, 장점들만 얘기합니다. 아무래도 고가의 케이블의 단점들을 얘기하면 자신이 잘 못 듣는 사람으로 평가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저가의 케이블을 사용해보고 소리가 좋지 않게 느껴진다면 케이블의 성능 탓으로 돌리며, 단점들은 잘 얘기하며 장점들은 잘 얘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느 기기나 오디오 케이블도 매칭을 고려하여 생산하지 않으므로(아래 "좋은 기기나 케이블간에는 매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참조) 고가의 오디오 케이블을 사용해보고 소리가 좋지 않게 느껴진다면 그 이유는 그 케이블의 성능이 좋지 않아서이지 매칭이 좋지 않아서가 아닙니다(장터에 고가의 케이블들이 나오는 주 이유는 그 케이블의 성능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완벽에 가까운(많은 사람들이 만족할만한) 케이블은 많지 않으므로 저가의 케이블들도 당연히 단점이 있습니다.

 

  고가의 오디오 케이블이 저가의 케이블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단점이 적을 것이라는 생각은 회사가 틀려지면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가격은 회사마다 다른 기준으로 정해지기 때문입니다(아래 "하이파이(hi-fi)를 하는 이유 / 가격이 음질을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기술력이 성능을 좌우합니다" 참조).

 

고가의 오디오 케이블들이 주파수 응답 측정치를 발표하지 않는(또는 못하는) 이유

 

  이 세상에 본인의 오디오 시스템이 왜곡이 많이 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오디오 설계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오디오 Analyzer(분석기)를 여러 회사에서 출시하고 있습니다. 오디오 Analyzer는 주파수 응답, SN비, 다이나믹 레인지, 전체 고조파 폐해율(THD) 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용하는 오디오 기기에 이러한 측정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측정치가 음질의 전부를 말해 주지 않아 충분한 조건은 되지 않지만 필요한 조건입니다. 즉, SN비가 높은 제품이 낮은 제품보다 소리가 더 깨끗하므로 더 좋은 제품이며, 주파수 응답은 평탄할수록, 다이나믹 레인지는 클수록, 전체 고조파 폐해율(THD)은 작을수록 더 좋은 제품이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중에서 주파수 응답 특성은 고역, 중역, 저역의 대역 발란스를 말해 주므로 음색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아마도 주파수 응답 특성이 평탄한 상태에서 많이 벗어난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예를 들어 2 Hz-20 kHz에서 ±0.5 dB보다 ±3.0 dB를 좋아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오디오 케이블도 기기와 같이 오디오 Analyzer로 주파수 응답 특성이 측정 가능합니다. 오디오 케이블은 기기와는 다르게 성능을 수치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것은 오직 주파수 응답 특성 입니다. 주파수 응답 특성이 오디오 케이블의 음질을 전부 말해주지 않지만 매우 중요한 대역(고역, 중역, 저역) 발란스를 말해 줍니다.

 

  평탄한 주파수 응답 특성이 좋은 오디오 케이블의 필요 조건일 것입니다.

 

  저는 고가의 오디오 케이블들이 주파수 응답 측정치를 발표한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발표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고가의 오디오 케이블이 주파수 응답 특성이 평탄하지 못하다고 발표된다면 구입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에 고가의 오디오 케이블이 주파수 응답 특성이 평탄하다고 발표된다면 그 회사의 그 아래 그레이드들(중가, 저가)의 주파수 응답 특성을 발표해야 되는 문제가 대두됩니다. 만약에 그 회사에서 고가의 케이블만 주파수 응답 특성을 발표하고 중가나 저가의 케이블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는다면 평탄하지 않으니까 발표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므로 잘 팔리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에 중가나 저가의 케이블도 평탄하다고 발표되면 고가의 케이블이 잘 팔리지 않을 것이며, 중가나 저가의 케이블이 평탄하지 않다고 발표하면 그 회사의 중가나 저가의 케이블이 잘 팔리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주파수 응답 특성을 발표하게 되면 신제품을 출시 시 구제품과의 차이점을 설명하기가 어려워 질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오디오 케이블 사용기에 보면 고역, 중역, 저역의 강도에 대하여 많이 얘기 합니다. 그만큼 오디오 케이블에서 음질적으로 많이 차이 나는 부분이 대역 발란스 입니다.

 

  제조회사 또는 판매회사에서 케이블 설명에 주파수 응답 측정 자료 없이 말로만 대역 발란스와 대역폭에 대하여 얘기한다면 이러한 것은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아니라 판매만을 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은선과 동선의 음질차이는 두께의 의한 차이지 재질에 의한 차이가 아닙니다 / 기기 내부의 신호 전송 도체는 고순도가 아닙니다

 

  은선은 고역이 강하고 저역은 약하고(고역이 강해서 조금 더 잘 들린다고 해상도가 증가된 것이 아니므로 고역에 장점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동선은 고역이 약하고 저역은 강하게(저역의 진정한 힘은 강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단단함(밀도감)에 있으므로 저역에 장점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러한 차이는 재질에 의한 차이가 아니라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전체 두께의 의한 차이 입니다.

 

  은(Ag)이 동(Cu)보다 고가이기 때문에 보통 은으로 된 케이블들은 도선의 가닥의 두께가 얇으며 전체 두께도 얇게 하며, 동으로 된 케이블들은 보통 도선의 가닥의 두께가 두꺼우며 전체 두께도 두껍게 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대역 발란스(주파수 응답 특성)가 나오게 됩니다. 은으로 된 케이블 중에 가닥의 두께와 전체 두께가 얇음에 따른 단점(동보다 저역이 약한 것)을 보완하고자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전체 두께를 두껍게 만든 케이블도 있습니다.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전체 두께의 변화

스피커 케이블과  인터커네넥트의 대역 발란스 변화

두꺼워질수록

중역과 저역이 강해지고 고역은 약해짐

얇아질수록

중역과 저역이 약해지고 고역은 강해짐

 

  전기 저항은 전기 전도도와 (도체)단면적에 반비례하고 (전송)길이에 비례합니다. 아래 전기 전도도 표를 보면 은(Ag)이 동(Cu)보다 6% 좋으나, 동(Cu)을 은(Ag)보다 단면적을 6% 두껍게 만들거나 전송하는 길이를 6% 줄이면 전기 저항은 같아 지며, 동(Cu)을 은(Ag)보다 단면적을 6% 이상 두껍게 만들거나 전송하는 길이를 6%이상 줄이면 동(Cu)이 은(Ag)보다 전기 저항이 줄어 듭니다. 오디오 케이블에 있어서 전기 저항은 참고 자료는 될 수 있으나, 절대적인 음질의 척도로는 볼 수 없습니다.

 

[표] 각 성분의 전기 전도도

성분

전기 전도도(MSm-1)

(Cu) 대비 전기 전도도

은(Ag)

63.00

1.06

동(Cu)

59.60

1.00

금(Au)

45.20

0.76

알루미늄(Al)

37.70

0.63

베릴륨(Be)

31.30

0.53

로듐(Rh)

21.10

0.35

아연(Zn)

16.60

0.28

니켈(Ni)

14.30

0.24

철(Fe)

9.93

0.17

백금(Pt)

9.66

0.16

팔라듐(Pd)

9.50

0.16

주석(Sn)

9.17

0.15

납(Pb)

4.81

0.08

 

  그러면 은선의 이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은선으로 만든 케이블들이 제작되고 있는 것은 고순도, 고품질 동선으로 만든 케이블들과 같이 소비자를 쉽게 유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케이블에 대하여 잘 모르는 일반 소비자들은 도선의 순도가 음질을 좌우 할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으며, 은(Ag)이 주는 고급스러움 때문에 동(Cu)보다 음질이 좋을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외국 케이블 회사에서 순도와 음질을 연관시켜 명시하지 않는 이유처럼 재질과 음질을 연관시켜 명시하지 않습니다. 또한 가격대별로 동선의 케이블을 순도만 다르게 하지 않고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전체 두께(구조, 지오메트리)나 절연체를 다르게 하여 대역 발란스(주파수 응답 특성)를 다르게 하듯이, 은선으로 제작된 케이블도 동선 케이블과는 다른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전체 두께를 다르게 합니다. 그러면 동선과 은선 케이블은 다른 대역 발란스(주파수 응답 특성)를 나타내므로 사용자들은 이러한 음질 차이를 도선의 재질에 의한 차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도선의 구조(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전체 두께)에 의한 영향이 100% 입니다(보통 절연체는 같습니다).

 

  CDP의 DAC에서 나오는 출력 신호보다 후단 기기나 케이블들은 음질을 더 좋게 만들 수 없습니다. DAC을 지나 스피커 유니트 까지 케이블뿐 아니라 기기 내부(CDP, 앰프, 스피커)의 많은 신호 전달 도체, 단자(보통 동(Cu)의 함량이 60~70%, 아연(Zn)의 함량이 30~40%인 황동)와 땜을 지나게 되는데 만약에 음질이 일반 동(Cu)을 기준으로 도선의 순도나 재질에 영향을 받는 다면 들어줄 만한 기기들은 없을 것입니다. 보통 CDP나 앰프 내부 신호 전송 도체로는 케이블이 사용되지 않으며 단자와 기판 연결도 단자에서 기판으로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물론 CDP나 앰프의 음질과 주파수 특성은 각 회사의 몫일 것입니다. 스피커 내부에는 케이블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케이블이 스피커 내부에 있으므로 이 또한 스피커 제작회사의 몫일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을 유혹할 만한 도선의 순도나 질 또는 재질, 절연체, 구조, 그리고 보장해 주지 못하는 화려한 음질에 대한 문구가 아니라, 도선의 구조(가닥의 두께와 전체 두께)와 절연체를 잘 설계하여 대역 발란스가 왜곡 되지 않도록(평탄한 주파수 특성이 나오도록)하고 그 측정치나 그래프를 소비자에게 보여 주는 것입니다. 또한 케이블에 다른 특성(울림, 퍼짐, 윤기)이 첨가 되었다면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명시해 주어야 좋은 케이블 회사일 것입니다.

 

외국 케이블 제조 회사에서 순도나 재질과 음질을 연관시켜 명시하지 않는 이유

 

  오디오 케이블을 판매하는 회사는 제조(설계 포함) 및 판매하는 회사와 판매만(OEM 포함) 하는 회사로 나누어 집니다.

 

  외국 케이블 회사의 발표자료를 보시면 대부분 도선의 순도나 재질과 음질을 연관시키지 않으며, 단순히 순도나 재질만 명시합니다. 도선의 순도를 명시할때는 규격이나 인증기관을 명시해야 합니다. 5N 이상의 순도를 규정하는 규격이나 인증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5N 이상의 순도를 사용했다고 하는 케이블들의 설명에는 순도에 대한 규격이나 인증기관이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4N의 순도에 대해서는 일본공업규격인 JIS-H5310(1992년)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JIS-H5310(1992년) 규격은 무산소 동선에 대한 성분과 물리적, 기계적 성질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규격에 의하면 동선의 산소함유량은 10ppm 이하 입니다. 아래 표는 이 규격에서 정한 무산소 동선의 성분표 입니다.

화학성분(%)

구리

아연

창연

카드뮴

수은

산소

셀렌

델루르

99.99 이상

0.001 이하

0.0001 이하

0.001 이하

0.0001 이하

0.0001 이하

0.001 이하

0.0003 이하

0.0018 이하

0.001 이하

0.001 이하

 

  국내에서 오디오 케이블을 판매하는 일부 회사에서만 판매를 목적으로 도선의 순도나 제질이 음질에 영향을 주는 것처럼 홍보합니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케이블 설명을 잘 보시면 대부분 도선의 순도나 재질과 음질을 연관시키지 않습니다.

 

  외국 케이블 제조회사에서 도선의 순도나 재질을 음질과 연관시키지 않는 이유는 도선의 순도와 재질이 좋아 음질이 좋다고 명시한다면 소비자들이 구입 후 일반적인 동선이나 4N OFC보다 음질 향상이 없을때 허위 광고로 소송을 걸어올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회피하기 위함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도선의 순도만 규격이나 인증기관도 없이 명시하거나, 고품질 도선을 사용했다고만 설명하고 고순도 도선이나 고품질 도선을 사용한 이유를 명시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도선의 순도나 질이 음질에 영향을 미친다면 고순도 도선이나 고품질 도선을 사용한 이유를 명시해야 될 것입니다.

 

  케이블에서 음질을 좌우하는 부분이 어디인지 잘 모르는 소비자들은 도선의 순도나 품질이 음질을 좌우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판매회사에서는 도선의 순도나 품질을 음질과는 연관시키지 않고 단순하게 명시만 합니다.

 

  오디오 케이블은 가격대에 따라 단순히 순도만 다르게 하지 않고 지오메트리(구조 또는 배열)와 절연체가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도선의 순도와 음질의 관계를 정확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만약에 도선의 순도나 재질이 음질을 좌우한다면 가장 좋은 지오메트리(구조 또는 배열)와 절연체를 유지하고 도선의 순도만 바꿔야 할 것입니다. 굳이 지오메트리를 바꿀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절연체는 대부분 동일 합니다). 도선의 순도나 질을  바꾸었다고 하면서(실제로 바꾸었는지도 모르지만) 지오메트리를 바꾸는 이유는 실제로는 지오메트리가 음질을 100% 좌우하기 때문입니다(절연체가 같을 경우).

 

  또한 많은 케이블 판매회사에서는 케이블에 대한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나 측정치도 없이 말로만 대역 발란스와 대역폭에 대하여 설명하는데 실제로 그러할지는 연결해보아야만 확인할 수 있는데 웬만한 전문가가 아니면 들어서 대역 발란스를 정확히 분석하기 쉽지 않습니다.

 

  만약에 케이블을 바꾸어 음질이 좋아졌다면 그것은 도선의 순도나 재질이 좋아져서가 아니라 지오메트리와 절연체가 좋아져서 입니다.

 

  간단한 시험 방법은 같은 스피커 케이블을 총 연결 두께를 변경해가면서(예를 들면 단자에 도선 1개씩과 2개씩 등) 들어보시면 케이블이 두꺼워 질수록 저역이 강해지고 고역은 조금 약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도선의 두께(지오메트리)에 따라 대역 발란스(주파수 응답 특성)가 변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전체 두께의 변화

스피커 케이블과 인터커네넥트 케이블의 대역 발란스 변화

두꺼워질수록

중역과 저역이 강해지고 고역은 약해짐

얇아질수록

중역과 저역이 약해지고 고역은 강해짐

 

  지오메트리와 절연체가 같으면서 도선의 순도만 다른 케이블이 거의 없으므로 케이블 제조사가 다른 케이블을 상대비교해야 합니다. 만약에 일반동선이나 4N OFC로 만들어진 케이블이 5N이상의 케이블이나 고품질의 도선을 사용했다고 하는 케이블보다 음질이 좋다면 도선의 순도나 품질이 음질을 좌우하지 않는 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일 것입니다. 즉, 지오메트리와 절연체가 음질을 좌우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일 것입니다.

 

도선의 순도가 음질을 좌우하지 않습니다. 지오메트리(도선의 구조)가 가장 음질을 좌우하며, 그 다음이 절연체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디오 케이블에서 도선의 순도가 음질을 좌우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음질을 결정하는 것은 '지오메트리(도선의 구조)' 이며 그 다음은 '절연체' 이지 도선의 순도가 음질을 좌우하지 않습니다.

 

  케이블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 집니다. 즉, 도선, 절연체, 그리고 지오메트리(구조 또는 배열)입니다. 이중에서 음질에 영향을 많이 주는 부분은 지오메트리와 절연체입니다. 도선의 질은 지오메트리나 절연체에 비하면 그 영향은 매우 적습니다. 그리고 절연체 보다는 지오메트리가 음질에 더 많은 영향을 줍니다.

 

  만약에 도선이나 절연체가 지오메트리보다 음질에 영향을 많이 준다면 좋은 케이블을 만들기는 쉬울 것입니다. 좋은 도선과 절연체를 사용하면 좋은 케이블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중에 좋은 도선과 절연체를 사용했다고 하는 케이블들의 음질에 만족하십니까? 왜 많은 사람들이 좋은 도선과 절연체를 사용한 케이블들을 교체할까요?(기기와 매칭이 안 맞아서 바꾸는 것일 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아래 '케이블과 기기는 매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를 참조해 주십시오) 그 이유는 도선이나 절연체보다 지오메트리가 훨씬 더 음질에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도선과 절연체를 사용한다고 해도 지오메트리 설계가 좋지 않으면 케이블의 음질은 좋지 않습니다.

 

  지오메트리 설계를 잘 하려면 기술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케이블의 성능은 좋은 도선과 절연체를 사용한 케이블 또는 가격이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지오메트리 설계가 잘되어 있는 케이블 또는 기술력이 성능을 좌우합니다.

 

  즉, 고가의 케이블이 저렴한 케이블에 비하여 음질이 당연히 좋을 거라고 생각하시지 마십시오. 그 이유는 케이블 제조사가 틀려지면 케이블의 음질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지오메트리와 절연체가 틀려 지므로 가격비교는 의미가 없어지며, 어떤 회사가 지오메트리와 절연체를 종합적으로 설계를 잘했는지에 따라 음질이 결정 나기 때문입니다.

 

오디오 케이블마다 음질이 다른 가장 큰 이유는 도선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 오디오 케이블의 음질은 지오메트리(도선의 구조)와 절연체가 좌우합니다

 

  고순도 또는 고품질 도선을 사용한 오디오 케이블이 음질이 좋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오디오 케이블에서 음질을 결정하는 것은 '지오메트리(도선의 구조 또는 배열)' 이며 그 다음은 '절연체' 이기 때문입니다. 도선의 질이 음질을 좌우하지 않습니다.

 

  도선(각각의 가닥과 전체 가닥의 합계)의 두께가 두꺼워지면 저역은 강해지고 고역은 약해지며, 얇아지면 저역은 약해지고 고역은 강해집니다(이것은 누구나 쉽게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도선의 두께가 대역 발란스(주파수 특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적정 두께 이상의 두꺼운 케이블은 좋은 케이블이 되기 어렵습니다. 가장 좋은 케이블의 대역 발란스(주파수 특성)는 고역, 중역, 저역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평탄한 특성의 케이블입니다.

 

  그러므로 지오메트리와 절연체 설계가 잘된 오디오 케이블을 사용해 보아야 오디오 케이블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오메트리와 절연체 설계가 좋지 않은데 도선만 고순도나 고품질을 사용한 오디오 케이블을 사용해 보아야 오디오 케이블의 중요성을 느낄 수 없습니다.

 

  좋은 오디오 케이블을 만나기 어려운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좋은 오디오 케이블이 단순히 고순도나 고품질 도선과 좋은 절연체로만 만들 수 있다면 좋은 오디오 케이블을 만들기는 쉬울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고순도 고품질 도선과 가장 좋은 절연체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런 고순도 고품질 도선과 가장 좋은 절연체를 사용해도 좋은 오디오 케이블이 되지 않기 때문에 좋은 오디오 케이블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좋은 기기나 케이블간에는 매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기간 또는 케이블과의 매칭을 얘기하며, 고가의 제품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매칭의 대부분은 고역, 중역, 저역의 발란스에 대한 얘기입니다.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원인의 대부분은 기기보다는 케이블 입니다. 왜냐하면 기술력이 있는 회사의 기기는 평탄한 주파수 특성이 나오도록 설계하고 제원에 발표합니다(예:2 Hz-20 kHz에서 ±0.5 dB). 어떠한 오디오 제품도 매칭을 고려하여 제품을 선택하라고 명시되어 있지 않은 이유는 오디오 제품이 특정기기 간에만 매칭이 잘 되도록 설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에서 자연스러운 대역 발란스(평탄한 주파수 특성)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오디오 케이블에 있습니다. 즉, 시중에는 많은 종류의 오디오 케이블이 있지만 주파수 특성이 평탄한 케이블을 만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에 고가의 오디오 케이블이 평탄한 주파수 특성이 나온다면 굳이 교체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장터에서 고가의 케이블들을 많이 교체하는 이유는 평탄한 주파수 특성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오디오 케이블의 다른 부분이 마음에 안 들어 교체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교체 이유는 대역 발란스의 문제입니다.

 

  인터커넥트의 특성상 단자와의 연결에서 케이블의 주파수 특성이 조금씩 변합니다. 그래서 인터커넥트는 스피커 케이블보다 자연스러운 대역 발란스를 얻기가 더 어려운 것으로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은 인터커넥트를 직접 많이 만들어 보지 않았으므로 단자와의 연결이 얼마나 중요하고 어려운지 실감하시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고가의 단자가 더 좋은 음질을 보장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단자의 가격과 음질과는 별로 상관이 없으며, 어떻게 연결했느냐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은 케이블의 음질은 도선의 순도가 좌우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도선의 순도는 규격대로 잘 만든 4N OFC(무산소 동선)면 충분하며, 도선의 두께와 가닥에 따라 주파수 특성(대역 발란스)이 변합니다. 또한 절연체도 주파수 특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케이블의 음질은 최종적으로 들어서 판단해야 하지만 평탄한 주파수 응답 특성은 들어가면서 설계하는 것이 아니라 계측기로 설계해야 되는 기술력을 많이 요하는 전문적인 분야입니다.

 

  사람들의 이목을 쉽게 끄는 방법은 고순도 동선이나 은선으로 된 케이블과 단자를 사용하여 케이블의 순도나 품질을 더욱 올렸다고 하면서 도선의 가닥과 두께를 변경하는 것입니다. 도선의 가닥의 두께를 조금이라도 변경하거나 개수를 변경하면 대역 발란스(주파수 특성)가 바뀌므로 음색이 달라집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여러 가지 신제품을 내놓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업체에서 도선의 순도나 품질에 대해서는 말하지만 도선의 가닥과 두께는 잘 발표하지 않습니다. 도선의 가닥과 두께를 발표한 회사들이 일부 있는데 도선의 가닥과 두께를 보면 전부 틀리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에 도선의 순도가 음질을 좌우한다면 도선의 가닥과 두께를 매번 바꿀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 같은 주파수 특성을 나타내는 케이블은 거의 없으며 대부분 들어서 구분가능 합니다.

 

  고역이 조금 강해 지면 해상도가 올라갔다고 느끼거나 고역이 잘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해상도와 대역폭은 강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또한 저역이 조금 강해 지면 충격감과 타격감이 좋아져 힘있게 들리고 저역이 더 내려가는 것 같지만 진정한 충격감과 타격감의 향상은 음의 단단함(밀도감)에서 오는 것이지 강도에서 오는 것이 아니며, 또한 저역의 대역폭과 강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고역이나 저역이 적절한 강도보다 강해지면 처음에는 좋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오래 듣다 보면 특정 대역이 강하다는 것이 느끼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원음의 대역 발란스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며(녹음도 여기에 맞추어서 했기 때문에), 원음의 대역 발란스가 가장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고가의 인터커넥트와 스피커 케이블로 변경했는데도 대역 발란스가 좋지 않다면 기기와의 매칭이 안 좋아서가 아니라 기기보다는 케이블의 주파수 특성이 평탄하지 않아서일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또한 더욱 고가의 제품을 선택한다고 대역 발란스의 문제가 해결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주파수 응답 특성이 평탄하게 설계된 인터커넥트와 스피커 케이블로 교체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좋은 기기나 케이블간에 매칭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는 각각의 구성품이 모두 주파수 특성이 평탄하기 때문입니다.

 

고역이나 저역이 강한 케이블로는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시중에는 많은 아날로그 오디오 케이블들이 있으며, 주파수 응답 특성(대역 발란스) 등 성능은 모두 다릅니다.

 

  케이블의 기본적인 기능은 신호를 충실하게 전달해 주는데 있습니다. 신호를 충실하게 전달해주는 것은 왜곡과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일 것입니다(인터커넥트 케이블은 외부 잡음을 차폐해 주는 기능과 스피커 케이블은 외부 미약 신호에 자기장 방사 최소화 기능도 있습니다).

 

  왜곡은 주파수를 평탄하지 않게(대역 발란스를 틀어지게) 만들거나 특성(특별한 성질)을 첨가하여 녹음된 상태가 아닌 소리로 변형하는 것이며, 손실은 해상도를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왜곡과 손실은 당연히 음질을 떨어뜨립니다.

  이 중에서 손실의 정도는 수치화 할 수 없으며, 또한 왜곡 중 특성(특별한 성질)도 수치화 할 수 없습니다. 단 한가지, 왜곡 중 각 주파수들의 평탄함의 정도는 수치화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주파수 응답
(frequency response) 특성 그래프 입니다.

  기술력이 있는 회사에서는 기기나 케이블을 설계할 때 가장 평판한 주파수 특성이 나오도록 설계합니다. 그리고 주파수 응답  수치(
(예:2 Hz-20 kHz(±0.5 dB))나 특성 그래프를 발표합니다.

  이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는 신호가 케이블을 통과했을 때 주파수(음의 높낮이)별 음압(소리의 강도)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대역 발란스를 보여 줍니다. 만약에 이러한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가 없다면 대역 발란스를 예측할 수 없으며, 실제로 들어보아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들어 본다고 해도 어느 대역이 어느 정도 평탄하지 않은지를 찾아내기가 매우 어려우며, 정확히 찾아내기는 불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는 매우 중요합니다.

 

  대역 발란스가 평탄하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은 음악의 완성도를 떨어트리며, 음악에 몰입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그리고 한번 틀어진 대역 발란스는 전후단 기기나 케이블로 완벽하게 복원할 수 없습니다.

 

  고역이 강하면 처음에 들을 때는 고역이 잘 들려 해상도가 증가된 것처럼 느끼거나, 고역이 더 나오거나 더 올라가는 것처럼 들릴 수 있어 대역폭이 넓어진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잘 들어보면 들뜬 듯이 들리며 자기도 모르게 긴장이 되며 귀에 자극을 주게 되므로 쉽게 피로감을 느껴 오랜 시간 음악감상을 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고역이 약하면 가라않은 듯이 들려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중역이 강하면 실제보다 굵게 들리며 중역이 약하면 실제보다 야위게 들립니다. 저역이 강하면 처음에 들을 때는 더 나오거나 더 내려가는 것처럼 들릴 수 있어 대역폭이 넓어진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며 또는 힘있고 충격감도 좋고 무게감 있게 들리지만 실제로는 저역이 강해 무겁게 들리는 것이므로 오래 들으면 위압감을 주거나 압박감을 주어 머리가 어지러워 피곤합니다. 왜냐하면 저역에는 많은 에너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역이 약하면 힘이 없고 가볍게 느껴지며 충격감도 약하므로 허전하게 들립니다.

 

  고역에 장점이 있다고 하는 케이블은 고역이 강조된 케이블일 확률이 높으며 이런 케이블은 저역(또는 중역 포함)은 약합니다. 또한 저역에 장점이 있다고 하는 케이블은 저역이 강조된 케이블일 확률이 높으며 이런 케이블은 고역이 약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케이블로 스피커의 고역과 저역에 연결하면 고역과 저역이 강조된 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또한 스피커의 고역, 중역, 저역의 유니트가 오직 한 대역의 소리만 나오는 것이 아니므로 소리는 자연스럽지(원음에 가깝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고역이나 저역에만 장점이 있다고 하는 오디오 케이블로는 좋은 소리는 들을 수 없습니다.

 

  좋은 오디오 케이블은 전 대역에서 주파수 응답 특성이 평탄해야 하며, 특성(특별한 성질)을 가하지 않아야 하며, 또한 손실이 최소화되어 해상도가 좋아야 합니다.

 

소리로서는 작은 차이가 될 수 있어도 음악적으로는 작지 않은 음질 차이들

 

  예를 들어 오디오 재생 시 현을 손으로 튕길 때 나는 소리가 어떠한 소리는 적절한 팽팽함과 시작과 끝이 정확하게 들리는 반면 다른 소리는 음이 조금 퍼져 팽팽함이 부족하고 음의 끝이 조금 늦게 끝나게 들린 다면 두 개의 소리의 음질 차이는 소리라는 관점에서 보면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음악적인 관점에서 보면 두 개의 소리 차이는 작지 않은 차이가 됩니다. 그 이유는 음이 밀도감이 부족하면 어택(타격감)이 좋지 않을 뿐더러 음이 너무 늦게 끝나게 들려 음악이 탄력이 없어지고 스피드가 느려져 음악이 늘어지게 들리게 되므로 음악의 완성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만약에 실제 연주에서 두 명의 연주가가 각각 위의 두 가지의 소리대로 연주하였다면 음악의 판단 수준과 추구하는 음악의 완성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두 연주의 음악의 완성도의 차이는 크게 느껴질 것입니다.

 

  이와 같은 예는 오디오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다른 예를 들어 보면 고역이나 저역이 조금 강조된 소리와 강조되지 않은 소리, 약간 탁하게 들리는 소리와 깨끗한 소리, 분명하게 들리지 않은 소리와 분명하게 들리는 소리, 조금 얇게 들리는 소리와 그렇지 않은 소리, 각 대역의 연결이 매끄럽게 들리지 않는 소리와 매끄럽게 들리는 소리, 잔향이 부족하여 건조하게 들리는 소리와 그렇지 않은 소리, 잔향이 많아 풍성한 소리와 그렇지 않은 소리 등 각각의 소리 차이들은 소리라는 관점에서 보면 별 차이가 아닌 것처럼 생각될 수 있지만 음악적인 관점에서 보면 절대로 작지 않은 음질 차이이며, 이러한 차이들이 음악적인 완성도를 다르게 만듭니다. 그리고 오디오에서 이러한 음악적으로 마이너스 요인들이 느껴지지 않도록 구성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음질이 좋을수록 음악적으로 들리기 때문에 좋은 오디오는 음악 애호가를 위한 것입니다

 

  당연하지만 오디오는 음악을 듣기 위한 도구입니다. 그러나 좋은 오디오 일수록 원음에 가깝게 들리기 때문에 음악적 완성도가 높아 집니다.

 

  사람마다 원하는 음악의 수준이 다르지만 좋은 음질의 오디오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완성도 높은 음악을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같은 오케스트라와 같은 곡, 같은 악보를 가지고 지휘자에 따라 연주의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지휘자의 음악적 재능과 추구하는 음악의 완성도가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악보를 가지고 연주자나 오케스트라에 따라 음악적 완성도가 다른 이유는 음악의 이해도와 연주 실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디오의 재생음도 음악의 완성도를 판단하는 기준이 실연과 다르지 않으며, 다만 같은 연주(음반)로 얼마나 실연에 가까운 음악적 완성도를 보이냐를 판단하는 것이 다를 뿐입니다.

 

  오디오는 음악을 전달해주는 매체이며, 음악은 인간의 감성의 영역에 들어가므로 오디오의 음질적(음악적) 판단은 주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음악의 판단 수준과 추구하는 음악의 완성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음질차이의 판단을 높은 음악 수준에서 할 수 있을 것입니다(반대로 음악의 판단 수준과 추구하는 음악의 완성도가 낮은 사람일수록 음질차이의 판단을 낮은 음악 수준에서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얘기를 참조할 때는 그 사람이 음악을 어느 정도 들을 수 있는가와 추구하는 음악의 완성도를 알아야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CD의 한계와 SACD/CD음질 세팅 시 주의할 점

 

CD와 SACD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은 여기 소니에서 발표한 Super Audio CD를 참조해 주십시오.

 

1982년도에 CD 포맷이 발표되었으며, 1999년도에 SACD 포맷이 발표되었습니다. 제가 느낀 SACD와 CD의 음질차이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기서 CD의 한계에 대해서 말하고자 하는 이유는 CD 포맷의 한계를 정확히 인식하여야만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막을 수 있으며, 잘못된 세팅으로 인한 시행착오를 막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입니다.

 

CD소리를 계속 듣다 보면 선명함과 밀도감, 다이나믹스에서 아쉬움이 생기는데 이러한 원인이 시스템의 한계이거나 오디오란 특성의 녹음과 재생의 한계라고 생각했었는데, SACD를 들어보면 이것은 CD라는 포맷의 한계 때문이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만약에 SACD가 없었다면 CD의 한계를 파악하기는 거의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CD의 음질이 원음에 매우 가깝게 들리지 않는 원인이 CD포맷의 한계인지, 시스템의 한계인지 결론을 내리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오디오 포맷이란 것이 어차피 원음을 100%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좋은 오디오 포맷일수록 원음에 가깝게 표현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보면 SACD도 원음을 완벽히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포맷이겠지만 CD와는 적지 않은 차이를 느꼈으며, 원음에 매우 가까운 포맷이라고 느꼈습니다. 나중에 SACD를 능가하는 다른 포맷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없습니다. 당연하지만 SACD 포맷이 좋은 음질을 내기 위한 필요한 조건은 될 수 있어도 기기와 오디오 케이블의 차이는 당연히 있기 때문에 충분한 조건은 되지 않습니다.

 

CD와 SACD는 인코딩과 디코딩 방식과 Bit rate(kbps)가 달라 인코딩과 디코딩 방식의 차이에 의한 음질차이와 Bit rate의 차이에 의한 음질차이를 독립적으로 비교할 수 없으며, Bit rate차이만으로 본다면 SACD의 Bit rate 5,644kbps(1bit*2,822,400(sampling rate/초)*2채널)는 CD의 Bit rate 1,411kbps(16bit*44,100(smapling rate/초)*2(채널))보다 4배 Bit rate(kbps)가 높으며(sampling rate는 64배 높음), MP3 320kbps의 4.4배가 CD의 Bit rate 1,411kbps이므로 SACD와 CD의 Bit rate차이는 CD와 MP3 320kbps Bit rate 차이와 유사합니다(다이나믹스에 의한 차이는 제외). 실제로 들어보면 SACD와 CD의 음질차이는 CD와 MP3 320kbps의 음질차이 이상으로 느꼈습니다. 현재 SACD 플레이어가 없으신 분들은 CD를 MP3 320kbps로 변환한 음질과 비교해서 들어보시면(복사 CD와 정품 CD의 음질차이도 있지만) SACD 음질을 대략 예상하실 수 있습니다.

 

테스트에 사용한 기기들은 여기 시연 시스템 중 홈 오디오 시연 시스템(프리 파워 분리형)을 참조해 주십시오.

 

SACD와 CD의 가장 큰 음질차이는 밀도감과 다이나믹스인데 이 2가지의 차이에서 오는 음악적인 차이는 받아드리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CD와 SACD 음질 비교

항목

CD 음질(SACD 대비)

SACD 음질(CD 대비)

밀도감

퍼지는 소리, 흐릿한 소리

단단한 소리, 또렷한 소리, 선명한 소리, 생생한 소리

다이나믹스

밋밋한 소리

박진감 있는 소리

 

SCD-XA3000ES와 SCD-777ES 음질 비교

음질 비교 항목

음질 비교 결과

SCD-XA3000ES CD 대 SCD-777ES CD 음질

SCD-777ES가 SCD-XA3000ES보다 원음에 가깝게 음의 두께가 더 굵으며, 선명하고, 충격감이 좋았습니다. SCD-XA3000ES도 SCD-XB780(소니의 중급기)에 비하여 음의 두께가 굵어 얇은 소리는 아닙니다.

SCD-XA3000ES SACD 대 SCD-777ES SACD 음질

SCD-XA3000ES SACD 대 SCD-777ES CD 음질

SCD-XA3000ES의 SACD음질이 포맷의 차이에 의한 밀도감이나 다이나믹스는 SCD-777ES의 CD음질보다 좋지만 기기의 차이로 인한 음의 두께, 선명함, 충격감은 떨어져 전체적으로 어느 음질이 더 좋다고 결론내기가 어려웠습니다.

 

SACD와 CD의 밀도감의 차이에 따라 아래와 같이 약간 다른 특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예를 들면, CD 재생 시에는 딱딱함을 잘 느끼지 못했는데 SACD 재생 시에는 딱딱하게 느껴진다든지).

 

● SACD와 CD의 밀도감의 차이에 따른 다른 특성

항목

CD 음질(SACD 대비)

SACD 음질(CD 대비)

고역의 특성

대역 발란스가 고역쪽으로 갈수록(고역이 강해질수록) 딱딱해지지만 밀도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SACD보다 덜 딱딱하게 느껴짐

밀도감이 좋으므로 대역 발란스가 고역쪽으로 가 있으면(고역이 강하면) CD보다 쉽게 딱딱함을 느낌

중역과 저역의 특성

저역이 조금만 강해져도 밀도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SACD보다 쉽게 퍼지게 들림

저역이 강해지면 음악이 무겁고 처지는 것은 같지만, 대역 발란스가 저역쪽으로 가 있어도(저역이 강해도) 밀도감이 좋으므로 CD보다 쉽게 퍼지지 않음

 

사람은 원음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CD음질의 밀도감과 다이나믹스(특히 밀도감)가 원음에 비하여 부족하게 느껴지므로 이것을 만회하기 위하여 자기도 모르게 아래와 같이 잘못 세팅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다른 부족한 점이 생기게 됩니다(아무리 SACD시스템이라도 후단 기기와 케이블이 좋지 않으면 밀도감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SACD시스템에서도 아래와 같이 잘못 세팅할 수 있습니다).

 

CD음질의 밀도감과 다이나믹스 부족을 만회하기 위한 잘못된 세팅과 그에 따라 생기는 다른 부족한 점

 

음질 향상을 위한 잘못된 세팅

잘못된 세팅에 따라 생기는 다른 부족한 점

밀도감

대역 발란스를 고역쪽으로 세팅하여(고역이 강하고 중역과 저역이 약하게) 잔향이 줄어들게 만듦(특히 오디오 케이블중에 이렇게 대역 발란스가 고역이 강하고 중역과 저역이 약한 것들이 많습니다). 이와 같은 세팅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흔히 하는 실수 입니다.

잔향을 줄여 밀도감이 좋아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러한 방법은 밀도감이 실제로 좋아진 것이 아니라 대역 발란스가 고역이 강하고 중역과 저역은 약한 것이므로 대역발란스가 고역쪽으로 쏠릴 때 나타나는 현상인 여러 가지 현상들(딱딱하고, 가볍고, 들뜬 듯이 들리고, 쉽게 피곤하고, 너무 스피드가 빠른 듯이 들리고, 긴장감이 들어 편안하지 못함)이 나타납니다.

음의 두께가 얇은 CDP의 음질로 세팅하여 잔향이 적어지게 만듦

음의 두께가 얇은 CDP는 음의 두께가 얇아 잔향도 적으므로 밀도감이 좋아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러한 방법은 밀도감이 실제로 좋아진 것이 아니라 음의 두께가 얇은 것이므로 음의 두께가 얇을 때 나타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경직되고, 딱딱하고, 차갑고, 건조하고, 신경이 날카로워 지며, 힘이 없게 느껴짐)이 나타납니다.

다이나믹스

부족한 다이나믹스를 중역과 저역을 강조시켜서 향상시키려고 함(4S11G와 같은 경우 고역에 비하여 낮은 중역과 저역이 4.06dB(3.42+0.64) 강한데 얼핏 듣기에는 다이나믹스가 증가한 것처럼 느끼지만 다이나믹스는 그대로인데 낮은 중역과 저역의 강도가 강해진 것입니다)

중역과 저역이 강해지므로 음악이 무겁고 잔향이 많아져 느리게 들리며, 처지게 들립니다.

 

위 잘못된 세팅에 따라 생기는 다른 부족한 점이 나타난다면 세팅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이 CD포맷은 원음(또는 SACD포맷)에 비하여 밀도감과 다이나믹스가 부족하므로 업그레이드나 세팅 시 한계의 인식과 세팅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자나 땜의 차이에 의한 음질차이를 결론 낼 때 주의할 점

 

  일반적으로 단자나 땜의 차이에 의한 음질차이를 결론 낼 때 동일한 두 개의 케이블을 사용하여 연결하여 들어보고 결론을 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는 정확한 결론을 내릴 수가 없는데 그 이유는 제 경험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쉽게 간과하는 변수들

아무리 동일한 케이블을 사용하더라도 두 개의 케이블의 절연체를 동일한 길이로 벗길 수 없으며, 사람은 아주 작은 차이의 길이에 따른 음질차이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두 개의 케이블을 사용해서는 정확한 음질차이를 결론 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의 케이블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려면 전의 음질을 정확히 기억해야 하는데 쉽지 않으므로 여러번 작업하여 들어보고 확신이 들어야 합니다. 즉, ABABAB... 식으로. 그러나 이렇게까지 해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F10-GSR6, XLR3G-2GSR6을 제작할 때 절연체를 다이얼 캘리퍼스를 사용하여 0.0025mm까지 고려하여 만들어 보지만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같은 음질의 인터커넥트는 20%정도 됩니다. 이러한 음질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절단 길이의 정확도의 한계 때문인데 과연 사람이 얼마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가 없지만 제 예상으로는 0.0001mm(0.1㎛) 정도까지도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정확히 한다고 해도 자와 스트리퍼로 절연체를 절단하는데 여기서 발생하는 정확도의 차이는 적어도 0.1mm는 발생할 것이며 또한 절단면의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편평하게 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도 길이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동일한 두 개의 케이블로 단자나 땜의 정확한 음질차이를 결론 내기는 불가능 합니다.

모든 단자의 땜 접촉길이가 다르며, 땜 접촉길이가 달라지면 음질도 달라 지므로 순수한 단자에 의한 음질차이를 정확히 결론 내기는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모든 단자는 도체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제조사마다 모양과 길이가 다릅니다. 많은 분들이 케이블을 단자에 연결하여 들어보고 쉽게 단자의 차이라고 결론을 내지만 제 경험으로는 이 음질차이는 단자에 의한 차이가 아니라 접촉길이에 의한 차이입니다. 즉, 접촉길이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면 거의 같은 음질로 만들 수 있습니다. F10-GSR6, XLR3G-2GSR6을 제작할 때 캐논 XLR3 발란스드 단자(XLR)는 카나레 F-10 언발란스드 단자(RCA) 단자보다 도선이 연결되는 단자의 깊이가 0.4mm 더 깊으며, F-10은 반 원형이지만 XLR3는 원형의 접촉형태 입니다. F-10 단자에서 가장 최적화된 길이로 XLR3단자에 적용하면 대역 발란스가 저역과 중역으로 약간 내려왔습니다. 이렇게 대역 발란스가 단자에 따라 틀려지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단자의 깊이가 달라 단자와 도선과의 접촉면적이 다르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XLR3 단자도 F-10과 같은 대역 발란스가 나오도록 접촉길이를 0.0025mm단위로 줄여주니 같은 음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 기기의 암 단자나 인터커넥트의 수 단자의 접촉 재질은 황동(Brass, 동(Cu) 함량 60~70%, 아연(Zn) 함량 30~40%)이나 청동(Bronze, 동(Cu) 함량 80~90%, 주석(Sn) 함량 10~20%, 기타 소량)으로 되어있는데 순동(동(Cu) 함량 99.9% 이상)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가격적인 면이 아니라 순동은 너무 무르기 때문에 강도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단자의 접촉 재질 표면의 산화 방지와 접촉을 좋게 하기 위하여 도금을 하는데 동보다는 전기전도도가 떨어지지만 산화되지 않고 미관과 강도를 고려하여 합금(Au)을 많이 사용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사실상 순수하게 단자자체에 의한 음질차이를 결론내기는 불가능하며, 제 경험에 의하면 거의 대부분의 음질차이는 단자와의 접촉길이와 벗겨진 도체의 길이(땜이 입혀지는 길이)에 의한 음질차이라고 생각되며, 단자의 땜 접촉길이가 길면 길수록 그리고 벗겨진 도체의 길이(땜이 입혀지는 길이)가 길면 길수록 대역 발란스는 저역으로 내려왔습니다. 물론 이러한 특성은 케이블이 가지고 있는 주파수 응답 특성을 유지하면서 나타납니다. 즉, 케이블의 주파수 응답 특성이 평탄하다면 직진성(각 주파수들의 응답 특성이 직선을 유지하므로 대역간 발란스가 매끄러움)이 있으므로 단자와의 접촉길이나 벗겨진 도체의 길이(땜이 입혀지는 길이)가 변해도 직진성이 유지되며, 케이블의 주파수 응답 특성이 고역 또는 중역과 저역에 피크가 있다면 단자와의 접촉길이나 벗겨진 도체의 길이(땜이 입혀지는 길이)가 변해도 이 피크의 속성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하이파이(hi-fi)를 하는 이유 / 가격이 음질을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기술력이 성능을 좌우합니다

 

  경제적으로 오디오를 하려면 적당한 스피커에 CDP나 앰프는 제일 저렴한 급으로 하고 오디오 케이블은 번들용이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이파이를 하려면 스피커만 좋아서는 하이파이 음질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장터에서 이를 간접적으로 증명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이파이(hi-fi)는 말 그대로 high fidelity(고 충실도) 즉, 좋은 음질을 얻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저렴한 일체형 시스템(미니 콤포넌트 등)이 대부분 보다 고가의 분리형 시스템보다 소리가 안 좋기 때문에 대부분 하이파이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보다 고가의 분리형 시스템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이파이는 경제적이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고가의 분리형 시스템이 항상 좋은 음질을 보장해 주지 않으며, 더욱이 좋은 스피커만 가지고 좋은 음질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만약에 좋은 스피커만 가지고 좋은 음질을 얻을 수 있었다면 많은 사람들이 장터에서 그렇게 많이 스피커 이외의 기기와 오디오 케이블을 교체 하지 않을 것입니다.

 

  CDP나 앰프간 음질 차이가 느낄 만큼 없다면 소니(SONY) 등 대형 메이커에서 판매되는 고가의 기기들은 많은 오디오 잡지 등에서 비난의 대상이 될 것이며 기업의 도덕성에서도 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런 비난의 소리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가격차이에 대한 성능 차이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디오가 가격이 높다고 음질이 항상 좋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즉, 어떤 회사의 1,000만원 짜리의 제품이 같은 회사의 100만원 짜리 제품보다 좋을 확률은 높겠지만 다른 회사의 100만원 짜리보다 항상 좋다고 할 순 없을 것입니다. 즉, 제조회사가 바뀌면 이런 제품의 가격은 큰 의미가 없어집니다. 제품의 가격은 그 회사에서 그 회사의 기술력으로 개발 비용, 제조 비용, 판매 예상 량, 광고 비용, 이익, 기타 비용 등을 고려하여 정한 것일 뿐입니다.

 

  명인은 물건을 잘 만드는 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며, 명인이 아닌 사람은 시간과 돈을 명인보다 더 많이 투자하지만 물건은 명인보다 질이 좋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오디오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오디오는 전자/전기 공학의 산물이며, 아무나 명인이 될 수 없는 이유가 전자/전기 공학은 짧은 시간에 기술이 축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디오는 가격이 음질을 보장에 주는 것이 아니라 기술력이 음질을 좌우합니다오디오 케이블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디오는 기기간 매칭이 필요하거나 오디오 케이블과의 매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기술력이 있는 기기 제조회사나 오디오 케이블 제조회사는 매칭을 고려하여 제품을 만들지 않습니다. 다만 각 제품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만들 뿐입니다. 오디오 시스템에서 좋지 않은 소리가 나온다면 오디오 기기나 케이블이 좋지 않기 때문이지 매칭이 안 좋아서가 아닙니다. 이것이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약점입니다. 오디오 시스템에서 보완이란 것은 완벽하게 할 수 없으므로 음질 불만은 계속 남게 됩니다. 또한 많은 교체를 야기시킵니다.

 

  오디오 구성품(기기나 케이블)은 본인의 시스템에서 들어보아야만 정확히 알 수 있으므로(다른 시스템에서 어떠한 기기나 케이블을 들어본다고 해도 본인의 시스템하고는 다르므로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으므로) 기기나 케이블 모두 기술력이 있는 회사의 선택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가격이 자연스러운 대역 발란스(평탄한 주파수 특성)를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 오디오는 가격이 아니라 음질로서 판단해야 합니다

 

  오디오 케이블의 효용성을 믿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며 오디오 케이블을 구입하여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 분들도 계십니다. 또한 어떤 분들은 오디오 케이블의 성능이 도선의 순도나 품질 또는 절연체의 품질이 좌우한다고 생각하십니다.

 

  어떤 오디오 케이블 판매회사에서는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도 보여 주지 못하면서 도선의 순도나 품질이 좋아서, 절연체가 좋아서, 지오메트리가 좋아서 음질이 좋다고 말로만 합니다.

 

  어떤 오디오 케이블 판매회사에서는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도 보여 주지 못하면서 평탄한 대역 발란스가 나오며, 대역폭이 넓다고 말로만 합니다.

 

  어떤 분들은 카나레에서 발표한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를 보고 들어보지도 않고 믿지 못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어떤 분들은 고가의 오디오 케이블을 구입하여 음질이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가 매칭이 안 좋아서라고 얘기 합니다(아래 '케이블과 기기는 매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를 참조해 주십시오). 만약에 고가의 기기나 오디오 케이블도 매칭을 탄다면 고가의 제품을 구입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오디오 기기나 오디오 케이블은 현대 공학의 산물입니다. 그러므로 제조회사에서는 기술자료나 설계명세서를 발표합니다. 물론 이 자료들이 음질의 전부를 말해주지 않지만 제조회사의 기술력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이런 자료들을 충분히 검토한 후 신빙성이 있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또한 어떤 회사가 기술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기술력이 있는 회사에서는 더 저렴하게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더 저렴하게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회사의 선택과 그 제품의 선택도 소비자의 판단력에 달려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오디오 기기나 케이블의 성능 비교 방법은 본인이 직접 테스트를 해보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려면 기기나 케이블을 구입하여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빌려서 해 보십시오. 이러한 노력 없이는 한번에 고역질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청취력이 늘어날 것입니다.

 

  좋지 않은 오디오 케이블은 시스템의 성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소리가 좋지 않은 원인을 잘못 판단하여 필요 없는 기기변경을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좋지 않은 오디오 케이블들은 교체를 하게 되므로 경제적으로 손해를 볼 것입니다.

 

  오디오 케이블 구입하여 음질이 좋아지지 않은 분들은 아래 '오디오 케이블을 구입하여 음질이 좋아지지 않았다면 그 이유는?'를 참조해 주십시오.

 

스피커나 기기만으로 좋은 음질을 얻을 수 있다면 hi-fi가 어렵지 않습니다 / 오디오가 어려운 이유 / 녹음된 소리에 가깝게 들으려면 중립적인 오디오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 예상외로 기기의 음질이 좋지 않다고 느껴지거나 기기교체의 한계를 느끼신다면 / 소리가 자연스럽지 않다면 그 원인은?

 

  오디오 시스템을 구성 시 아무리 고가의 제품으로 구성한다고 해도 한번에 오래도록 만족할 만한 시스템을 구성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기기들이 성능이 좋지 않아서일까요. 아니면 오디오 케이블이 성능이 좋지 않아서일까요. 또는 기기나 오디오 케이블간 매칭이 좋지 않아서일까요. 아니면 기기나 오디오 케이블 제조회사의 기술력이 좋지 않아서일까요.

 

  기기나 오디오 케이블의 제품 설명에 어떠한 제품과 매칭하라고 나온 것을  본적이 있으신지요. 아마 거의 본적이 없을 것입니다. 기기나 오디오 케이블이 매칭이 필요한 것이라면 제조회사에서는 필히 발표할 것입니다. 즉, 매칭의 필요성을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대부분의 기기나 케이블은 매칭을 고려하여 제작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디오 시스템을 구성 시 많은 분들이 기기 선택에는 많은 신경을 쓰지만 오디오 케이블의 선택에는 많은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이렇게 구성 후 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기기를 주로 교체합니다. 만약에 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오디오 케이블에 있었다면 기기의 교체만으로는 답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오디오 시스템이 마음에 들지 않는 가장 큰 이유들은 해상도가 부족하여 선명하게 들리지 않는 것과 작은 소리들이 잘 들리지 않는 것(손실)과 대역 발란스(음색)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왜곡) 그리고 소리가 가늘어 차갑고 경직되게 늘리는 음과 퍼지는 음(왜곡)일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좋은 기기에서도 구현하지 못할까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현대의 기술력으로 이러한 부분들이 부족하지 않은 기기들을 많은 회사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분들이 부족하지 않은 오디오 케이블은 많은 회사에서 만들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오디오 케이블 회사에서는 주파수 응답 특성(대역 발란스)을 평탄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평탄한 주파수 응답 특성의 오디오 케이블을 만들려면 기술력이 있는 회사에서 설계 때부터 계측기로 정확히 만들어야 합니다. 들어서 판단하면서 만들어서는 절대로 평탄한 주파수 응답 특성의 오디오 케이블을 만들 수 없습니다. 기기나 오디오 케이블이나 기술력이 있는 회사에서는 계측기로 평탄한 주파수 특성이 나오도록 설계합니다.

 

  오디오는 시스템입니다. 오디오 기기가 최대한 또는 적절한 성능을 발휘하려면 좋은 오디오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좋은 오디오 케이블이라고 비싸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기술력이 있는 회사에서는 쉽게 좋은 오디오 케이블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고가의 케이블이나 단자를 판매하는 회사에서 가격을 합당화 시키기 가장 좋은 방법은 음질에는 영향이 없는 도선이나 단자의 순도를 중점적으로 부각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케이블의 주파수 응답 특성(대역 발란스) 그래프도 보여주지 못하면서(또는 않으면서) 대역 발란스나 대역폭을 말로만 좋다고 설명합니다. 이렇게 말로만 좋다고 판매하는 회사의 고가의 오디오 케이블의 성능이 실제로도 좋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디오 케이블의 성능은 기술력이 좌우하지 가격이 좌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음질이 좋지 않은 이유가 오디오 케이블에 있는데 기기만 바꾸어서는 만족할 만한 소리를 얻을 수 없습니다. 오디오 케이블을 기기의 부족한 부분이나 다른 부분의 오디오 케이블(인터커넥트나 스피커 케이블)을 보완하기 위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이러한 방법은 많은 노력과 시간, 금전적인 손실이 들어가며, 또한 만족할 만한 음질을 얻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구성된 시스템은 구성품의 한 부분만 바뀌더라도 전체를 다시 구성해야 할 것입니다. 좋은 기기들은 주파수 응답 특성이 평탄하게 설계되므로 좋은 기기들간에는 주파수 응답 특성(대역 발란스)이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인터커넥트에서 케이블도 중요하지만 단자와 연결되는 부분이 가장 취약하므로 연결방법에 따른 음질 차이가 있습니다. 직접 여러 가지 땜을 하여 사용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땜마다 음질이 다르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땜도 케이블과 마찬가지로 도체이기 때문에 음질(주파수 응답 특성 등)에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땜 역시도 가격이 음질을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기술력이 있는 회사의 땜은 케이블의 성능을 충분히 발휘해 줄 것입니다.

 

  좋은 음질을 얻기 위해서는 기기뿐 아니라 오디오 케이블, 케이블과 단자의 연결방법 그리고 땜에서도 음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오디오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즉, 기기나 오디오 케이블의 한 부분에서라고 손실과 왜곡이 많이 된다면 좋은 음질은 얻을 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원하는 음질의 수준과 청취력이 다릅니다

 

  오디오(하이파이)를 하면 할수록 대부분 청취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원하는 음질의 수준도 올라가며, 또한 원하는 대역 발란스의 수준도 올라 갑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잘 느끼지 못했던 부족한 부분을 느끼게 되어 업그레이드 하게 되지만 음질이 마음대로 업그레이드 되지 않는 이유는 오디오는 시스템이므로 하나의 구성품(기기나 오디오 케이블)이 전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초보자일수록 CDP(소스 기기이므로 음질이 결정 납니다)나 오디오 케이블(아무리 좋은 기기도 오디오 케이블의 왜곡과 손실을 복원할 수 없습니다)의 중요성을 잘 알지 못하므로 주로 스피커나 앰프를 업그레이드 하게 되는데, 경험이 쌓이고 청취력이 올라갈수록 CDP나 오디오 케이블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시스템 업그레이드 시 CDP와 오디오 케이블을 같이 고려하여야 보다 좋은 음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마다 원하는 자연스러운 대역 발란스의 정도는 다르겠지만 매우 자연스러운 대역 발란스를 얻는 것이 오디오의 끝일 정도로 매우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원하는 음질의 수준과 청취력이 다르므로 다른 사람과 원하는 음질의 수준과 청취력이 차이가 날수록 공감대가 적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서로간의 대화가 쉽지 않습니다.

 

음질 차이의 판단은 가치 기준/청취력/시스템에 따라 달라집니다

 

  음질 차이의 판단은 가치 기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즉, 본인이 느끼기에 작은 차이도 것도 남이 느끼기에는 작지 않은 차이가 될 수 있으며, 반대로 본인이 느끼기에 작지 않은 차이도 남이 느끼기에는 작은 차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청취력이 부족하거나 좋은 소리가 나지 않는 오디오 시스템에서는 음의 변화를 정확히 감지하지 못할 수 있으며, 또는 감지하더라도 정확하게 감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사람이 청취력이 같다고 할 수 없으며, 모든 사람의 오디오 시스템이 좋은 시스템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사람마다 느끼는 음질의 차이는 가치 기준, 청취력 그리고 시스템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음질에 대한 평가를 참고할 때는 그 사람의 가치 기준, 청취력, 시스템을 참고하여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본인이 차이를 못 느끼거나, 작은 차이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차이를 느끼거나, 작지 않은 차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잘못 들었다고(착각 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증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차이를 느끼는 사람이 블라인드 테스트(다른 사람의 도움으로)를 하여 100% 구분하였다고 하면 이것은 믿을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이유로 기기간 케이블간 차이를 이야기할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즉, 본인이 어떠한 시스템에서 어떠한 차이를 주관적으로 느꼈다고 표현해야지 절대적인 기준으로 표현 한다는 것은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청취력과 가치의 기준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음질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즉, 청취력은 청력이 같다고 청취력도 같다고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소리를 판단하는 경로는 귀(청력)로 들어 뇌에서 분석하고 판단합니다. 그러므로 청력이 같다고 뇌의 분석 및 판단능력이 같다고 할 수 없습니다.

 

  맛을 느끼는 경로도 같습니다. 미각에서 느끼는 것을 뇌에서 분석하고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 포도주를 처음 먹어보거나 별로 먹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포도주마다의 맛을 정확히 구분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포도주를 많이 먹어 보았거나 훈련이 된 포도주 감별사(소믈리에)들은 포도주들의 맛을 초보자들보다는 훨씬 정확히 구분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시력에 이상이 없다고 훈련(또는 경험)이나 교육을 받지 않고 감정사(미술품, 도자기, 고서, 보석 등)가 될 수 없습니다(시력에는 이상이 없지만 시각으로 들어온 정보를 뇌에서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또한 같은 훈련(또는 경험)이나 교육을 받는다고 노력과 재능이 다른데 능력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본인이 포도주의 맛과 고려청자의 진품여부를 구별할 수 없다고 모든 포도주의 맛도 같고(또는 비슷하고) 현대에 만든 청자나 진품 고려청자가 같다고(또는 비슷하다고) 할 수 없으며, 또한 좋은 포도주는 살 필요가 없으며(가치가 없으며) 진품 고려청자가 별로 가치가 없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오디오를 주관적으로 즐기는 것은 자유지만 본인이 CDP간 앰프간 오디오 케이블간의 음질의 차이를 못 느끼거나 그 차이가 본인에게는 작은 차이라고 판단되어 모든 CDP간 앰프간 오디오 케이블간 차이가 없다거나 작은 차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본인이 구별할 수 없다고 모든 사람이 구별할 수 없는 것은 아니며, 가치의 기준은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즉, 본인이 못 느끼는 것을 다른 사람은 느낄 수 있으며, 본인이 느끼기에 작은 차이(가치)도 남이 느끼기에는 작지 않은 차이(가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어떠한 시스템에서 어떠한 차이를 주관적으로 느꼈다고 표현해야지 절대적으로 표현 한다는 것은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오디오는 특히 시스템이라 구성품들(기기나 오디오 케이블)이 전체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하나의 구성품에 대하여 정확하지 않은 판단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오디오는 과학도 중요하지만 최종적으로는 들어서 판단해야 합니다 / 청취력이 높을수록 느낌의 변화에 대한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오디오 구성품은 과학의 산물이며, 제원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제원이 구성품(CDP, 앰프, 스피커, 오디오 케이블)의 성능의 전부를 말해 주지 못하므로 음질의 평가는 최종적으로 들어서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원이 성능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는 구성품마다 다를 것입니다. 만약에 제원이 음질의 전부를 표시해 줄 수 있었다면 오디오 구성품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없었겠지만 현재의 과학으로는 음질의 전부를 제원으로 표시해 줄 수 없습니다. 만약에 CDP, 앰프, 오디오 케이블의 성능이 초급기나 고급기(가격이 고가가 아니라 음질이 좋은 기기)를 들어서 판단할 수 없을 정도로 같게 들린다면 전세계 대부분의 오디오파일들이 착각이나 플라시보 효과 때문에 고급기를 산다는 것이 되는데 이러한 논리는 전세계 오디오파일들을 착각을 잘하는 사람들 또는 플라시보 효과에 잘 걸리는 사람들로 몰아세우는 것입니다. 만약에 고급기가 음질적으로 이득이 없었다면 제작업체에서 전세계 오디오파일들을 지금까지 수 십년 동안 외관으로만 계속 속일 수 있을까요?(아래 "음질 차이의 판단은 가치 기준/청취력/시스템에 따라 달라집니다"  참조) 오디오파일들의 대부분은 고급기로 교체 후 음질 향상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면 굳이 고급기를 계속 가지고 있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거나 어수룩하지 않습니다.

 

  오디오 구성품을 교체 후 느끼는 모든 변화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다만 청취력이 낮을수록 그 원인을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청취력이 높을수록 느낌의 변화에 대한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느낌의 변화에 대한 원인의 예는 하단 글들 참조). 그러므로 음질의 변화에 대한 원인을 알기 때문에 착각이나 플라시보 효과가 아닙니다. 인간의 청각은 청취력이 어는 정도만 된다면 거의 모든 기기와 케이블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예민합니다. 만약에 스피커를 제외한 오디오 구성품들(CDP, 앰프, 오디오 케이블)을 지금까지 초급기에서 기술력이 있는 회사의 중급기 또는 고급기로 교체 후 음질향상을 느낀 적이 없다면 시스템이 좋지 않거나, 아직 청취력이 부족한 것이므로 시스템을 교체하거나, 청취력을 향상시켜야 보다 좋은 음질의 오디오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아래 "청취력과 가치의 기준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참조)

 

  물론 가격이 음질을 보장해 주지 않으며, 기술력이 음질을 좌우 합니다(아래 "하이파이(hi-fi)를 하는 이유 / 가격이 음질을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기술력이 음질을 좌우합니다" 참조). CDP, 앰프, 오디오 케이블의 음질 차이는 개개인의 가치 기준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또는 절대적으로 성능이 좋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분들이 원하는 것은 CDP, 앰프, 오디오 케이블의 정확한 음질의 차이이지 가치의 차이가 아닙니다. 가치의 차이는 개개인이 판단할 몫입니다.

 

원음은 쾌감을 주지 않지만 자연스럽습니다(좋은 재생 음의 기준) / 오디오에서 가장 좋은 음악성을 느끼려면 평탄한 주파수 특성(대역 발란스)의 시스템으로 들어야 합니다

 

  좋은 음반의 조건 중에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얼마만큼 원음과 대역 발란스가 비슷한가(자연스러운가) 일 것입니다. 즉, 음반의 대역 발란스는 제작자가 가장 좋은 음악성을 느끼도록 만든 것입니다. 녹음된 대역 발란스에서 틀어지면 틀어질수록 음악의 완성도는 떨어질 것입니다.

 

  평탄한(주파수 특성의) 시스템의 음질이 밋밋하게 느껴진다고 하시는 분들은(실제로 평탄한 상태로 들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음악의 완성도의 기준으로 소리를 듣기 보다는 오디오적인 쾌감(강조된 저역이나 고역)을 선호하시는 분일 것입니다.

 

  많은 오디오 케이블의 두께가 필요이상 굵은데 이런 케이블들은 보통 저역이 원래보다 강한 주파수 응답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녹음된 상태보다 저역이 강하게 들립니다(그리고 고역과 중역은 약간 약해 집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강한 저역에 익숙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저역이 강해지면 다이내믹스가 증가된 것처럼 들리거나 저역이 힘이 있는 것처럼 들리지만 실제로는 저역이 강한 것이므로 저역의 악기들이 너무 앞에 나서는 것으로 느껴지며(저역의 악기들이 음악의 주체가 되어 버림), 압박감이 생기며, 무겁게 들립니다(진정한 저역의 힘은 강함이 아니라 단단함(밀도감)입니다. 아래 "음의 단단함(밀도감), 딱딱함과 부드러움" 내용 참조)

 

  어떠한 인터커넥트들은 고역을 원래보다 강하게 하려고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전체 두께를 얇게 만듭니다(은선으로 된 케이블이 많습니다). 고역이 원래보다 강해지면 당연히 고역이 잘 들립니다. 또한 저역이 원래보다 약해지기 때문에 원래의 속도보다 조금 스피드하게(빠르게) 들립니다 . 그러나 해상도가 증가되어 고역이 잘 들리는 것이 아니니라 고역이 강조되어 있기 때문에 고역의 악기들이 너무 앞에 나서는 것으로 느껴지며, 들뜬 듯이 들리거나, 딱딱하게 느껴지며, 긴장감이 생기거나 심하면 쏜다고 표현하듯이 귀에 거부감이 많이 들게 됩니다(아래 "해상도와 강도, 잘 들리는 정도(해상도+강도), 깨끗함" 내용 참조).

 

  음악의 완성도에서 대역 발란스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디오를 오래 할수록 대역 발란스가 좋은 시스템은 다른 부분이 부족해도 오래 들을 수 있지만, 대역 발란스가 좋지 않은 시스템은 다른 부분이 아무리 좋아도 오래 들을 수 없습니다.

 

  녹음된 음반의 대역 발란스대로 들을(평탄한 주파수 특성) 때 제작자가 의도한 음악성을 최대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 장르의 음악을 잘 내어주기 위해서는 전 대역이 나오는 음악으로 세팅하여야 합니다 / 여러 장르의 음악을 잘 내어주어야 좋은 오디오 시스템입니다

 

  개인마다 좋아하는 취향의 음악은 다를 수 있지만 여러 장르의 음악을 잘 내어주어야 좋은 오디오 시스템입니다. 대역 발란스가 고역(고역 또는 중역)의 재생능력만 뛰어나고(왜곡이 적은) 중역과 저역(또는 저역)은 재생능력이 떨어지는(왜곡이 많이 된) 시스템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고역이 틀어지면 중역과 저역도 같이 틀어지게 됩니다. 오디오 시스템에서 대역폭이 넓고 선명하고 밀도감 있는 저역의 재생은 선명한 고역의 재생보다 훨씬 어렵지만 대역 발란스가 좋으면 보다 좋은 저역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실제 연주를 생각해 보면 어떠한 가수나 악기들이 특정 장르에만 좋게 들리고 다른 장르에는 좋지 않게 들리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특정 장르만 좋게 들리는 시스템은 좋지 않은 시스템입니다. 좋아하지 않는 장르와 좋지 않게 들리는 장르의 소리와는 다릅니다.

 

  특정 대역만 좋게 들리고 나머지 대역은 별로 좋지 않게 들린다면 좋게 들리는 대역이 강조된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 대역(예를 들어 여성 보컬이나 특정 악기)의 소리를 좋아하여 이러한 대역이 좋게 들리는 시스템으로 만들려고 세팅하는 경우 이러한 대역을 강조시키는 쪽으로 세팅할 확률이 높습니다. 특정 대역이 강조되게 세팅할 경우에는 그 대역도 강조되어 좋아지지 않으며 다른 대역도 약하게 되어 좋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특정 대역이 강조된 세팅은 특정 장르에서는 본인에게는 좋게 들릴지 모르지만 다른 장르의 음악이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게 들릴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들이 많이 일어날 것 같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흔히 하는 실수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전 대역의 소리가 나오는 음반으로(되도록이면 원음이 존재하는 악기로 구성된) 고역, 중역, 저역의 소리들이 좋게 들리도록 대역 발란스를 맞추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대역 발란스가 맞아지는 쪽으로 세팅되며, 여러 장르의 음악에서 좋은 소리를 내어 줄 것입니다. 물론 대역 발란스가 좋은 소리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처음부터 쉽게 되지 않지만 이러한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면 좋은 대역 발란스의 기준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질의 변화와 음질의 향상은 다릅니다 / 오랫동안 좋게 들으려면 중립적이어야 합니다

 

  인터커텍트와 스피커 케이블 교체로 느끼는 변화는 심리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로 느끼는 음질의 변화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음질의 변화가 아니라 좋은 음질로 실제로 바뀌었는지가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오디오 케이블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고역이나 저역이 강조되어 있거나 약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울림이나 퍼지는 특성을 첨가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강조된 대역이 처음에는 확 와 닿기 때문에 좋게 느낄 수도 있지만 오래 듣다 보면 대역이 강조되었던 소리였다면 단점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한 부분의 대역이 강조되었다면 다른 대역은 약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저역을 강조시키면 고역은 약해지게 되며, 고역을 강조시키면 저역은 약해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오디오 케이블은 이퀄라이저처럼 한 대역만 변하지 않고 한 대역이 변하면 다른 대역도 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첨가된 특성도 처음에는 좋게 들릴 수도 있으나 나중에는 대부분 단점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가장 좋은 기기나 케이블은 왜곡과 손실이 적은 것입니다. 왜곡을 시키거나 특성을 첨가해서는 원래의 음질보다 절대로 좋게 만들 수 없습니다.

 

  오디오 케이블을 교체 후 오랫동안 좋게 들으려면 대역 발란스가 좋고 특별한 성질이 첨가되어 있지 않아야 합니다(중립적이어야 합니다). 특정 대역이 강조되어(다른 대역은 약화됨) 있다거나 특별한 성질이 첨가되어 있다면 잠시는 좋게 들릴 수 있어도 오랫동안 좋게 들리지 않으므로 다른 오디오 케이블을 찾게 될 것입니다.

 

오디오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의 하나는 원음의 음색을 찾는 것입니다

 

  자연계에서 나오는 실제 소리는 기음과 배음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모든 소리의 배음 구조가 달라, 같은 강도 같은 음높이로 소리를 내어도 사람은 다른 소리라고 인식하게 됩니다(지금까지의 연구로 배음 구조가 달라 다른 소리라고 인식한다는 것 까지는 알았지만 사람이 소리를 인식하는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아직도 완벽히 규명이 안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많은 자료들이 있겠지만 "음악음향학"(이석원 지음)도 참고 자료로 볼만 합니다). 같은 악기간에도 많은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도 이러한 배음구조가 달라 음색이 차이 나기 때문입니다.

 

배음, 주파수 및 음고(출처 "음악음향학"(이석원 지음))

 

  개방현 길이의 반은 개방현 진동수의 2배의 속도로 진동하여 한 옥타브 높은 소리를 내며, 1/3은 3배의 속도로 진동하여 12도, 1/4은 4배의 속도로 진동하여 두 옥타브 높은 소리를 낸다. 음악에서 사용되는 소리는 이와같이 여러 가지 진동의 합성으로 되어 있다. 한 소리를 내는 여러 가지 다른 주파수와 에너지를 갖는 소리의 구성음들을 부분음(partial)이라고 하며, 그 중에서 개방현의 진동음으로부터 나오는 소리를 기음(基音, fundamental), 그리고 기음의 2배, 3배 등 자연수 배(倍)가 되는 음들을 하모닉스(harmonics)라고 한다. 과거에는 오버톤(overtone)이라는 용어도 많이 사용되었고 우리말로 흔히 "배음"이라고 번역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 용어는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기음 뒤에(over) 있는 음(tone)"을 가리키고 따라서 진동수가 기음의 두 배가 되는 음이 첫 번째 "overtone"이 된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제 n배음은 실제 진동수가 기음의 n배가 아닌 n+1배가 되고 만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overtone"을 굳이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배음(倍音)이 아닌 또 다른 의미의 배음(背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혼란을 피하기 위해 영어권에서도 "overtone"이라는 용어는 점차 쓰이지 않는다.

 

  앞으로 이 책에서는 배음이란 항상 "倍音"(harmonic partials)을 가리킨다. 흔히 배음렬(倍音列)이라고 불리는 예 1-5를 보면 주파수가 1배부터 10배가 되는 음까지 나열되어 있다. 그러니까 여기서 1배음은 문자 그대로 주파수가 기음의 1배가 되는 기음 그 자체를 가리키며, 예 1-5 음표 밑의 숫자들은 바로 제 몇 배음인가, 즉 주파수가 기음의 몇 배가 되는지를 가리키는 숫자가 된다. 음악에서 사용되는 C음(예 1-5 중 기음)은 음향학적으로 분석해보면 주파수가 그 자연수 배가되는 여러 가지 부분음들의 합성으로 되어 있다. 각각 다른 주파수와 크기의 부분음들이 함께 있어 풍부한 음색을 내며, 어떤 부분음이 얼만큼 포함되어 있느냐에 따라 음색이 달라진다. 다시말해 악보상의 똑같은 음을 똑같은 세기로 두 개의 악가가 연주할 때 느까는 음색의 차이도 바로 부분음들간의 에너지 분포가 다르기 때문이다.

 

 

  앞서 바람이 세게 불어 진동이 빨라지면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설명을 한 바 있다. 우리의 귀로 들을 수 있는 주파수의 범위를 가청주파수(可聽周波數)라고 한다. 가청주파수 영역은 개인에 따라 크게 다르지만, 보통 젊고 건강한 사람의 경우 20Hz로부터 20,000Hz(즉, 20KHz)까지의 주파수 영역을 들을 수 있다. 그러니까 진동의 빈도가 1초당 20번을 넘어서면 비로서 그 진동을 귀로 감지할 수 있으며 20,000변을 넘어서면 들을 수 없다는 뜻이다. 진동의 빈도는 우리에게 "음고"로 느껴진다. 선풍기를 점점 세게 틀면 소리가 점차 높아지는 느낌을 받는데 이는 초당 진동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진동의 빈도, 즉 주파수란 물리적인 잣대이고 음악에서의 "음고"는 심적 표상이다. 주파수 440Hz의 진동과 441Hz의 진동은 물리적으로는 다른 진동임에 분명하지만, 우리의 느낌으로는 구별할 수 업기 때문에 똑같은 높이의 "A"음으로 지각된다.

 

  예 1-6에는 음악에서 사용되는 각 악기의 음역과 오선보 상의 위치, 피아노에서의 건반위치, 그리고 각 음들의 주파수가 나타나 있다. 또한 각 음고를 표시하기 위한 미국음향학회의 표기가 나타나 있다. 앞으로의 이 글에서는 각각의 옥타브를 지칭할 때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미국음향학회 표준을 사용할 것이다.

예 1-6 각 악기의 음역과 주파수 영역

 

  위의 기음과 배음의 주파수를 보면 다음과 같이 배음은 기음의 주파수의 배수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음

배음

1

2

3

4

5

6

7

8

9

10

음높이

C2(도)

C3(도)

G3(솔)

C4(도)

E4(미)

G4(솔)

B4♭(시♭)

C5(도)

D5(레)

E5(미)

주파수(Hz)

65.4

130.8

196.0

261.6

329.6

392.0

466.2

523.3

587.3

659.3

 

  아래는 Sony Sound Forge 9의 Spectrum Analysis로 본 장영주의 fire & Ice 음반 중 "Carmen" Fantasy 3번 트랙의 51.280초 구간을 본 것으로 바이올린이 E5(미, 659.3Hz)를 연주 시 나타나는 배음의 주파수별 강도를 나타낸 것입니다. 그림 1은 주파수를 로그 그래프로 나타낸 것이고, 그림 2는 같은 곳을 비례 그래프로 나타낸 것입니다. 주파수를 비례 그래프로 보면 배음이 기음의 배수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1옥타브는 주파수의 배입니다.

 

그림 1. 바이올린 E5(미, 659Hz) 연주 시 기음과 배음의 주파수별 강도(로그 그래프)

 

그림 2. 바이올린 E5(미, 659Hz) 연주 시 기음과 배음의 주파수별 강도(비례 그래프)

 

  E5(미, 659.3Hz)음의 기음과 10배음 까지만 주파수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음

배음

1

2

3

4

5

6

7

8

9

10

음높이

E5

(미)

E6

(미)

B6

(시)

E7

(미)

A7♭

(라♭)

B7

(시)

D8

(레)

E8

(미)

G8♭

(솔♭)

E6

(미)

주파수(Hz)

659

1,319

1,976

2,637

3,322

3,951

4,699

5,274

5,920

6,645

 

  기음과 배음에 대한 얘기를 한 까닭은 우리가 음색을 느끼는 주 요인은 주파수별 강도이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기음과 배음의 강도가(또는 대역 발란스가) 얼마나 변했을 때 사람이 다름을 구분하는지에 대한 자료를 본적이 없지만 아마 아직 연구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같은 악기도 제작자가 다르면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인간의 청각은 예민하다고 생각됩니다.

 

  F10-GSR6의 도선과 땜의 최적의 접촉 길이를 찾기 위하여 0.0025mm차이로 제작해 보면서 느낀 바로는 도선과 땜의 접촉 길이 0.0025mm차이는 ±0.1dB보다도 훨씬 낮은 ±0.01dB 또는 그 이하의 대역 발란스의 변화로 생각되며, 도선과 땜의 접촉 길이 0.0025mm가 변해도 소리가 달라짐을 구분하였는데, 분명히 그 중에 더 좋은 소리(원음에 더 가깝게 들리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또한 인간의 청각이 얼마나 예민하고, 대역 발란스의 답이 어디에 있으며, 원음에 매우 가까운 대역 발란스(음색)를 듣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작은 음질 차이가 음악적으로 어떻게 다르게 들리고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0.005mm차이의 음질차이가 음질적으로는 큰 차이가 아닌 것으로 생각되나 음악의 완성도로 보면 결코 작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 대역 발란스가 중립적인 상태(원음에 매우 가까운 음색 또는 원음의 음색)에서 멀어질 때 나타나는 현상들이 작지만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F10-GSR6의 도선과 땜의 최적의 접촉 길이를 찾기 위하여 많은 시제품을 만들면서 느낀 점은 도선과 땜의 접촉 길이가 짧아 질수록 고역은 강해지고 중역과 저역은 약해졌으며, 길어 질수록 고역은 약해지고 중역과 저역은 강해졌습니다. 길이에 따라 비례적으로 정확히 대역 발란스가 바뀌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상업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운 F10-GSR6, XLR3G-2GSR6의 제작 방법"참조).

 

  일반적인 기기의 주파수 평탄도는 2 Hz-20 kHz에서 ±0.5 dB 이지만 ±0.5 dB는 틀어질 수 있는 최고의 수치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실제 기기는 이보다 훨씬 작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사람마다 원하는 음질의 수준은 다르겠지만 원음에 매우 가까운 소리를 오디오에서 듣고자 한다면 대역 발란스(주파수 평탄도) ±0.1dB 보다 더 작은 수준의 음질을 기기만으로는 만들기 어렵습니다.

 

 

대역 발란스가 중립적인 상태(원음에 매우 가까운 음색 또는 원음의 음색) 에서 멀어질 때 나타나는 현상들

 

  대역 발란스가 중립적인 상태에서 멀어질 때 나타나는 현상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래 저역과 중역이 강하고 고역이 약할 때와 저역과 중역이 약하고 고역이 강할 때 나타나는 현상들을 모두 경험해 보신 적이 있고 이러한 현상들이 하나도 나타나지 않는다면 매우 좋은 대역 발란스로 듣고 있는 것입니다.

 

 

저역과 중역이 강하고 고역이 약할 때

저역과 중역이 약하고 고역이 강할 때

잘 들리는 정도(해상도+각 대역의 강도)

저역과 중역이 강해져 잘 들리지만 잔향이 많아져 특히 빠른 곡에서는 저역과 중역이 선명하게 들리지 않음. 고역은 약해지므로 잘 들리지 않음.

고역이 잘 들림(해상도는 변하지 않았지만 강도가 강해져 잘 들림).

일반적인 느낌

가라 앉은 듯이 들리거나 쳐진 듯이 들림, 답답하게 들림. 지나치게 차분하게 들림. 무겁게 들림. 풍성한 느낌. 풀어진(느슨한) 느낌. 저역이나 중역에 부담을 느낌. 속이 울렁거림.

들뜬 듯이 들리거나 긴장감을 유발시킴. 시끄럽게 들림. 날카롭게 들림. 가볍게 들림. 조여진 느낌. 딱딱한 느낌. 고역에 부담을 느낌.

원근감

저역과 중역의 소리들은 중립적인 소리일 때보다 보다 앞쪽에서 들리고 고역의 소리들은 보다 뒤쪽에서 들림

저역과 중역의 소리들은 중립적인 소리일 때보다 보다 뒤쪽에서 들리고 고역의 소리들은 보다 앞쪽에서 들림

잔향의 정도

중립적인 소리일 때보다 잔향이 많아져 저역과 중역이 선명해지지 않으며, 풍성하게 들림. 지저분하게 들림.

중립적인 소리일 때보다 잔향이 적어져 메마르게 들리며 너무 깔끔하게 들림.

밀도감(단단함)

저역과 중역이 강해 잔향이 많아져 풀어지게 들리므로 밀도감이 떨어짐.

저역과 중역이 약해 잔향이 적어 조여진 듯이 들리며, 심하면 딱딱하게 들림.

질감(음의 두께)

실제로 음의 두께는 변하지 않았지만 저역과 중역이 강하고 잔향이 많아져 중립적인 소리보다 굵게 들림.

실제로 음의 두께는 변하지 않았지만 저역과 중역이 약하고 잔향이 적어져 중립적인 소리보다 얇게 들림.

음상 및 음상과 음상 사이의 공간(배경)

저역과 중역이 강하고 저역과 중역의 확장성(퍼져나가는 성질) 때문에 음상의 크기가 실제보다 크게 형성되며, 또한 잔향도 많아 지므로 음상과 음상 사이의 공간(배경)이 작아지므로 배경이 깨끗하지 못함(또는 지저분함).

저역과 중역이 약하기 때문에 음상의 크기가 실제보다 작게 형성되며, 또한 잔향도 적어지므로 음상과 음상 사이의 공간(배경)이 커지므로 배경이 지나치게 깨끗함(또는 허전함).

음장(무대의 크기)

저역과 중역이 강하고 저역과 중역의 확장성(퍼져나가는 성질) 때문에 중립적인 소리일 때보다 넓게 형성됨.

저역과 중역이 약하기 때문에 중립적인 소리일 때보다 좁게 형성됨.

스피드

잔향이 많아 음이 끝나는 시점이 길어져 중립적인 소리일 때보다 느리게 들림. 느린 곡(또는 부분)은 더 느리게 들리고 빠른 곡(또는 부분)도 느리게 들리므로 스피드 감이 떨어져 답답함을 느낌.

잔향이 적어 음이 끝나는 시점이 짧아져 중립적인 소리일 때보다 빠르게 들림. 빠른 곡(또는 부분)은 더 빠르게 들리고, 느린 곡(또는 부분)도 빠르게 들리므로 음악성이 떨어짐.

밝기

어둡게 느껴짐

밝게 느껴짐

실제 가수 나이 대비

나이든 목소리로 들림

젊게 들림

 

해상도와 강도, 잘 들리는 정도(해상도+강도), 깨끗함

 

  잘 들리는 정도는 해상도와 강도에 의해서 정해 집니다(해상도+강도). 해상도(선명함의 정도)는 소리가 얼마나 선명하게 들리냐를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고역의 강도가 강해지면 물론 고역이 잘 들리지만 해상도가 증가된 것은 아닙니다(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고역이 강해지면 상대적으로 중역과 저역(또는 저역만)은 약해집니다. 그러므로 고역이 잘 들리는 이유가 고역이 강해서인지 아니면 해상도가 증가 되어서 인지 구별해야 합니다. 고역이 적절한 강도보다 강하면 자극적인 느낌이 들거나, 고역에 부담감이 들거나, 들뜬 듯이 들리거나, 딱딱하게 느껴집니다. 만약에 이러한 느낌 없이 고역이 잘 들리면 해상도가 증가 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해상도가 증가되면 고역뿐 아니라 중역이나 저역도 잘 들립니다. 그러나 싱글 와이어링에서 바이 와이어링으로 바꾸면 중역과 저역의 해상도는 변하지 않고 고역의 해상도만 증가됩니다.

 

  깨끗함은 SN비(신호 대 잡음비), 해상도와 관계가 있습니다. 즉, SN비가 높아지면 깨끗하게 들리며 배경(음상과 음상 사이의 공간)이 깨끗하게(보통 검다고 표현함) 느껴 집니다. 또한 해상도가 좋아지면 스피커 좌우 선상에서 한 지점에 음상이 정확히 형성(인지)되므로 정돈된 느낌이 늘며, 음상과 음상 사이의 공간(보통 배경이라고 표현함)이 깨끗하게 느껴 집니다. 음상과 해상도, 배경의 관계는 아래를 참조해 주십시오.

 

음상은 해상도가 좋을수록, 단단할수록 정확히 형성(인지)됩니다

 

  좌우 2개의 채널에 같은 소리를 다른 크기로 녹음함으로써 단지 2개의 스피커로 스피커 선상에 음상들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면 왼쪽 채널의 음이 강할수록 음상이 중심에서 왼쪽으로 형성됩니다). 또한 같은 지점에서는 원근을 판단할 수 있으므로 3차원적인 음원들의 배치가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이것이 스테레오의 장점입니다.

 

  좌우 스피커 사이에 형성되는 음상은 음원이 없이 형성되므로 허상입니다. 즉, 원래 좌우 스피커 사이에는 음원이 없지만 마치 음원이 있어 이 부분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해상도라 함은 소리가 얼마나 선명하게 잘 들리냐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또한 작은 소리들이 얼마나 잘 들리냐를 나타내는 것입니다(큰 소리들은 대부분의 스피커가 잘 내줍니다).

 

  만약에 좌측이나 우측 채널에만 음원이 녹음되었다면 음상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좌우 스피커에서 서로 다른 소리가 들리므로(음원이 있는 소리이므로) 해상도의 차이만 있을 것입니다.

 

  허상인 음상은 해상도가 좋을수록 정확히 형성됩니다(정확히 말하면 음상이 실제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므로 인지하는 것이라고 해야 맞을 것입니다). 저역보다는 중역이 중역보다는 고역이 직진성(방향성)이 더 있으므로 음상 형성은 고역이 제일 잘 되고 그 다음에 중역 그 다음에 저역입니다.

 

  해상도가 좋지 않으면 선명하지도 않고 작은 소리들도 잘 들리지 않으며, 이른바 대편성(또는 여러 악기들의 연주)을 재생 시 각 소리들(악기 등)의 음상이 한 지점에 형성이 안되고 넓게 형성(인지)되므로 서로 겹치는 부분이 생겨 산만하게 느껴집니다.

 

  해상도가 좋으면 명하며 작은 소리들도 잘 들리며, 스피커 좌우 선상에서 한 지점에 음상이 정확히 형성(인지)되므로 정돈된 느낌이 늘며, 음상과 음상 사이의 공간(보통 배경이라고 표현함)이 깨끗하게 느껴 집니다(SN비가 높아져도 깨끗하게 느껴 집니다).

 

  또한 음이 단단하면(퍼지지 않으면) 음상도 적절한 크기로 형성되므로 음상과 음상 사이의 공간(보통 배경이라고 표현함)도 깨끗하게 느껴 집니다. 여기서 적절한 크기라고 표현한 이유는 음의 두께(질감)가 가늘어 음상이 너무 얇게 형성되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음의 두께(질감), 각 대역의 강도(대역 발란스), 음상, 배경, 해상도' 참조)

 

  소리는 스피커에서 나오지만 아무리 좋은 스피커도 스피커까지 온 신호가 손실이 많이 되었다면 해상도가 좋지 않습니다. 스피커까지 오는 신호의 경로 중에서 신호의 손실이 가장 많이 일어 나는 부분은 인터커넥트(케이블뿐 아니라 케이블과 단자를 연결하는 납땜)와 스피커 케이블 입니다. CDP에서 해상도를 떨어트릴 일은 거의 없습니다. 앰프도 기술력이 있는 큰 회사에서 만든 제품들은 신호 손실이 많지 않습니다.

 

음의 두께(질감), 각 대역의 강도(대역 발란스), 음상, 배경, 해상도

 

  음의 두께는 질감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음의 두께를 바꿀 수 있는 곳은 CDP에서 음질을 결정하는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뿐입니다. 그러므로 CDP 후단 구성품들인 인터커넥트, 앰프, 스피커 케이블, 스피커에서는 음의 두께를 바꿀 수 없습니다('CDP간(초급, 중급, 고급) 음질 차이' 참조).

 

  음의 강도는 음색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케이블의 주파수 응답 특성(대역 발란스)에 따라 녹음된 음반의 대역 발란스가 틀어 질 수 있으며, 다른 부분(앰프, CDP, 스피커)에서도 틀어 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앰프에 음색(Tone) 조절기(또는 이퀄라이저)는 고역, 중역, 저역의 주파수 영역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즉, 고역, 중역, 저역의 강도에 때라 음색(Tone)이 변합니다. 그러나 케이블이나 기기에서 한번 틀어진 대역 발란스는 음색(Tone) 조절기나 이퀄라이저로 원래대로 똑같이 복원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역 발란스는 CDP에서 스피커에서 재생될 때 까지 한번 틀어지면 원래 녹음된 음색으로 들을 수 없습니다(아래 '평탄하지 않은 대역 발란스, 착색, 그리고 특성은 녹음된 음색을 바꿉니다', '모든 아날로그 오디오 케이블은 소리가 다릅니다', '고역, 중역, 저역이 강하거나 약하게 들릴 때 그 원인은?'와 '현재의 음질에 불만족 하다면 무엇부터 점검할 것인가' 참조)

 

  많은 분들이 구분하기 어려운 것이 음의 두께(질감)와 대역의 강도입니다. 즉, 실제로는 음의 두께가 변하지 않았는데도 중역과 저역의 강도가 강해지면 중역과 저역의 두께가 두꺼워진 것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음의 두께가 두꺼운 소리와 강도가 강해 두껍게 느껴지는 소리와는 다르며, 당연히 음의 두께가 두꺼운 소리가 좋은 소리 입니다. 음의 두께와 강도를 구별하는데 있어 중역과 저역은 원래 고역보다 잔향이 많으므로 중역과 저역으로는 쉽게 구분할 수 없지만 고역은 중역과 저역보다 잔향이 적으므로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고역이 얇게(가늘게) 들리거나 차갑고 경직되게 들린다면 두께가 얇기 때문입니다(아래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음과 차갑고 경직된 음' 참조). 두께 있는 음과 퍼지는 음은 다릅니다. 두께가 있으면서 단단한 음이 좋은 소리입니다.

 

  고역이 강하면 처음에 들을 때는 고역이 잘 들려 해상도가 증가된 것처럼 느끼거나, 고역이 더 나오거나 더 올라가는 것처럼 들릴 수 있어 대역폭이 넓어진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잘 들어보면 들뜬 듯이 들리며 자기도 모르게 긴장이 되며 귀에 자극을 주게 되므로 쉽게 피로감을 느껴 오랜 시간 음악감상을 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고역이 약하면 가라않은 듯이 들려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중역이 강하면 실제보다 굵게 들리며 중역이 약하면 실제보다 야위게 들립니다. 저역이 강하면 처음에 들을 때는 더 나오거나 더 내려가는 것처럼 들릴 수 있어 대역폭이 넓어진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며 또는 힘있고 충격감도 좋고 무게감 있게 들리지만 실제로는 저역이 강해 무겁게 들리는 것이므로 오래 들으면 위압감을 주거나 압박감을 주어 머리가 어지러워 피곤합니다. 왜냐하면 저역에는 많은 에너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역이 약하면 힘이 없고 가볍게 느껴지며 충격감도 약하므로 허전하게 들립니다.

 

  저역의 생명은 단단함(밀도감)에 있으며, 좋은 스피커 일수록 저역이 단단합니다. 저역이 단단할수록 타격감이나 충격감, 리듬(rhythm), 페이스(pace) 그리고 타이밍(timing)이 좋습니다. 그러나 저역이 단단하면 원래 녹음된 상태의 강도보다 강할수록 압박감이 더 생기며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반대로 저역이 풀어지면(퍼지면)  타격감이나 충격감, 리듬(rhythm), 페이스(pace) 그리고 타이밍(timing)이 나빠지는 대신 부드럽고 여유롭게 들립니다. 그러므로 저역이 풀어지면(퍼지면) 느린 템포의 곡들과 비트가 약한 곡들에서는 개인에 따라 좋게 들릴 수 있으나, 빠른 템포의 곡들과 비트가 강한 곡들에서는 타격감이나 충격감, 리듬(rhythm), 페이스(pace) 그리고 타이밍(timing)이 좋지 않게 들립니다.

  그러므로 현재 저역이 불만족하다면 저역의 강도가 강한지 또는 약한지를 판단한 후 적절한 강도로 맞춘 후에 빠른 템포의 곡들과 비트가 강한 곡들을 들어본 후에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상의 정확한 형성과 배경의 깨끗함은 해상도와 단단함에 의해 좌우 됩니다('음상은 해상도가 좋을수록, 단단할수록 정확히 형성(인지)됩니다' 참조)

 

스피드와 음장, 중역과 저역의 강도

 

  스피드는 대역 발란스 중 저역과 중역의 강도와 단단함에 의해 정해 집니다. 예를 들면 작은 북과 큰 북을 같은 강도와 속도로 쳤을 때 작은 북의 잔향이 큰 북보다 적으므로 훨씬 빠르고 단단하게 들릴 것입니다. 그러나 음반에 녹음된 소리가 큰 북이라면 큰 북처럼 들려야지 작은 북처럼 너무 빠르게 들린다면(잔향이 부족하여 확장감이 적다면) 그 시스템의 대역 발란스는 저역과 중역의 강도가 부족하고 고역이 과한 것이므로 음이 딱딱하게 느껴 집니다. 또한 저역과 중역이 너무 강하면 스피드는 원래보다 느리게 들리고 무겁게 느껴 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무 빠른 스피드나 딱딱함은 좋은 대역 발란스가 아니며, 적절한 스피드나 단단함이 좋은 대역 발란스 입니다.


  무대의 크기(음장)를 느끼는 것도 대역 발란스 중 저역과 중역의 강도에 의해 정해 집니다. 저역과 중역이 고역에 비해 직진성이 떨어지고 확장성이 강하므로 음장의 형성에 가장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저역과 중역이 강하면 음장이 넓게 형성되고 약하면 음장이 작게 형성됩니다. 물론 적절한(원래 녹음되어 있는 정도의) 저역과 중역의 강도에 의한 적절한 음장이 가장 좋습니다.

 

음의 단단함(밀도감), 딱딱함과 부드러움

 

  모든 음이 단단해야 하지만 특히 중역과 저역의 생명은 단단함에 있으며, 좋은 오디오 시스템일수록 단단합니다. 음이 단단할수록 타격감이나 충격감, 리듬(rhythm), 페이스(pace) 그리고 타이밍(timing)이 좋습니다.  반대로 음이 풀어지면(퍼지면)  타격감이나 충격감, 리듬(rhythm), 페이스(pace) 그리고 타이밍(timing)이 나빠지는 대신 부드럽고 여유롭게 들립니다. 그러므로 음이 풀어지면(퍼지면) 느린 템포의 곡들과 비트가 약한 곡들에서는 개인에 따라 좋게 들릴 수 있으나, 빠른 템포의 곡들과 비트가 강한 곡들에서는 타격감이나 충격감, 리듬(rhythm), 페이스(pace) 그리고 타이밍(timing)이 좋지 않게 들립니다.

 

  저역이 강하면 힘이 있는 것처럼 들리지만 저역이 강하기 때문에 음악이 무겁고 저역의 악기들이 음악을 압도하게 되며 감상자를 압박하게 됩니다. 진정한 힘은 저역의 강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음의 단단함(밀도감)에서 오는 것입니다.

 

  음이 딱딱하게 느껴진다면(드럼소리나 피아노소리에서 잘 나타납니다) 너무 단단해서가 아니라 중역과 저역이 부족하고 고역이 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고역의 강도를 줄이고 중역과 저역의 강도를 늘여야 딱딱함을 없앨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고역의 강도를 줄이고 중역과 저역의 강도를 늘이면 음이 무거워 집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강도(대역 발란스)를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만족할만한 대역 발란스는 원하는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원음의 상태(또는 녹음된 상태)에 매우 근접한(100% 같을 수는 없으므로) 대역 발란스를 얻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음이 단단하면(퍼지지 않으면) 음상도 적절한 크기로 형성되므로 음상과 음상 사이의 공간(보통 배경이라고 표현함)도 깨끗하게 느껴 집니다. 여기서 적절한 크기라고 표현한 이유는 음의 두께(질감)가 가늘어 음상이 얇게 형성되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아래 '음의 두께(질감), 각 대역의 강도(대역 발란스), 음상, 배경, 해상도' 참조)

 

매끄러운 음과 거친 음

 

  고역부터 저역까지 주파수 응답 특성이 비록 평탄하지는 않아도 직선의 형태가 되면 매끄럽게 들리지만, 주파수 응답 특성이 직선의 형태가 되지 않고 들쭉날쭉(톱니와 같이)하다면 거칠게 들립니다. 거친 음은 기기 내부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잡음과는 다릅니다. 또한 매끄러운 소리와 평탄한 소리는 다릅니다. 즉, 소리는 매끄러워도 평탄하지 않게 들릴 수 있으며, 평탄하다면(주파수 응답 특성이 수평의 형태의 직선이므로) 당연히 매끄럽게 들립니다.

 

메마른 소리와 풍성한 소리 / 조여진 소리와 풀어진 소리

 

  여기에서는 "풍성하다"의 사전적인 의미가 "넉넉하고 많다. 푸짐하다"이므로 이러한 의미로 적겠습니다.

 

  풍성하게 느끼는 음과 메마르게(건조하게) 느끼는 음은 잔향의 정도와 관계가 있습니다. 잔향은 저역과 중역(특히 저역)의 강도와 관계가 있습니다. 저역과 중역(특히 저역)이 강하면 강할수록(고역의 강도는 약해집니다) 잔향도 많아져 풍성하게 느껴지거나 풀어지게 느껴지며, 저역과 중역(특히 저역)이 약하면 약할수록(고역의 강도는 강해집니다) 잔향도 적어져 메마르게 느껴지거나 타이트하게(조여지게) 느껴 집니다. 그러므로 대역 발란스가 좋아야 풀어지거나(풍성하거나) 조여진 소리(메마른 소리)가 아닌 적절히 팽팽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팽팽함의 정도를 평가하기 쉬운 악기 중의 하나가 드럼의 탐탐 입니다. 탐탐 소리가 너무 조여진 듯이 들리거나 딱딱하게 느껴 진다면 고역이 과하고 중역과 저역이 약한 상태이며(오래 들으면 피곤함을 느낍니다), 풀어진 듯이 들린다면 고역이 약하고 저역과 중역이 과한 상태입니다(음악이 느리게 들리므로 생동감이 떨어집니다).

 

  음반을 제작 시 제작자는 가장 듣기 좋은 잔향의 정도로 만듭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잔향이 좋은 음이며, 대역 발란스가 좋으면 잔향의 정도도 좋습니다. 대역 발란스가 좋으면 일반적인 청취 환경에서는 분산 장치나 흡음 장치가 필요 없을 것입니다.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음과 차갑고 경직된 음

 

  보통 저가형 CDP에서 소리가 차갑고 경직되게 들리는 원인은 음의 두께(질감)가 원음보다 얇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좋은 CDP에서는 음의 두께(질감)가 원음과 매우 가깝게 들려 따뜻하고 생동감 있게 들립니다.

 

  음의 두께(질감)는 대역 발란스를 조절한다고 해도 당연히 바꿀 수 없습니다. 소리의 강도를 조절하는 것과 음의 두께(질감)를 바꾸는 것하고는 다른 부분이며, 당연히 소리 자체도 틀립니다. 음의 두께가 결정되는 곳은 CDP입니다. 그러므로 CDP 후단 오디오 구성품들로는 음의 두께를 바꿀 수 없습니다. CDP 후단 오디오 구성품을 교체하여 음의 두께가 변화됐다고 느꼈다면 착색에 의한 착각이거나 음의 강도의 변화입니다.

 

  제가 느낀 음의 두께의 차이에 따라 느끼는 음질의 차이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음의 두께가 원음과 멀게 얇아 질수록

음의 두께가 원음에 가깝게 두꺼워 질수록

경직되게 느껴짐

유연하고 생동감 있게 느껴짐

고역이 강하거나 중역과 저역이 약하지 않은데 딱딱하게 느껴짐

팽팽함이 적절하게 느껴짐

신경이 날카로워져 짜증이 유발됨

편안하게 느껴짐

차갑게 느껴짐

따뜻하게 느껴짐

건조하게 느껴짐

풍부하게 느껴짐

잔향이 부족하게 느껴짐

잔향이 적절하게 느껴짐

고역이 강하진 않은데 부담이 됨

고역이 부담되지 않음

중역과 저역이 약하진 않은데 무게감이 부족하게 느껴짐

무게감이 적절하게 느껴짐

소리결이 힘이 없게 느껴짐

소리결이 힘이 있게 느껴짐

충격감이 부족하게 느껴짐

충격감이 적절하게 느껴짐

음장이 꽉 찬 느낌이 들지 않음

음장이 꽉 차게 느껴짐

 

오디오는 음반을 재생하기 위한 것이지 악기가 아닙니다

 

  오디오는 원음을 녹음한 음반을 재생하기 위한 것입니다. 자기만의 색깔(음색)을 내는 악기가 아닙니다. 즉, 이상적인 오디오 시스템이 있다고 가정 한다면 원음을 녹음한 음반을 소스 기기(CDP 등)에서는 손실과 왜곡을 최소화 하여 재생해 줄 것이며, 인터커넥트에서는 손실과 왜곡을 최소화 하여 전달해 줄 것이며, 앰프에서는 손실과 왜곡을 최소화 하여 증폭을 해 줄 것이며, 스피커 케이블에서는 손실과 왜곡을 최소화 하여 전달해 줄 것이며, 스피커에서는 손실과 왜곡을 최소화 하여 재생해 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원음에 매우 근접한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중에서 손실과 왜곡이 많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원음에 매우 근접한 소리는 들을 수 없을 것입니다. 즉, 원음과는 다른 음색으로 들린다면 이 소리는 기기나 케이블에서 왜곡이 많이 된 것이며, 원음과 같이 선명하게 들리지 않는다면 이 소리는 기기나 케이블에서 손실이 많이 된 것입니다.

 

  정상적인 제작자라면 오디오 기기나 오디오 케이블을 손실과 왜곡을 많이 시키기 위하여 제작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제작자 취향의 음을 위하여 만든 오디오 구성품이 있다면, 제품 설명에 이 내용을 명시해야 제품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에 이런 내용이 없다면 사용자는 그 제품은 그 회사의 기술력과 그 제품의 원가로 손실과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만든 제품이라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음반 재생의 원래 목적(원음에 근접한 음을 듣기 위한)을 위한 제품이라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의 음이 원음에 근접한 음이 아니라면 이러한 음은 위와 같은 이유로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말 그대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리이지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거나 실제로 좋은 소리는 아닙니다.

 

  이 세상에 원음보다 좋은 소리는 없기 때문에 오디오 재생 음의 기준은 원음이 되어야 합니다(아래 내용 참조)

 

오디오 재상 음의 기준은 원음이 되어야 합니다 / 청취력을 높이는 방법

 

  오디오에서 나오는 소리가 얼마나 좋은지를 판단하려면 원음과 비교해야 합니다. 물론 원음이란 녹음 시 마이크를 통과하면서부터 손실과 왜곡이 일어나지만 녹음하는 사람은 최대한 원음에 근접하게 녹음하려 할 것이며, 좋은 오디오 기기는 최대한 녹음된 상태대로 재생해 주려 할 것이며, 좋은 인터커넥트와 스피커 케이블은 신호를 최소한의 손실과 왜곡으로 전송해 주려 할 것이므로 오디오의 소리를 판단하는 기준은 원음과 얼마나 근접하게 들리는가로 판단해야 합니다. 당연하지만 이 세상에서 원음보다 좋은 음은 없습니다.

 

  예를 들면 오디오에서 나오는 소리가 부드럽고 여유 있게 들리거나, 힘있게 들리거나, 편안하게, 해상도가 증가된 것처럼, 대역폭이 늘어난 것처럼 등으로 들린다면 원음과 한번 비교해 보십시오. 즉, 원음이 존재하는 악기소리나 목소리와 오디오 소리를 비교해 보십시오. 아마도 오디오에서 느낀 것이 원음과는 다른 느낌일 수 있습니다. 즉, 왜곡된 소리일 수 있으며 잘못 판단할 수 있습니다.

 

  기기나 케이블을 교체 후 느끼는 모든 변화에는 원인이 있으므로,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청취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그 변화가 원음에 근접해 지는 쪽으로 가는 것인지, 아니면 멀어지는 쪽으로 가는 것인지를 잘 판단하여야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음이 퍼지면 부드럽고 여유 있게 들리지만 단단함이 떨어져 타격감이나 충격감이 적어지며 리듬(rhythm), 페이스(pace) 그리고 타이밍(timing)이 나빠 집니다.

힘있게 들렸다면 저역이 강해서 힘있게 느껴진 것인지 아니면 단단해서 힘있게 느껴진 것인지 확인해 보십시오. 저역이 강해서 힘있게 느껴졌다면 실제로는 무겁게 들리는 것이므로 오래 들으면 음악의 완성도가 떨어짐을 느낄 것이며, 피곤해 질 것입니다. 단단해서(밀도감이 있어) 힘있게 들렸다면 오래 들어도 피곤하지 않을 것입니다.

편안하게 들린다면 고역이 약해져서 인지 확인해 보십시오. 고역이 약해져 편안하게 들린다면 오래 들으면 답답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대역 발란스도 정확히 맞는다면 오래 들어도 답답하거나 들뜬 듯이 느껴지지도 않고 무겁거나 허전하게 느껴 지지도 않아 편안하게 느껴 질 것입니다. 자극적으로 들린다면 고역이 강해서 입니다. 오래 들으면 피곤함을 느끼면 고역이나 저역이 강해서 입니다.

해상도가 증가된 것처럼 들린다면 고역, 중역, 저역의 강도가 증가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즉, 고역, 중역, 저역이 강해지면 잘 들리므로 해상도가 증가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고역, 중역, 저역이 강해지지 않았는데도 선명하게 들리는 것이 실제로 해상도가 증가된 것입니다.

대역폭이 증가된 것처럼 들린다면 고역이나 저역의 강도가 증가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즉, 고역이나 저역이 강해지면 대역폭이 증가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오래 들으면 피곤해질 것입니다.

 

  CDP를 교체하고 음이 따뜻하고 생동감 있게 들렸다면 음의 두께가 원음에 가깝게 두꺼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케이블을 교체 후 음의 두께가 두꺼워진 것처럼 느끼셨다면 실제로는 음의 두께는 변하지 않았지만 중역과 저역이 강해져서 일시적으로 착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케이블로는 음의 두께를 바꿀 순 없습니다.

 

  기기나 케이블을 교체 후 처음 느낌이 좋다고 오래도록 좋게 들린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즉, 그렇게 느낀 것이 원음에 가깝다면 오래도록 좋게 들리지만 원음과 멀어지는 쪽이라면 오래도록 좋게 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디오 재생 음의 기준은 원음이 되어야 합니다.

 

스피커 케이블과 인터커넥트 케이블의 차이점

 

  카나레(CANARE)에서는 스피커 케이블과 인터커넥트 케이블, 마이크 케이블을 별도로 만듭니다.

 

인터커넥트 케이블은 라인 레벨(line level) 신호(1~2V)를 전송하기 위한 케이블이며 CDP 등에서 앰프까지 전송하기 위해 사용됩니다(GS-6, GSR-6).

마이크 케이블은 마이크 레벨 신호(1/100V(10㎷)~1/1,000,000V(1㎶)라는 초 미약신호까지 취급하는 신호계통)를 전송하기 위한 케이블이며, 마이크와 기기간 연결 시 사용합니다(L-4E6S 등).

스피커 케이블은 앰프에서 증폭된 스피커 레벨 신호(앰프에서 라인 레벨 신호(1~2V)를 증폭한 신호)를 전송하기 위한 케이블이며 앰프에서 스피커까지 전송하기 위해 사용됩니다(4S8G 등).

 

  이렇게 용도 별도 케이블을 다르게 만드는 이유는 각 용도에 최적화하기 위해서 입니다. 예를 들면 인터커넥트 케이블과 마이크 케이블은 상대적으로 작은 전류를 전송하므로 외부 노이즈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쉴드(차폐) 처리되어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 케이블은 초 미약신호까지 전송해야 되므로 외부 노이즈에 더욱 강한 구조로 만듭니다. 스피커 케이블은 상대적으로 강한 신호이기 때문에 근처의 작은 전류의 케이블들(예를 들면 마이크, 비디오 라인 등)로 직접 전자기 방해를 할 수 있어 자기장 방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스피커 케이블은 상대적으로 강한 신호이기 때문에 외부 노이즈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쉴드(차폐) 처리되지 않습니다.

 

  또한 케이블의 주파수 특성은 전송하는 신호 레벨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전송하는 신호 레벨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마이크 케이블(L-4E6S)은 마이크 레벨 신호를 전송 시 주파수 특성이 평탄하게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으므로 마이크 케이블로 라인 레벨 신호를 전송하면 설계되어 있는 주파수 특성이 변합니다(카나레 공식 답변 L-4E6S 주파수 응답 특성 설명 참조). 또한 인터커넥트 케이블(GS-6, GSR-6)은 라인 레벨 전송 시 주파수 특성이 평탄하게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으므로 스피커 케이블로 사용 시에는 설계되어 있는 주파수 특성이 변합니다. 마찬가지로 스피커 케이블(4S8G)은 스피커 레벨 전송 시 주파수 특성이 평탄하게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으므로 인터커넥트 케이블로 사용 시에는 설계되어 있는 주파수 특성이 변합니다.

 

  마이크 케이블(L-4E6S), 인터커넥트 케이블(GS-6, GSR-6), 스피커 케이블(4S8G)의 도선의 구조(가닥 두께와 개수)가 다릅니다. 즉, 도선의 가닥 두께와 개수가 전송하는 신호 레벨에 따라 다르게 설계되는데 그 이유는 도선의 가닥 두께와 개수가 주파수 응답 특성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스피커 케이블로 설계된 것을 인터커넥트 케이블로 사용하거나 인터커넥트 케이블로 설계된 것을 스피커 케이블로 사용해도 신호는 전달되므로 소리는 나오겠지만 각 케이블의 용도에 맞게 설계된 성능은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마이크 케이블 L-4E6S의 주파수 응답 특성

[퓨어 케이블 설명]

케이블의 주파수 특성은 양단에 접속되는 단자회로에 좌우되므로, 당사에서는 특정의 측정조건에 있어서의 주파수 특성을 공표하고 있습니다(카나레 공식 답변).

  ‘케이블의 주파수 특성은 양단에 접속되는 단자회로에 좌우되므로’라 함은 라인 레벨(회로)(1~2V)과 마이크 레벨(회로)(1/100V(10㎷)~1/1,000,000V(1㎶))에 따라 케이블의 주파수 특성이 틀려진다는 것으로 판단 됩니다.

  또한 ‘당사에서는 특정의 측정조건에 있어서의 주파수 특성을 공표’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주 용도가 라인 레벨인지 마이크 레벨인지에 따라 설계(주파수 특성 등이)되므로 주 용도의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가 발표되는 것으로 판단 됩니다.

  그러므로 이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는 마이크 레벨에 대한 것으로 판단되며 라인 레벨에 대한 주파수 응답 특성은 이와는 다를 것으로 판단됩니다(아래 퓨어 케이블 리뷰 참조).

주파수 증가가 정비례가 아니라 배(1 옥타브)로 되어있습니다(2배 : 1k~2kHz, 5k~20kHz, 100k~200kHz / 2.5배 : 2k~5kHz, 20k~50kHz)

그래프의 시작부분에 주파수가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케이블이 응답을 나타낼 수 있는 가장 낮은 주파수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20 kHz까지 평탄한 주파수 응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그래프는 신호가 케이블을 통과했을 때 주파수(음의 높낮이)별 음압(소리의 강도)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대역 발란스를 보여 줍니다. 만약에 이러한 그래프가 없다면 대역 발란스를 예측할 수 없으며, 실제로 들어보아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들어 본다고 해도 어느 대역이 어느 정도 평탄하지 않은지를 찾아내기가 매우 어려우며, 정확히 찾아내기는 불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는 매우 중요합니다.

대역 발란스가 평탄하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은 음악의 완성도를 떨어트리며, 음악에 몰입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그리고 한번 틀어진 대역 발란스는 전후단 기기나 케이블로 완벽하게 복원할 수 없습니다.

녹음된 대역 발란스대로 듣는 최선의 방법은 CDP에서 부터 스피커로 최종적으로 소리가 나올 때 까지 평탄한 주파수 응답을 가진 케이블과 기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주파수 대역을 표현하는 용어들과 dB(데시벨)의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출처:The Complete Guide to High-End Audio 2nd Edition)

20 ~ 40 Hz : 깊은 저역 / 40 ~80 Hz : 중간 저역 / 80 ~160 Hz : 높은 저역

160 ~320 Hz : 낮은 중역 / 320 ~640 Hz : 중간 중역 / 640 ~ 1,280 Hz : 높은 중역

1,280 ~ 2,560 Hz : 낮은 고역 / 2,560 ~5,120 Hz : 중간 고역 / 5,120 ~10,240 Hz : 높은 고역 / 10,240 ~ 20,480 Hz : 초고역

음압, 전압, 또는 전류의 dB = 20 log(P1/Pr), 여기서 P1은 측정된 값(음압, 전압, 또는 전류), Pr은 기준 값(음압, 전압, 또는 전류)

(음압, 전압, 또는 전류의 비(P1/Pr)가 2배 증가 시 약 6 dB이 증가합니다)

소리 또는 전력의 dB = 10 log(P1/Pr), 여기서 P1은 측정된 값(소리 또는 전력), Pr은 기준 값(소리 또는 전력)

(소리나 전력의 비(P1/Pr)가 2배 증가 시 약 3 dB이 증가합니다)

 

카나레 스피커 케이블의 종류와 용도

 

  아래 표와 같이 카나레 스피커 케이블은 하이파이용과 설비용 2가지가 있으며, 음질은 하이파이용이 설비용보다 좋으나 가격은 더 높습니다(설비용은 하이파이용에 비해 소리가 약간 탁합니다). 또한 원하는 댐핑 팩터(damping factor, 제동 계수)(케이블의 저항, 앰프 임피던스, 스피커 임피던스와의 상관관계, 아래 "오디오 케이블의 두께와 대역 발란스의 관계"참조)에 따라 케이블을 선택할 수 있도록 케이블의 두께가 모델마다 다릅니다(보통 두꺼운 케이블은 긴 거리에 사용하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약 10m 안쪽에서는 평탄한 주파수 특성(대역 발란스)이 나오도록 설계된 4S8(일반 동선)이나 4S8G(무산소 동선)가 가장 좋으며, 설비용으로는 4S8(G)와 도체 구성과 절연체가 같아 비슷한 대역 발란스가 나오는 2S7F(일반 동선)나 2S7FG(무산소 동선)가 가장 좋습니다. 4S8(G)나 2S7F(G)보다 두꺼운 케이블을 사용하면 저역이 강해지고 고역과 중역은 조금 약해집니다(아래 "오디오 케이블의 두께와 대역 발란스의 관계"에서 4S11의 주파수 응답 특성 참조). 스피커 케이블이 두꺼워질수록 이런 현상(저역이 강해지고 고역과 중역은 조금 약해지는)은 심해집니다.

 

대표적인 카나레 스피커 케이블의 종류와 용도

하이파이용 스피커 케이블

설비용 스피커 케이블

4심

4심

2심

모델명

외경

도체단면적(AWG)
도체구성

모델명

외경

도체단면적(AWG)
도체구성

모델명

외경

도체단면적(AWG)
도체구성

mm

mm2/(AWG)
본/mm 

mm

mm2/(AWG)
본/mm 

mm

mm2/(AWG)
본/mm 

4S6

6.4

0.51(20)
20/0.18A

4S10F

9.6

1.75(15)
33/0.26A

2S7F

6.8

1.27(16)/
50/0.18

4S8

8.3

1.27(16)
50/0.18A

4S12F

11.6

2.81(13)
35/0.32A

2S9F

8.9

2.18/(14)
41/0.26

4S11

 10.7

2.18(14)
41/0.26A

4S14F

 14.0

4.0(12)
50/0.32A

2S11F

 11.1

 3.62(12)
45/0.32

4S6G

 6.4

0.51(20)
20/0.18(OFC)

4S18F

17.5

7.08(9)
88/0.32(A)

2S14F

13.8

 5.63(10)
70/0.32

4S8G

8.3

1.27(16)
50/0.18(OFC)

4S10FG

9.6

1.75(15)
33/0.26(OFC)

2S7FG

6.8

1.27(16)
50/0.18(OFC)

4S11G

 10.7

2.18(14)
41/0.26(OFC)

4S12FG

11.6

2.8(13)
35/0.32(OFC)

2S9FG

8.9

 2.18(14)
41/0.26(OFC)

 

 

 

 

 

 

2S11FG

11.1

 3.62(12)
45/0.32(OFC)

 

 

 

 

 

 

2S14FG

 13.8

 5.63(10)
70/0.32(OFC)

● G타입은 도체에 무산소동(OFC, JLS-H3510)을 채용하였습니다.

 

카나레에서 발표한 4심 스피커 케이블의 자세한 제원은 여기 4심 스피커 케이블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카나레에서 발표한 2심 스피커 케이블의 자세한 제원은 여기 2심 스피커 케이블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카나레에서 발표한 하이파이용 스피커 케이블의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는 아래 "오디오 케이블의 두께와 대역 발란스의 관계"를 참조해 주십시오

 

아날로그 오디오 케이블의 음질은 모두 다르며, 구별할 수 있습니다

 

1. 케이블마다 대역 발란스는(주파수 응답 특성이) 모두 다릅니다.

  많은 분들이 케이블(인터커넥트나 스피커 케이블)을 교체하면 소리가 변한다는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그 중에 대역(고역, 중역, 저역) 발란스가 바뀌는 경험을 하셨을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고역이 강해지면 고역이 더 올라가는 것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고, 해상도가 증가한 것으로 생각하는 분도 계십니다. 또한 저역이 강해지면 저역이 더 내려가는 것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고, 음의 두께가 두꺼워진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대역(주파수)의 강도가 변한 것 뿐입니다. 케이블로 소리의 두께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소리의 두께를 바꿀 수 있는 곳은 CDP 뿐입니다.

 

  즉, 모든 아날로그 케이블의 주파수 응답 특성이 다릅니다. 평탄하지 않은 주파수 응답 특성의 케이블은 처음에는 좋게 들릴지 모르지만 오래 들으면 분명히 단점이 나타납니다. 고역이 강하면 잘 들어보면 들뜬 듯이 들리며 자기도 모르게 긴장이 되며, 자극이 되므로 쉽게 피로감을 느껴 오랜 시간 음악감상을 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고역이 약하면 가라않은 듯이 들려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중역이 강하면 실제보다 굵게 들리며 중역이 약하면 실제보다 야위게 들립니다. 저역이 강하면 무겁게 느껴지며 오래 들으면 위압감을 주거나 압박감을 주어 어지럽고 피곤합니다. 왜냐하면 저역에는 많은 에너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역이 약하면 힘이 없고 가볍게 느껴지며 충격감도 약하므로 허전하게 들립니다.

 

2. 케이블마다 손실률이 다릅니다.

  케이블의 교체 후 해상도가 바뀐 경험을 하셨을 것입니다. 즉, 어떤 케이블은 소리가 선명하고, 어떤 케이블은 소리가 탁하게 느껴지셨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모든 케이블의 손실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즉, 손실이 줄어들면 해상도가 올라가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며, 손실이 많아지면 해상도가 떨어져 소리가 탁하게 들립니다.

 

3. 케이블에는 특별한 성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케이블에는 특별한 성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즉, 음이 퍼지거나, 울리거나, 윤기 있는 특성이 케이블에 의해 첨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특성이 처음에 들을 때는 좋게 들릴 수도 있지만 오래 들으면 대부분 단점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장 좋은 소리는 녹음된 그대로의 소리(원음에 근접한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더블-런(Double-Run)시 대역 발란스가 변하는 이유

 

  스피커 케이블 2개를 한 단자에 연결하는 것을 보통 더블-런(Double-Run)이라고 부릅니다. 더블-런을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더블-런을 하면 스피커 케이블을 한 개만 연결한 싱글-런에 비하여 대역 발란스가 저역이 강해지는 쪽으로 변하는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절연체 안에 0.18mm의 직경 50가닥이 들어있는 스피커 케이블 2개를 연결하였다면 더블-런은 싱글-런에 비하여 도선의 가닥의 개수만 0.18mm 50개에서 0.18mm 50개 두 묶음으로 바뀌어 전송되는 것입니다. 즉, 도선의 재질이나 순도, 절연체는 바뀌지 않았는데 대역 발란스가 바뀌게 됩니다.

 

  더블-런은 절연체로 각각 싸여 있는 두 개의 도선을 연결한 것이지만, 또 다른 방법으로는 하나의 절연체 안에 가닥의 직경이 같고 개수만 변경하거나(예를 들어 0.18mm 20가닥이 들어있는 케이블과 0.18mm 50가닥이 들어있는 케이블), 가닥의 개수는 같고 직경만 변경하거나(예를 들어 0.18mm 50가닥이 들어있는 케이블과 0.26mm 50가닥이 들어있는 케이블), 그리고 가닥의 개수와 직경을 같이 변경한다면((예를 들어 0.18mm 50가닥이 들어있는 케이블과 0.26mm 41가닥이 들어있는 케이블) 더블-런과 마찬가지로 대역 발란스가 바뀌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의 절연체 안에 몇mm짜리 직경 몇 개를 집어넣는가에 따라 대역 발란스는 서로 다르며, 여러 가지 다르게 구성할 수 있는 다양한 경우의 수가 존재하며, 실제로 시중의 케이블들은 하나의 절연체 안에 가닥의 개수와 직경이 같은 케이블은 매우 드물므로 케이블마다 다른 대역 발란스를 가지게 됩니다.

 

  더블-런시 대역 발란스가 바뀌는 이유는 전송하는 도체의 가닥의 개수(또는 다른 케이블로 더블-런을 했다면 직경과 개수)가 변했기 때문입니다.

 

오디오 케이블의 두께와 대역 발란스의 관계 / 주파수 특성은 대역 발란스와 대역폭을 말해 줍니다

 

  아래 카나레에서 발표한 제원만 보고 구입하여야 한다면 4S8(G)보다 두꺼운 4S11(G)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꺼운 케이블이 저항이 적어 음질적으로 더 좋으리라 잘못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피커 케이블의 기계적인 설계 명세서 및 전기적 성능

Model

기계적인 설계 명세서

전기적 성능

(4개 도선 배선시)

중량

(kg/m)

외경

(mm)

외피

두께

(mm)

부러지기

쉬운

온도

(℃)

도선

개수

각 도선의

AWG/단면적(mm2)

한 쌍의 AWG(*)

각 도선에

들어 있는

가닥의

개수/직경(mm)

4개의 도선이

한번 돌아

나아가는

거리(mm)

절연재의

종류(**)

/두께(mm)

도선

직류 저항

(Ω/100m)

정전용량

(pF/m)

(***)

4S6

0.054

6.4

0.8

-49

4

#20/0.51

#17

20/0.18

45

폴리에틸렌

/0.5

3.7

125

4S8(G)

0.095

8.3

1.1

#16/1.27

#13

50/0.18

70

폴리에틸렌

/0.5

1.5

145

4S11(G)

0.160

10.7

1.2

#14/2.18

#11

41/0.26

120

폴리에틸렌

/0.7

0.9

146

*   : 한 쌍으로 도선을 묶을 시의 AWG

**  : 유전체 내구력 = 500V 교류/1분, 절연 저항/914m = >1,000MΩ

*** : 적색 한 쌍과 흰색 한 쌍 도선을 연결한 정전용량(커패시턴스)

 

  그러나 추가로 아래 카나레에서 발표한 스피커 케이블 설명과 주파수 응답 특성을 보시면 일반적으로 길게 연결하지 않을 환경에서 4S11(G)보다 얇은 4S8(G)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즉, 스피커 케이블의 두께는 전송거리(연결거리)와 관계가 있습니다. 두꺼운 케이블은 긴 거리에 사용하기 위하여 만든 것입니다. 두꺼운 케이블은 저항이 줄어 들어 전체적인 음압 감소는 적지만 저역이 강해지고 고역과 중역이 약해지는 평탄하지 않은 주파수 응답 특성을 보이는데, 이것은 두께에 따른 물리적인 한계로 보여집니다. 즉, 좋은 오디오 케이블의 중요한 조건중의 하나는 평탄한 주파수 응답 특성이지 두꺼운 두께가 아닙니다.

 

스피커 케이블 설명

 

  3-1. 4S6

  보다 가벼운 규격, 매우 유연한 스피커 케이블, 절연된 4개의 20AWG 도체를 사용하였습니다. 고 주파수 콤포넌트, 짧은 거리 배선 또는 직류 파워 코드에 좋은 선택입니다.

[퓨어 케이블 설명] 4S6은 저역이 나오지 않는 소형 스피커용(위성 스피커 등) 스피커 케이블입니다(아래 주파수 응답 특성 참조).

 

  3-2. 4S8

  카나레의 가장 인기 있는 스피커 케이블로서 16 AWG 4개의 도선을 사용하였으며, 모든 넓은 범위의 다양한 피커 시스템과 일반적인 목적의 파워 앰프를 연결할 때 완벽한 선택입니다. 바이 앰핑(bi-amping)으로 연결 시에도 좋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3-3. 4S11

  긴 거리와 저 출력 파워 앰프에 연결된 sub-woofer에 추천합니다. 두꺼운 14 AWG 4개의 도선을 사용하였습니다.

 

4S6, 4S8, 4S11 스피커 케이블의 주파수 응답 특성

[퓨어 케이블 설명]

이 주파수 응답그래프는 도선 1개에 대한 것입니다(카나레 공식 답변). 그러나 도선 2개를 묶을 시의 주파수 응답은 이 그래프와는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퓨어 케이블 리뷰 참조).

주파수 증가가 정비례가 아니라 2배(1 옥타브), 또는 2.5배로 되어있습니다.

그래프의 시작부분에 주파수가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케이블이 응답을 나타낼 수 있는 가장 낮은 주파수인 것으로 판단 됩니다.

4S8(G)은 가장 대역폭이 넓으면서 저역부터 고역까지 평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S11(G)는 대역폭은 4S8(G)과 비슷하지만 그래프 왼쪽 시작 부분(저역)에서 평탄한 4S8(G)보다 약 3.42dB(음압(소리의 강도)으로는 48.3%) 크고 그 다음 부터(중역과 고역)는 약 0.64dB(음압으로는 7.6%) 작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S6(G)은 평탄하지만 4S8(G)이나 4S11(G)보다 왼쪽 시작 부분(저역)에서 반응이 낮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그래프는 신호가 케이블을 통과했을 때 주파수(음의 높낮이)별 음압(소리의 강도)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대역 발란스를 보여 줍니다. 만약에 이러한 그래프가 없다면 대역 발란스를 예측할 수 없으며, 실제로 들어보아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들어 본다고 해도 어느 대역이 어느 정도 평탄하지 않은지를 찾아내기가 매우 어려우며, 정확히 찾아내기는 불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는 매우 중요합니다.

대역 발란스가 평탄하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은 음악의 완성도를 떨어트리며, 음악에 몰입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그리고 한번 틀어진 대역 발란스는 전후단 기기나 케이블로 완벽하게 복원할 수 없습니다.

녹음된 대역 발란스대로 듣는 최선의 방법은 CDP에서 부터 스피커로 최종적으로 소리가 나올 때 까지 평탄한 주파수 응답을 가진 케이블과 기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피커 케이블의 거리에 따른 손실률

[퓨어 케이블 설명]

이 그래프는 케이블의 길이에 따라 음압(소리의 강도) 손실률을 나타내는 것이며, 음질 손실률을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이 그래프에서 보면 4S11이 4S8이나 4S6보다 전체 음압 손실이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m 거리에서는 4S8이 4S11보다 0.06 dB정도 더 손실되는데 이것을 음압 레벨로 계산해 보면 0.06 db=20×log(4S11 음압 레벨÷ 4S8 음압 레벨), 계산 결과 (4S11 음압 레벨÷ 4S8 음압 레벨)이 약 1.007이 나와 4S11이 4S8보다 10m 지점에서 음압(소리의 강도)이 0.7%가 더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4S8이 4S11보다 20m 거리에서는 0.13 dB정도 더 손실(음압으로는 1.5%)되며, 30m 거리에서는 0.19 dB정도 더 손실(음압으로는 2.2%)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댐핑 팩터(damping factor, 제동 계수)

  스피커 케이블을 가능한 짧게 유지하도록 해 주십시오. 그리고 용도에 맞는 댐핑 팩터(음악을 들을 용도일 때는 20~50(예를 들면 콘서트 사운드), 말하는 것을 들을 용도일 때는 10~20(예를 들면 스포츠 경기장))의 케이블 모델을 선택하십시오.

 

댐핑 팩터 =

스피커 임피던스(impedance)

파워 앰프의 출력 임피던스 + 스피커 케이블의 도선 저항(resistance)

 

댐핑 팩터가 클수록 스피커 왕복운동을 조절하는 능력이 좋으며, 저역 중 낮은 쪽 주파수 범위를 깨끗하고 선명한 음질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식에서 알 수 있듯이 스피커 케이블의 도선 저항이 크면 댐핑 팩터가 작아지고, 아무리 우수한 파워 앰프라도 능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됩니다.

 

파워 앰프의 출력 임피던스 0.05Ω시에 계산한 값

 

한 쌍의 도선 저항(Ω/100m)

/실질 도선 단면적/AWG

한 쌍이 왕복 시 도선저항(Ω/100m)

케이블 길이에 따른 댐핑 팩터

댐핑 팩터 = 20

댐핑 팩터 = 50

4S6

1.87/1.0mm2/AWG 17

3.7

9.5m

 3.0m

4S8(G)

0.75/2.5mm2/AWG 14

1.5

23.3m

 7.3m

4S11(G)

0.43/4.3mm2/AWG 11

0.87

40.2m

12.6m

 

스피커 케이블과 인터커넥트 케이블의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전체 두께의 변화에 따른 대역 발란스의 변화 / 고가의 케이블들이 가격대별로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개수(지오메트리, 도선의 구조)를 다르게 하는 이유

 

  만약에 오디오 케이블이 두꺼울수록 좋다면 두껍게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으므로 쉽게 좋은 음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케이블의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전체 두께가 두꺼워질수록 대역 발란스는 저역은 강해지고 고역은 약해지는 쪽으로 변합니다.

 

  만약에 도선의 순도가 음질을 좌우한다면 굳이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개수를 매번 바꿀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델 변경 시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개수를 바꾸는 이유는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개수가 주파수 응답 특성(대역 발란스)에 대부분의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부는 절연체에 의한 영향입니다. 즉, 절연체가 동일하고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개수가 동일하면 아무리 좋은 순도의 동선이나 은선도 일반 동선과 같은 주파수 응답 특성(대역 발란스)을 보입니다.

 

  즉, 도선의 순도가 바뀌었다고 하는 제품의 음질 변화는 도선의 순도가 바뀌어서 변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개수가 변하여 주파수 응답 특성(대역 발란스)이 변하여 생기는 것입니다. 가격대별로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개수를 다르게 하는 이유도 대역 발란스를 다르게 하여 음색을 다르게 하기 위함입니다. 고가의 케이블들이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개수를 밝히지 않는 이유도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개수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절연체는 동일 했다면 주파수 응답 특성(대역 발란스)의 변화는 도선의 순도에 의한 영향은 0%이며,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개수에 의한 영향이 100%입니다.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개수에 의한 주파수 응답 특성의 변화는 몇 가지 종류의 케이블을 가지고 있다면 바꿔가면서 들어보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아래 '오디오 케이블의 두께와 음질과의 관계' 참조).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전체 두께의 변화

스피커 케이블과 인터커네넥트의 대역 발란스 변화

두꺼워질수록

중역과 저역이 강해지고 고역은 약해짐

얇아질수록

중역과 저역이 약해지고 고역은 강해짐

 

파워 케이블의 선택과 극성

 

  파워 케이블은 오디오 케이블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케이블입니다(아래 "오디오 케이블의 음질은 모두 다르며, 구별할 수 있습니다" 참조). 파워 케이블은 기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케이블이므로 오디오 케이블에서 신호 전송 시 나타날 수 있는 주파수 응답 특성이나 특별한 성질의 추가 그리고 손실률의 차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파워 케이블의 굵기에 따른 전력 공급의 능력차이는 존재합니다. 그래서 소소기기나 앰프에 굵기가 다른 파워 케이블을 연결하여 들어보면 오디오 케이블의 교체 시 나타나는 대역 발란스(주파수 응답 특성)가 조금 변하게 됩니다. 파워 케이블의 굵기가 굵을수록 저역이 조금 강해지고 고역은 조금 약해지며, 굵기가 얇을수록 저역은 조금 약해지고 고역은 조금 강해집니다. 파워 케이블의 굵기에 따라 조금 변하는 대역 발란스의 원인은 저역 구동 시 고역보다 많은 전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굵은 파워 케이블일수록 저역을 조금 더 나오게 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제작 회사에서 기기를 판매 시 제원에 보면 주파수 특성을 발표 합니다(예:2 Hz-20 kHz(±0.5 dB)). 제작 회사에서 이 주파수 특성을 측정한 상태는 기기 출고 시 달려 나오는 파워 케이블을 사용하여 측정한 것일 것이므로 굵기가 다른 파워 케이블로 측정하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므로 더 안 좋아 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오디오는 기기의 한계와 시스템(기기들과 오디오 케이블의 연결)의 특성상 재생되는 대역 발란스가 ±0.0 dB가 나오는 시스템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될 정도로 ±0.0 dB수준의 대역 발란스를 얻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보통 시스템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역 발란스가 고역 쪽으로 조금 치우쳐  있거나(고역이 조금 강하고 저역은 조금 약하게) 저역 쪽으로 조금 치우쳐(저역이 조금 강하고 고역은 조금 약하게) 있습니다. 만약에 이미 저역 쪽으로 조금 치우쳐 있는 시스템에서 현재보다 굵은 파워 케이블을 사용한다면 저역 쪽으로 더욱 치우치게 되어 더욱 안 좋아 지게 될 것이며, 그리고 이미 고역 쪽으로 조금 치우쳐 있는 시스템에서는 현재보다 얇은 파워 케이블을 사용한다면 고역 쪽으로 더욱 치우치게 되어 더욱 안 좋아 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파워 케이블 교체가 항상 좋아지는 쪽으로 가지 않는 원인입니다.

 

  파워 케이블의 극성을 맞추라는 얘기들이 있으나 저는 극성보다는 더 좋게 들리는 쪽으로 맞출 것을 추천 드립니다. 소스기기나 앰프의 극성을 바꾸어 들어보면 파워 케이블의 교체 시 나타나는 약간의 대역 발란스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즉, 한쪽은 고역이 조금 강하고 저역은 조금 약하게 들려 해상도가 증가된 것처럼 느껴지며(실제로는 고역이 조금 강해져서 고역이 조금 더 잘 들리는 것이지 해상도의 변화가 아닙니다), 반대쪽은 저역이 조금 강하고 고역은 조금 약하게 들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시스템에서 더 좋게 들리는 쪽으로 연결하여 사용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본인의 시스템이 고역 쪽으로 치우쳐있으면 파워 케이블의 극성은 저역 쪽으로 치우치게 연결하는 것이 더욱 좋을 것이며, 시스템이 저역 쪽으로 치우쳐있으면 파워 케이블의 극성은 고역 쪽으로 치우치게 하는 것이 좋게 들릴 것입니다). 파워 케이블의 극성을 교체하면서 나타나는 약간의 대역 발란스의 변화와 파워 케이블의 굵기의 교체에 따른 변화가 비슷한 정도 이므로 추가 비용 없이 음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유용합니다.

 

  그러므로 파워 케이블의 교체를 하고 싶은 분들은 기본적으로 기기와 오디오 케이블로 대역 발란스를 최적으로 맞추어놓고 또한 파워 케이블의 극성도 보다 좋게 들리는 쪽으로 맞추어놓고 파워 케이블은 굳이 고가의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없으므로 저렴한 전기 안전공사 검증품 중에서 굵기만 다른(최대 허용 전류(A)가 다른) 것으로 교체해 보면서 본인의 시스템에 가장 잘 맞는 굵기의 파워 케이블을 선택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 경험으로는 파워 케이블의 굵기에 따른 대역 발란스의 차이는 F10-GSR6, XLR3G-2GSR6의 제작 시 56가닥을 모두 풀어 도선과 땜의 접촉 길이 0.0025mm(2.5㎛)를 변경할 때 발생하는 대역 발란스 정도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파워 케이블은 모든 사람들에게 항상 음질 향상을 줄 수 없으므로 퓨어 케이블에서는 파워 케이블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극저온 처리가 설령 결정구조를 바꾼다고 해도 음질은 바뀌지 않습니다

 

  "극저온"은 초전도현상(어떤 금속이나 합금이 절대 영도에 가까운 낮은 온도로 되면 갑자기 전기전도의 정도가 커지는(전기 저항이 없어지는) 현상)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지만 온도가 높아지면 초전도현상은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극저온"이라 하는 것은 처리하는 개념이 아니라 유지할 때 그 효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아마도 극저온을 유지할 때 나타나는 초전도 현상을 업체에서는 마치 극저온 처리를 하면 극저온 유지 효과가 조금이라도 있을 듯이 일반인들에게 "극저온"과 "초전도 현상"의 관계를 연상시키게 만드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극저온 처리 후 음질이 좋아지는가를 알아보려면 극저온 처리하지 않은 것과 비교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보통 극저온 처리한 케이블의 소감을 보면 극저온 처리 전과 비교한 것을 보게 되는데, 그러면 극저온 처리 전의 시점은 보통 일주일 정도 전이 됩니다. 다른 케이블의 음질 비교도 일주일 전에 들었던 음질과 정확히 비교하기가 어려운데(기기나 케이블이나 음질차이의 비교는 바로 교체하여 들어보아야 정확하며, 1시간만 지나도 이전의 음질을 정확히 기억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물며 같은 케이블을 일주일 전의 기억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겠습니까. 또한 기기나 인터커넥트나 제작의 한계상 완벽히 같은 기기나 인터커넥트가 있을 수 없으며 같은 인터커넥트라 하더라도 들어보면 대부분 미세하게 대역 발란스(주파수 응답 특성)가 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즉, 극저온 처리하지 않은 인터커넥트와 비교한다고 해도 인터커넥트마다 제작의 한계에 따른 미세한 음질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극저온 처리 후 음질이 정말로 좋아지는지를 확인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극저온 처리 후의 효과를 정확히 검증하려면 연결 시 단자처리가 필요 없는 스피커 케이블을 단자처리 하지 않은 상태에서 동일한 2조의 스피커 케이블을 한조는 극저온 처리 후 극저온 처리 하지 않은 스피커 케이블과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용기는 참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이러한 사용기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그 사용기의 신빙성은 사용기를 적은 사람의 청취력, 시스템(특히 인터커넥트), 가치 기준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많은 업체에서 도선의 순도나 결정구조, 재질로 소비자를 현혹하지만 외국의 어느 업체에서도 도선의 순도나 결정구조, 재질과 음질을 연관시켜 언급하지 않습니다(나중에 소송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케이블에 대하여 잘 모르는 소비자들은 도선의 순도나 결정구조, 재질이 음질을 좌우할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점을 업체에서는 상술로써 이용하는 것입니다. 도선의 순도나 결정구조, 재질이 음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데 극저온 처리가 도선의 결정구조를 바꾸기도 거의 불가능 하겠지만 설사 바꾼다고 해도 음질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카나레에서는 케이블이나 단자에 대하여 극저온 처리하지 않습니다. GS-6 케이블의 기계적인 설계 명세서에 보면 부러지기 쉬운 온도는 -49℃입니다. 즉, -49℃이하의 온도에서 취급을 잘못하면 부러지거나 미세한 균열이 갈 수 있습니다. 단자에 대해서는 부러지기 쉬운 온도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단자도 낮은 온도에서 취급을 잘못하면 미세한 균열이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금속을 급랭이나 급열 시 균열이 생길 수 있으므로, 규정집에 금속의 온도를 상승시키거나 하락 시킬 때 시간당 최대 온도 하락폭과 상승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극저온 처리 방법은 규정되어 있지 않아 잘못하다가는 도체나 단자에 균열(유관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균열 포함)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초보자도 오디오 케이블마다 대역 발란스가 다름을 느끼지만, 청취력이 높을수록 정확한 대역 발란스의 기준과 판별력이 있습니다 / 음악의 완성도에서 대역 발란스는 매우 중요합니다

 

  초보자일수록 자연스러운 대역 발란스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또한 판단할 수 있는 청취력이 부족합니다. 설사 가지고 있더라도 틀린 방향으로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보자일수록 한번에 와 닫는 소리인 강조되거나 특색 있는 고역이나 저역 또는 중역의 소리를 보다 좋게 느끼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소리가 더 좋은 소리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디오를 오래 할수록 대역 발란스를 판단할 수 있는 청취력이 향상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음의 대역 발란스와 근접하게 들리는 자연스러운 대역 발란스를 선호하게 됩니다. 기기와 케이블 모두 주파수 특성이 평탄할수록 녹음된 상태의 대역 발란스와 가깝게 들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음반은 원음의 대역 발란스와 같이 되도록 자연스럽게 녹음되기 때문에 평탄한 주파수 특성의 기기와 케이블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대역 발란스를 얻는 방법입니다. 이 세상에 원음보다 좋은 소리는 없습니다.

 

  대역 발란스가 얼마나 자연스러운가에 따라 음악의 완성도 차이가 적지 않으며, 개개인의 음질에 대한 가치관에 따라 그 차이는 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대역 발란스가 좋지 않으면 다른 부분이 아무리 좋더라도 오래 듣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다른 부분이 좋지 않더라도 대역 발란스가 좋으면 오래 들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대역 발란스는 매우 중요합니다.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는 제품(기기 또는 케이블)이 주파수에 대하여 나타내는 응답을 데시벨(dB)로 나타낸 것입니다. 즉, 대역폭과 대역 발란스를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초보자도 들어보면 오디오 케이블마다 최소한(다른 부분은 제외하더라도) 대역 발란스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카나레에서 발표한 주파수 응답 그래프와 같이 케이블에 따라 다른 대역 발란스(고역, 중역, 저역의 dB(음압) 차이)를 느끼셔야 정상입니다.

 

각 악기의 음역과 주파수 영역(출처:음악음향학(이석원 지음))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1옥타브 증가 시 주파수는 배로 증가합니다.

 

  아래 스피커 케이블의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에서 보면 4S11(G)는 대역폭은 4S8(G)과 비슷하지만 그래프 왼쪽 시작 부분(저역)에서 평탄한 4S8(G)보다 약 3.42dB(음압(소리의 강도)으로는 48.3%) 크고 그 다음 부터(중역과 고역)는 약 0.64dB(음압으로는 7.6%) 작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4S11(G)가 4S8(G)보다 저역이 3.42dB 강하다고 대역폭이 증가된 것이 아니며, 다이내믹스가 증가된 것도 아닙니다. 또한 저역이 강해 음장을 녹음된 상태(적절한 상태)보다 커지게 만듭니다(아래 "스피드와 음장"참조). 마찬가지로 4S8(G)가 4S11(G) 보다 중역과 고역이 0.64dB 강하다고 대역폭이 증가한 것이 아닙니다.즉, 4S11(G)와 4S8(G)의 차이는 가청 주파수 대역(20kHz이하)에서 대역폭은 같지만 주파수 별로 응답 레벨(dB)이 다른 것입니다.

 

  그리고 4S6(G)은 평탄하지만 4S8(G)이나 4S11(G)보다 왼쪽 시작 부분(저역)에서 반응이 낮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4S6(G)는 4S8(G)나 4S11(G)보다 가청 주파수 대역(20kHz이하)에서 대역폭이 적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주파수 별로 응답 레벨(dB)도 다릅니다.

 

  그러므로 음역(주파수)에 따른 강도(dB)와 응답 대역폭은 다릅니다. 즉, 저역이나 고역의 강도가 증가 되어 잘 들린다면 대역폭이 증가 된 것이 아니며(4S11(G)와 4S8(G)의 관계처럼), 들리지 않던 영역(예를 들면 저역의 낮은 영역)이 들린다면 대역폭이 증가된 것입니다(예를 들면 4S6(G)에서 잘 들리지 않던 저역중의 낮은 영역이 4S8(G)에서는 잘 들리는 것처럼).

 

  가장 좋은 제품은 가청 주파수 대역(20kHz이하)에서 대역폭이 넓으면서 주파수 별로 응답 레벨(dB)이 일정한(평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래 스피커 케이블 중에서 길지 않은 거리에서 가장 좋은 것은 4S8(G)입니다.

 

카나레(CANARE) 스피커 케이블 4S8(G), 4S11(G), 4S6(G)의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

[퓨어 케이블 설명]

이 주파수 응답그래프는 도선 1개에 대한 것입니다(카나레 공식 답변). 그러나 도선 2개를 묶을 시의 주파수 응답은 이 그래프와는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퓨어 케이블 리뷰 참조).

주파수 증가가 정비례가 아니라 2배(1 옥타브), 또는 2.5배로 되어있습니다.

그래프의 시작부분에 주파수가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케이블이 응답을 나타낼 수 있는 가장 낮은 주파수인 것으로 판단 됩니다.

4S8(G)은 가장 대역폭이 넓으면서 저역부터 고역까지 평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S11(G)는 대역폭은 4S8(G)과 비슷하지만 그래프 왼쪽 시작 부분(저역)에서 평탄한 4S8(G)보다 약 3.42dB(음압(소리의 강도)으로는 48.3%) 크고 그 다음 부터(중역과 고역)는 약 0.64dB(음압으로는 7.6%) 작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S6(G)은 평탄하지만 4S8(G)이나 4S11(G)보다 왼쪽 시작 부분(저역)에서 반응이 낮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그래프는 신호가 케이블을 통과했을 때 주파수(음의 높낮이)별 음압(소리의 강도)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대역 발란스를 보여 줍니다. 만약에 이러한 그래프가 없다면 대역 발란스를 예측할 수 없으며, 실제로 들어보아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들어 본다고 해도 어느 대역이 어느 정도 평탄하지 않은지를 찾아내기가 매우 어려우며, 정확히 찾아내기는 불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는 매우 중요합니다.

대역 발란스가 평탄하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은 음악의 완성도를 떨어트리며, 음악에 몰입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그리고 한번 틀어진 대역 발란스는 전후단 기기나 케이블로 완벽하게 복원할 수 없습니다.

녹음된 대역 발란스대로 듣는 최선의 방법은 CDP에서 부터 스피커로 최종적으로 소리가 나올 때 까지 평탄한 주파수 응답을 가진 케이블과 기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카나레(CANARE) 인터커넥트 케이블 GSR-6 GS-6의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

[퓨어 케이블 설명]

주파수 증가가 정비례가 아니라 배(1 옥타브)로 되어있습니다(2배 : 1k~2kHz, 5k~20kHz, 100k~200kHz / 2.5배 : 2k~5kHz, 20k~50kHz)

그래프의 시작부분에 주파수가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케이블이 응답을 나타낼 수 있는 가장 낮은 주파수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케이블 설명에도 있듯이 50 kHz까지 평탄한 주파수 응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그래프는 신호가 케이블을 통과했을 때 주파수(음의 높낮이)별 음압(소리의 강도)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대역 발란스를 보여 줍니다. 만약에 이러한 그래프가 없다면 대역 발란스를 예측할 수 없으며, 실제로 들어보아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들어 본다고 해도 어느 대역이 어느 정도 평탄하지 않은지를 찾아내기가 매우 어려우며, 정확히 찾아내기는 불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는 매우 중요합니다.

대역 발란스가 평탄하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은 음악의 완성도를 떨어트리며, 음악에 몰입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그리고 한번 틀어진 대역 발란스는 전후단 기기나 케이블로 완벽하게 복원할 수 없습니다.

녹음된 대역 발란스대로 듣는 최선의 방법은 CDP에서 부터 스피커로 최종적으로 소리가 나올 때 까지 평탄한 주파수 응답을 가진 케이블과 기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오디오 케이블의 중요성을 느끼려면 평탄한 주파수 특성의 케이블을 사용해 보아야 합니다

 

  4S8(바이와이어링 지원, 일반 동선)과 4S8G(바이와이어링 지원, 무산소 동선)는 단자에 도선 1개씩 연결했을 때 평탄한 주파수 특성을 보장합니다(아래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 주파수 특성이 평탄하지 않은 케이블을 사용해 보아서는 오디오 케이블의 중요성을 느끼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4S8G 사용해 보시기 전까지는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4S8G를 어떠한 스피커 케이블하고도 비교해 보십시오. 비교해 보시면 4S8G의 진정한 가치를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오디오 케이블들이 도선의 순도나 품질이 좋아서, 절연체가 좋아서, 지오메트리가 좋아서 음질이 좋아서 평탄한 주파수 특성과 넓은 대역폭이 나온다고 주장하지만 하지만 정작 중요한 주파수 응답 특성을 발표하지 못하거나 보여주지 않습니다.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가 없다면 사용해 보기 전에 대역 발란스를 예측할 수 있을까요?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가 없으면 구입하여 들어보기 전까지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카나레(CANARE)에서는 Hi-Fi용 오디오 케이블에는 모두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를 발표 했습니다.

 

카나레(CANARE) 스피커 케이블 4S8(G), 4S11(G), 4S6(G)의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

[퓨어 케이블 설명]

이 주파수 응답그래프는 도선 1개에 대한 것입니다(카나레 공식 답변). 그러나 도선 2개를 묶을 시의 주파수 응답은 이 그래프와는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퓨어 케이블 리뷰 참조).

주파수 증가가 정비례가 아니라 2배(1 옥타브), 또는 2.5배로 되어있습니다.

그래프의 시작부분에 주파수가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케이블이 응답을 나타낼 수 있는 가장 낮은 주파수인 것으로 판단 됩니다.

4S8(G)은 가장 대역폭이 넓으면서 저역부터 고역까지 평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S11(G)는 대역폭은 4S8(G)과 비슷하지만 그래프 왼쪽 시작 부분(저역)에서 평탄한 4S8(G)보다 약 3.42dB(음압(소리의 강도)으로는 48.3%) 크고 그 다음 부터(중역과 고역)는 약 0.64dB(음압으로는 7.6%) 작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S6(G)은 평탄하지만 4S8(G)이나 4S11(G)보다 왼쪽 시작 부분(저역)에서 반응이 낮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그래프는 신호가 케이블을 통과했을 때 주파수(음의 높낮이)별 음압(소리의 강도)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대역 발란스를 보여 줍니다. 만약에 이러한 그래프가 없다면 대역 발란스를 예측할 수 없으며, 실제로 들어보아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들어 본다고 해도 어느 대역이 어느 정도 평탄하지 않은지를 찾아내기가 매우 어려우며, 정확히 찾아내기는 불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는 매우 중요합니다.

대역 발란스가 평탄하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은 음악의 완성도를 떨어트리며, 음악에 몰입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그리고 한번 틀어진 대역 발란스는 전후단 기기나 케이블로 완벽하게 복원할 수 없습니다.

녹음된 대역 발란스대로 듣는 최선의 방법은 CDP에서 부터 스피커로 최종적으로 소리가 나올 때 까지 평탄한 주파수 응답을 가진 케이블과 기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카나레(CANARE) 언발란스드(RCA) 인터커넥트 케이블 GSR-6 GS-6의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

[퓨어 케이블 설명]

주파수 증가가 정비례가 아니라 배(1 옥타브)로 되어있습니다(2배 : 1k~2kHz, 5k~20kHz, 100k~200kHz / 2.5배 : 2k~5kHz, 20k~50kHz)

그래프의 시작부분에 주파수가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케이블이 응답을 나타낼 수 있는 가장 낮은 주파수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케이블 설명에도 있듯이 50 kHz까지 평탄한 주파수 응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그래프는 신호가 케이블을 통과했을 때 주파수(음의 높낮이)별 음압(소리의 강도)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대역 발란스를 보여 줍니다. 만약에 이러한 그래프가 없다면 대역 발란스를 예측할 수 없으며, 실제로 들어보아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들어 본다고 해도 어느 대역이 어느 정도 평탄하지 않은지를 찾아내기가 매우 어려우며, 정확히 찾아내기는 불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는 매우 중요합니다.

대역 발란스가 평탄하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은 음악의 완성도를 떨어트리며, 음악에 몰입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그리고 한번 틀어진 대역 발란스는 전후단 기기나 케이블로 완벽하게 복원할 수 없습니다.

녹음된 대역 발란스대로 듣는 최선의 방법은 CDP에서 부터 스피커로 최종적으로 소리가 나올 때 까지 평탄한 주파수 응답을 가진 케이블과 기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4S8(G)가 저역이 약하게 들리거나 고역이 강하게 들린다면 그 원인은 다른데 있습니다

 

  4S8G는 4개의 도선이 있으며, 1개의 도선은 0.18mm 50가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개의 도선을 연결했을 때 평탄한 주파수 응답(대역 발란스) 특성이 나오도록 설계(아래 그래프 참조)되었습니다.

 

[퓨어 케이블 설명]

이 주파수 응답그래프는 도선 1개에 대한 것입니다(카나레 공식 답변). 그러나 도선 2개를 묶을 시의 주파수 응답은 이 그래프와는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퓨어 케이블 리뷰 참조).

주파수 증가가 정비례가 아니라 2배(1 옥타브), 또는 2.5배로 되어있습니다.

그래프의 시작부분에 주파수가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케이블이 응답을 나타낼 수 있는 가장 낮은 주파수인 것으로 판단 됩니다.

4S8(G)은 가장 대역폭이 넓으면서 저역부터 고역까지 평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S11(G)는 대역폭은 4S8(G)과 비슷하지만 그래프 왼쪽 시작 부분(저역)에서 평탄한 4S8(G)보다 약 3.42dB(음압(소리의 강도)으로는 48.3%) 크고 그 다음 부터(중역과 고역)는 약 0.64dB(음압으로는 7.6%) 작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S6(G)은 평탄하지만 4S8(G)이나 4S11(G)보다 왼쪽 시작 부분(저역)에서 반응이 낮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그래프는 신호가 케이블을 통과했을 때 주파수(음의 높낮이)별 음압(소리의 강도)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대역 발란스를 보여 줍니다. 만약에 이러한 그래프가 없다면 대역 발란스를 예측할 수 없으며, 실제로 들어보아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들어 본다고 해도 어느 대역이 어느 정도 평탄하지 않은지를 찾아내기가 매우 어려우며, 정확히 찾아내기는 불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는 매우 중요합니다.

대역 발란스가 평탄하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은 음악의 완성도를 떨어트리며, 음악에 몰입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그리고 한번 틀어진 대역 발란스는 전후단 기기나 케이블로 완벽하게 복원할 수 없습니다.

녹음된 대역 발란스대로 듣는 최선의 방법은 CDP에서 부터 스피커로 최종적으로 소리가 나올 때 까지 평탄한 주파수 응답을 가진 케이블과 기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4S8G를 도선 1개씩 연결했는데 저역이 약하거나 고역이 강하게 들린다면 그 이유는 다른데 있습니다. 즉, 기기에서 주파수 응답이 틀어지지 않는다면 인터커넥트에 원인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피커 케이블과 인터커네트는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전체 도선의 단면적이 클수록 주파수 응답 특성은 저역이 강해지고 고역이 약해지는 쪽으로 가며, 반대로 도선의 가닥의 두께와 전체 도선의 단면적이 작을수록 저역이 약해지고 고역이 강해지는 쪽으로 갑니다.

 

  4S8G를 도선 2개씩 묶어 사용해 보면 도선 1개씩 연결하여 들었을 때보다 저역이 10~20% 강하게 들렸습니다.

 

  4S11G도 4개의 도선이 있으며, 1개의 도선은 0.26mm 41가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S11G를 도선 1개씩 연결하여 들어보면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4S8G보다 저역은 50%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강하게 들렸으며, 고역쪽은 8%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약하게 들렸습니다. 또한 4S11G를 도선 2개씩 묶어서 들어보면 1개일 때보다 저역이 20~30% 더 강해 졌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대역 발란스는 도선의 두께와 개수(지오메트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즉, 도선의 두께와 개수가 다르면서 순도가 다른 케이블의 음질 비교는 순도에 의한 차이가 아니며 도선의 두께와 개수에 의한 차이가 가장 크며, 그 다음에는 절연체입니다.

 

 도선의 순도에 의한 음질에 대한 영향을 정확히 비교하려면 도선의 두께와 개수(지오메트리) 그리고 절연체가 동일한 조건에서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도선의 순도만 변경하여 제작된 케이블은 카나레 4S8(일반 동선)와 4S8G(무산소 동선) 이외에는 없으므로, 고순도 도선을 사용했다고 하는 케이블들의 순도의 차이에 의한 정확한 음질비교는 할 수 없습니다.

 

  4S8(일반 동선)와 4S8G(무산소 동선)를 비교해 보면 음질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대역 발란스를 점검하는 방법

 

  대역 발란스는 음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음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 입니다. 대역 발란스가 자연스러운가를 점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기기와 케이블에 대하여 주파수 응답 측정기로 측정하는 방법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우므로 되도록이면 주파수 응답 특성(대역 발란스)이 평탄한 기기와 케이블을 선택한 후 들어서 판단해야 합니다.

 

  이퀄라이저나 톤 콘트롤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대역 발란스는 어느 주파수 대역이 평탄한 상태에서 위로 올라가 있으면 다른 주파수 대역은 평탄한 상태에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예를 들면, 고역이 올라가 있으면 저역은 내려가 있거나, 고역이 내려가 있으면 저역이 올라가 있습니다. 이것은 에너지 보존의 법칙과 유사합니다. 아래 카나레(CANARE) 스피커 케이블 4S8(G), 4S11(G), 4S6(G)의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를 유심히 보시면 이와 같은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들어서 대역 발란스를 점검하는 방법은 우선 음량을 적당히 크게 조절한 후 들어야 보다 쉽게 부족한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볼륨이 적당히 크게 조절 되었으면, 녹음이 잘 된 음반들을 들어보면서 다음과 같은 느낌이 드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자극적인 느낌이 들거나, 고역에 조금이라도 부담감이 들거나, 들뜬 듯이 들리거나, 딱딱하게 느껴진다면 고역이 강하고 저역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조금이라도 무겁게 느껴지거나, 압박감이 생기거나, 가라앉은 듯이 들린다면 저역이 강하고 고역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퓨어 케이블 설명]

이 주파수 응답그래프는 도선 1개에 대한 것입니다(카나레 공식 답변). 그러나 도선 2개를 묶을 시의 주파수 응답은 이 그래프와는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퓨어 케이블 리뷰 참조).

주파수 증가가 정비례가 아니라 2배(1 옥타브), 또는 2.5배로 되어있습니다.

그래프의 시작부분에 주파수가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케이블이 응답을 나타낼 수 있는 가장 낮은 주파수인 것으로 판단 됩니다.

4S8(G)은 가장 대역폭이 넓으면서 저역부터 고역까지 평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S11(G)는 대역폭은 4S8(G)과 비슷하지만 그래프 왼쪽 시작 부분(저역)에서 평탄한 4S8(G)보다 약 3.42dB(음압(소리의 강도)으로는 48.3%) 크고 그 다음 부터(중역과 고역)는 약 0.64dB(음압으로는 7.6%) 작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S6(G)은 평탄하지만 4S8(G)이나 4S11(G)보다 왼쪽 시작 부분(저역)에서 반응이 낮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그래프는 신호가 케이블을 통과했을 때 주파수(음의 높낮이)별 음압(소리의 강도)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대역 발란스를 보여 줍니다. 만약에 이러한 그래프가 없다면 대역 발란스를 예측할 수 없으며, 실제로 들어보아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들어 본다고 해도 어느 대역이 어느 정도 평탄하지 않은지를 찾아내기가 매우 어려우며, 정확히 찾아내기는 불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는 매우 중요합니다.

대역 발란스가 평탄하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은 음악의 완성도를 떨어트리며, 음악에 몰입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그리고 한번 틀어진 대역 발란스는 전후단 기기나 케이블로 완벽하게 복원할 수 없습니다.

녹음된 대역 발란스대로 듣는 최선의 방법은 CDP에서 부터 스피커로 최종적으로 소리가 나올 때 까지 평탄한 주파수 응답을 가진 케이블과 기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주파수 특성(대역 발란스와 대역폭)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측정하는 것입니다

 

  주파수 특성(대역 발란스와 대역폭)이 중요하고 측정가능하기 때문에 기기나 오디오 케이블의 제원에는 주파수 특성이란 항목으로 명시하거나(예:2 Hz-20 kHz(±0.5 dB)) 그래프로 발표합니다.

 

  일부 오디오 케이블 판매회사에서는 케이블 설명에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나 측정치도 없이 말로만 주파수 특성이 평탄하고 대역폭이 넓다고 설명합니다만 주파수 특성은 측정기(오디오 아날라이저 등)로 측정하여 그래프나 수치로 보여 주는 것입니다.

 

  카나레(CANARE) 회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오디오 케이블 회사에서는 케이블의 주파수 응답 특성을 발표하지 않았는데, 만약에 제조업체에서 주파수 응답 특성을 발표하지 않은 케이블에 대하여 판매업체에서 케이블의 대역 발란스에 대해 제품설명에 명시하려면 반드시 판매업체의 주관적인 판단이라는 것을 명시해 주는 것이 소비자를 위하는 것입니다. 또한 대역 발란스를 말로만 하는 제조업체가 있다면 대역 발란스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므로 주파수 응답 특성을 발표하여 보여주는 것이 소비자를 위하는 것입니다.

 

  판매업체는 판매를 위하여 말로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만 판매업체의 잘못된 정보에 의한 피해는 소비자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허위 과장 광고를 처벌하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카나레(CANARE)에서는 Hi-Fi용 오디오 케이블에는 모두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를 발표 했습니다.

 

카나레(CANARE) 스피커 케이블 4S8(G), 4S11(G), 4S6(G)의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

[퓨어 케이블 설명]

이 주파수 응답그래프는 도선 1개에 대한 것입니다(카나레 공식 답변). 그러나 도선 2개를 묶을 시의 주파수 응답은 이 그래프와는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퓨어 케이블 리뷰 참조).

주파수 증가가 정비례가 아니라 2배(1 옥타브), 또는 2.5배로 되어있습니다.

그래프의 시작부분에 주파수가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케이블이 응답을 나타낼 수 있는 가장 낮은 주파수인 것으로 판단 됩니다.

4S8(G)은 가장 대역폭이 넓으면서 저역부터 고역까지 평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S11(G)는 대역폭은 4S8(G)과 비슷하지만 그래프 왼쪽 시작 부분(저역)에서 평탄한 4S8(G)보다 약 3.42dB(음압(소리의 강도)으로는 48.3%) 크고 그 다음 부터(중역과 고역)는 약 0.64dB(음압으로는 7.6%) 작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S6(G)은 평탄하지만 4S8(G)이나 4S11(G)보다 왼쪽 시작 부분(저역)에서 반응이 낮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그래프는 신호가 케이블을 통과했을 때 주파수(음의 높낮이)별 음압(소리의 강도)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대역 발란스를 보여 줍니다. 만약에 이러한 그래프가 없다면 대역 발란스를 예측할 수 없으며, 실제로 들어보아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들어 본다고 해도 어느 대역이 어느 정도 평탄하지 않은지를 찾아내기가 매우 어려우며, 정확히 찾아내기는 불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는 매우 중요합니다.

대역 발란스가 평탄하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은 음악의 완성도를 떨어트리며, 음악에 몰입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그리고 한번 틀어진 대역 발란스는 전후단 기기나 케이블로 완벽하게 복원할 수 없습니다.

녹음된 대역 발란스대로 듣는 최선의 방법은 CDP에서 부터 스피커로 최종적으로 소리가 나올 때 까지 평탄한 주파수 응답을 가진 케이블과 기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카나레(CANARE) 언발란스드(RCA) 인터커넥트 케이블 GSR-6 GS-6의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

[퓨어 케이블 설명]

주파수 증가가 정비례가 아니라 배(1 옥타브)로 되어있습니다(2배 : 1k~2kHz, 5k~20kHz, 100k~200kHz / 2.5배 : 2k~5kHz, 20k~50kHz)

그래프의 시작부분에 주파수가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케이블이 응답을 나타낼 수 있는 가장 낮은 주파수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케이블 설명에도 있듯이 50 kHz까지 평탄한 주파수 응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그래프는 신호가 케이블을 통과했을 때 주파수(음의 높낮이)별 음압(소리의 강도)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대역 발란스를 보여 줍니다. 만약에 이러한 그래프가 없다면 대역 발란스를 예측할 수 없으며, 실제로 들어보아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들어 본다고 해도 어느 대역이 어느 정도 평탄하지 않은지를 찾아내기가 매우 어려우며, 정확히 찾아내기는 불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는 매우 중요합니다.

대역 발란스가 평탄하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은 음악의 완성도를 떨어트리며, 음악에 몰입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그리고 한번 틀어진 대역 발란스는 전후단 기기나 케이블로 완벽하게 복원할 수 없습니다.

녹음된 대역 발란스대로 듣는 최선의 방법은 CDP에서 부터 스피커로 최종적으로 소리가 나올 때 까지 평탄한 주파수 응답을 가진 케이블과 기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오디오 케이블의 주파수 특성(평탄함의 정도)은 과학입니다(모든 기기와 케이블에는 주파수 특성이 있습니다)

 

  오디오는 현대 공학의 산물입니다. 그러므로 기기들의 제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러 가지 사항 중 주파수 특성(평탄함의 정도)이란 것을 명시합니다(예:2 Hz-20 kHz에서 ±0.5 dB). 즉, 계측기로 측정하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주파수 특성을 발표하지 않은 기기들은 얼마나 평탄한지 알 수 없습니다.

 

  오디오 케이블은 음질과 관련하여 계측기로 측정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주파수 응답 특성입니다.

 

  모든 오디오 케이블은 주파수 응답 특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디오 케이블을 만든 회사에서 발표를 하지 않던지 또는 못하던지 또는 측정을 안 했던지 입니다.

 

  오디오 케이블의 이런 과학을 무시하면, 실제 부족한 부분은 오디오 케이블에 있는데 기기의 조합으로만 찾으려고 하거나, 주파수 응답 특성도 없으면서 음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 고순도 도선과 단자에 현혹되게 됩니다.

 

  고순도나 고품질 도선을 사용했다고 하는 오디오 케이블의 설명을 보면 도선의 순도나 품질이 좋아서 음질이 좋다는 표현은 없이 단순히 도선의 순도나 품질에 대해서만 설명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나중에 소비자와 야기될 수 있는 분쟁(허위 과장 광고)을 막기 위한 것으로 판단 됩니다(일부 국내 판매 업체는 도선의 순도나 품질이 좋아서 음질이 좋다는 표현을 합니다).

 

  또한 절연체가 좋아서 음질이 좋다고 설명하거나, 지오메트리(구조나 배열)가 좋아서 음질이 좋다고 설명하거나, 대역 발란스, 주파수 대역, 왜곡에 대하여 설명하지만 정작 중요한 케이블의 주파수 응답 특성은 없습니다.

 

오디오 케이블을 구입하여 음질이 좋아지지 않았다면 그 이유는?

 

  가격이 고가라고 하더라도 오디오 케이블을 구입하여 음질이 좋아지지 않았다면 그 이유는 그 오디오 케이블이 좋지 않기 때문이며, 그 오디오 케이블 회사의 기술력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오디오 케이블의 중요성을 느끼려면 지오메트리와 절연체 설계가 잘된 것을 사용해 보아야 합니다' 내용을 참조해 주십시오). 즉, 단순히 OFC나 고순도 고품질 도선을 사용하여 절연체만 씌운다고 좋은 오디오 케이블이 되지 않습니다.

 

오디오 케이블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꿔야 좋은 음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도선의 순도만 틀리고 지오메트리(구조 또는 배열)와 절연체가 같은 오디오 케이블이 거의 없으므로 실제로 도선의 순도가 음질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정확히 체험하기는 쉽지 않으므로 많은 사람들은 막연하게 도선의 순도가 음질을 좌우 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아래 '오디오 케이블에서 음질에 영향을 많이 주는 부분'참조). 아마도 본인이 사용하는 케이블의 도선의 순도보다 낮은 순도의 케이블이 음질이 더 좋을 수도 있다는 것을 체험하기 전까지는 고순도 도선에 대한 미련을 쉽게 버리지는 못할 것입니다.

 

  케이블의 성능을 정확히 판단 할 수 있으려면 청취력이 어느 정도는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경험을 끝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고순도 도선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면 경제적 지출과 좋은 오디오 시스템을 구성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케이블의 기능은 최소한의 손실과 왜곡으로 신호를 전송해 주는데 있으므로 이러한 기능에 충실한 케이블을 선택해야 경제적으로 보다 빨리 좋은 음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오디오 케이블의 효용성을 믿지 못하시는 분들은 좋은 오디오 케이블을 사용해 보기 전까지는 고정관념을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오디오 케이블의 효용성을 믿지 못하시는 분들은 기기들만 계속 교체하게 되는데 오디오 케이블이 좋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을 기기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케이블을 선택하여 불필요한 기기의 교체를 없애고 경제적으로 보다 빨리 좋은 음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착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디오 케이블을 교체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들여 오디오 케이블을 교체하는 이유는 오디오 케이블이 음질을 변화시키므로 음질 향상을 위해서 교체합니다. 오디오 케이블의 교체로 음질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돈을 들여가면서 오디오 케이블을 교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디오 케이블의 교체로 음에 어떤 변화가 오는지에 대해서는 아래 '모든 아날로그 오디오 케이블은 소리가 다릅니다'와 '음색(Tone)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대역 발란스, 착색과 특성 여부를 점검해 보십시오', '고역, 중역, 저역이 강하거나 약하게 들릴 때 그 원인은?'을 참조해 주십시오.

 

  오디오 케이블을 구입하여 음질이 좋아지지 않았다면 '오디오 케이블을 구입하여 음질이 좋아지지 않았다면 그 이유는?'을 참조해 주십시오.

 

  왜 많은 사람들이 음질의 차이를 같게 느끼지 못하는가에 대해서는 '음질 차이의 판단은 가치 기준/청취력/시스템에 따라 달라집니다'를 참조해 주십시오.

 

케이블의 대역 발란스를 예측 또는 들어서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가

 

  지금 여러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아날로그 오디오 케이블의 주파수 응답 특성(대역 발란스)이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 판단하실 수 있겠습니까? 즉, 어느 주파수(음) 대역에서 얼마만큼의 고저가 있는지 정확히 판단하실 수 있겠습니까? 사람이 계측기가 아닌 이상 아무리 전문가라도 정확히 판단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설사 어느 정도 판단한다고 해도 대역 발란스가 평탄하게 들리지 않는 원인이 스피커 케이블인지 인터커넥트인지 아니면 기기인지 정확히 판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대역 발란스가 평탄하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음악의 완성도를 떨어트리며, 음악에 몰입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기기나 아날로그 오디오 케이블은 평탄한 주파수 응답 특성(대역 발란스)이 나오도록 계측기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설계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어떤 기기나 아날로그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해도 평탄한 대역 발란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카나레에서는 모든 하이파이용 인터커넥트와 스피커 케이블에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를 발표하였는데, 카나레에서 이 그래프를 발표한 이유는 아날로그 오디오 케이블이 평탄한 주파수 응답 특성이 나오도록 계측기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설계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또한 사용자들이 케이블을 연결했을 때 대역 발란스를 예측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함입니다.

 

  만약에 이러한 그래프가 없다면 직접 연결하여 들어보지 않는 한 대역 발란스를 예측할 수 없으며, 설사 연결해서 들어본다고 해도 아무리 전문가라도 정확히 어느 주파수(음) 대역에서 얼마만큼의 고저가 있는지 정확히 판단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오디오 케이블의 음질은 가격이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기술력이 좌우합니다.

 

  시중에는 다양한 가격대의 케이블이 있습니다만 케이블의 음질은 가격이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케이블 회사가 틀려지면 이 가격은 의미가 없어집니다. 케이블의 성능은 기술력이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기술력이 있는 회사의 케이블을 선택하시는 것이 가격대 성능비가 아니라 절대적인 기준으로 성능이 좋은 케이블을 구입하시는 길입니다. 만약에 기술력이 없는 회사의 케이블을 선택한다면 좋은 음질을 얻지 못할뿐더러 계속적으로 교체를 하게 될 것입니다.

 

이상적인 아날로그 오디오 케이블

 

  이상적인 아날로그 오디오 케이블은 들어오는 신호를 왜곡(주파수를 평탄하지 않게 하거나, 착색을 일으키거나 특성(특별한 성질)을 가하는 것)이나 손실 없이 그대로 전달해 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상적인 오디오 케이블은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좋은 아날로그 오디오 케이블

 

  이상적인 아날로그 오디오 케이블은 현실적으로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좋은 아날로그 오디오 케이블은 신호를 최소한의 왜곡이나 손실로 전달해 줄 것입니다. 손실이 최소화 되면 해상도가 좋아질 것이며, 왜곡이 최소화 되면 기기에서 나오는 그대로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기기들이 중립적(착색이나 아무런 특성이 없고 평탄한 주파수 응답 특성(대역 발란스)을 보이는)이라면 중립적인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녹음된 상태와 매우 가깝게 들을 수 있습니다.

 

안 좋은 아날로그 오디오 케이블

 

  왜곡이나 손실이 많이 되는 케이블은 안 좋은 아날로그 오디오 케이블입니다. 왜곡이 되어 주파수 응답 특성이 평탄하지 않게 되면 고역, 중역, 저역이 강하거나 약해지며, 착색이 되면 원래의 음색이 다른 음색으로 바뀌게 되며, 특성이 첨가되면 녹음된 상태가 아닌 다른 음을 듣게 됩니다. 또한 손실이 많아지면 소리가 탁해져 해상도가 떨어질 것입니다.

 

오디오는 시스템입니다

 

  즉, 최소한 5개(CDP, 인터커넥트, 앰프, 스피커 케이블, 스피커)의 기기와 케이블이 연결되어 소리가 납니다. 이 중에서 하나라도 중립적이지 않다면 중립적인 소리는 들을 수 없습니다. 오디오 구성품 중에 가장 많이 중립성을 해치는 구성품은 케이블입니다. 좋지 않은 케이블은 대역 발란스를 평탄하지 않게 만들거나 착색을 가하거나 특별한 성질을 가미합니다. 한번 중립성이 해쳐지면 원상태로 복원시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좋은 음질을 얻으려면 해상도(디테일), 질감, 리듬 페이스 타이밍, 다이내믹스, 음장, 코히런스(통일성) 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시스템이 중립적(착색이나 아무런 특성이 없고 평탄한 주파수 응답 특성(대역 발란스)을 보이는)이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그래야만 최대한 음반에 녹음된 상태로 그대로 들을 수 있기 때문이며, 음반은 가장 원음에 근접하게 녹음하기 때문에 원음에 근접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좋은 기기만으로 좋은 음질을 얻을 수 있었다면 아마도 많은 분들이 훨씬 쉽게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오디오의 시작과 끝에는 대역 발란스가 있습니다

 

  대역 발란스는 음색(Tone)을 좌우 하므로 녹음된 음색 그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녹음된 대역 발란스대로(평탄한 주파수 응답 특성) 들어야 합니다(아래 "평탄하지 않은 대역 발란스, 착색, 그리고 특성은 녹음된 음색을 바꿉니다"참조). 이러한 이유가 대역 발란스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러나 녹음된 대역 발란스대로 듣는 것은 오디오의 끝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기기뿐 아니라 인터커넥트와 스피커 케이블에서도 평탄한 주파수 응답 특성을 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터커넥트의 케이블과 단자를 연결하는 땜과 단자도 도체이기 때문에 주파수 응답 특성이나 손실과 같이 케이블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땜과 단자에 의해서도 케이블의 음질이 달라 집니다. 특히 가장 취약한 부분인 땜이 단자보다 음질에 더 많은 영향을 줍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녹음된 대역 발란스대로 듣는다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오디오 케이블의 기능과 성능의 판단 기준

 

  오디오 기기도 마찬가지지만 오디오 케이블도 현대 공학의 산물입니다. 그래서 기기도 제원이 있으며, 케이블도 제원(설계 명세서)이 있습니다. 케이블의 제원 중 기계적인 면과 전기적인 면이 있습니다. 기계적인 면에는 케이블의 구성 요소인 도선, 절연체, 쉴드, 외피의 두께나 재질 등이 나와 있으며, 전기적인 면에서는 저항과 정전용량 등이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러한 제원이 음질을 나타내주지는 않습니다.

  오디오 케이블은 신호를 전달해 주는 기능을 하며, 좋은 오디오 케이블은 신호를 충실히 전달해 줍니다. 신호를 충실하게 전달해둔다는 것은 왜곡과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인터커넥트 케이블은 전송 신호가 상대적으로 미약하므로(1~2V) 차폐 기능이 있으며, 스피커 케이블은 전송 신호가 상대적으로 강하므로(앰프에서 증폭 정도에 따라 인터커넥트 신호의 수십에서 수백 배) 주위 신호에 자기장 방사를 최소화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왜곡의 형태는 착색을 일으키거나 착색을 가하거나, 특별한 성질을 가하거나, 주파수를 평탄하지 않게 만들어 원래 녹음되어 있는 소리(또는 음색)를 다른 소리(또는 음색)로 만들며, 손실(단자와 연결 부위 포함)은 해상도를 떨어뜨립니다. 그러므로 왜곡과 손실은 당연히 음질을 떨어뜨립니다(손실보다 안 좋은 것은 왜곡입니다. 왜곡이 되면 계속적으로 청취자에게 재생되는 소리라는 것을 일깨워 주며, 또한 음악에 몰입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 중에서 손실의 정도는 수치화 할 수 없으며, 또한 왜곡 중 특성을 수치화 할 수 없습니다. 단 한가지, 왜곡 중 각 주파수들의 평탄함의 정도는 수치화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대역 발란스) 입니다. 이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는 케이블이 신호를 전송했을 때 각 주파수(고역, 중역, 저역 등 각 음들)에서 얼마나 왜곡이 일어나는 가를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평탄하게 나타나는 것이 좋은 오디오 케이블입니다. 기술력이 있는 회사에서 케이블을 설계할 때 가장 평탄한 주파수 응답 특성이 나오도록 설계하며, 그 결과를 발표합니다.
만약에 이러한 그래프가 없다면 직접 연결하여 들어보지 않는 한 대역 발란스를 예측할 수 없으며, 설사 연결해서 들어본다고 해도 아무리 전문가라도 정확히 어느 주파수(음) 대역에서 얼마만큼의 고저가 있는지 정확히 판단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오디오 케이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항목

판단 기준

왜곡

특별한 성질

음이 퍼지는 성질이 있으면 부드럽고 여유 있게 들리지만 단단함이 떨어져 타격감이나 충격감이 적어지며 리듬(rhythm), 페이스(pace) 그리고 타이밍(timing)이 나빠 집니다.

반대로 음이 퍼지는 성질이 없으면 음이 단단해 타격감이나 충격감이 좋으면 리듬(rhythm), 페이스(pace) 그리고 타이밍(timing)이 좋습니다.

대역 발란스(주파수 응답 특성)

힘있게 들렸다면 저역이 강해서 힘있게 느껴진 것인지 아니면 단단해서 힘있게 느껴진 것인지 확인해 보십시오. 저역이 강해서 힘있게 느껴졌다면 실제로는 무겁게 들리는 것이므로 오래 들으면 음악의 완성도가 떨어짐을 느낄 것이며, 피곤해 질 것입니다. 단단해서 힘있게 들렸다면 오래 들어도 피곤하지 않을 것입니다.

 

편안하게 들린다면 고역이 약해져서 인지 확인해 보십시오. 고역이 약해졌다면 오래 들으면 답답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자극적으로 들린다면 고역이 강해서 입니다. 오래 들으면 피곤함을 느끼면 고역이나 저역이 강해서 입니다.

 

대역폭이 증가된 것처럼 들린다면 고역, 중역, 저역의 강도가 증가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즉, 고역, 중역, 저역이 강해지면 잘 들리므로 대역폭이 증가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고역, 중역, 저역이 강해지지 않았는데도 더 높은 고역과 더 낮은 저역이 들린다면 실제로 대역폭이 증가된 것입니다.

 

해상도가 증가된 것처럼 들린다면 고역, 중역, 저역의 강도가 증가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즉, 고역, 중역, 저역이 강해지면 잘 들리므로 해상도가 증가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고역, 중역, 저역이 강해지지 않았는데도 선명하게 들리는 것이라면 실제로 해상도가 증가된 것입니다.

 

대역 발란스도 정확히 맞는다면 오래 들어도 답답하거나 들뜬 듯이 느껴지지도 않고 무겁거나 허전하게 느껴 지지도 않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느껴 질 것입니다.

손실

해상도

해상도가 올라가면 모든 음들이 선명하고 깨끗해 집니다. 또한 작은 소리들이 잘 들립니다. 저역의 악기들이 같이 연주해도 각각의 저역의 악기의 음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저역이 선명하고 고역이 깨끗해졌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고역이나 저역이 강해져 잘 들린다고 해상도가 올라간 것이 아닙니다.

 

좌우 스피커 사이에 형성되는 음상은 음원이 없이 형성되므로 허상입니다. 즉, 원래 좌우 스피커 사이에는 음원이 없지만 마치 음원이 있어 이 부분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음상은 해상도가 좋을수록 정확히 형성됩니다. 저역보다는 중역이 중역보다는 고역이 방향성이 더 있으므로 음상 형성은 고역이 제일 잘 되고 그 다음에 중역 그 다음에 저역입니다.

 

해상도가 좋지 않으면 선명하지도 않고 작은 소리들도 잘 들리지 않으며, 이른바 대편성(또는 여러 악기들의 연주)을 재생 시 각 소리들(악기 등)의 음상이 한 지점에 형성이 안되고 넓게 형성되므로 서로 겹치는 부분이 생겨 혼란스럽고 지저분하게 느껴져 오래 듣기 어렵습니다.

 

해상도가 좋으면 명하며 작은 소리들도 잘 들리며, 스피커 좌우 선상에서 한 지점에 음상이 정확히 형성되므로 음상과 음상 사이의 공간(많은 사람들이 배경이라고 표현함)이 깨끗해집니다.

 

  CDP를 교체하고 음이 따뜻하고 생동감 있게 들렸다면 음의 두께가 원음에 가깝게 두꺼워 졌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맞는다면 제대로 느낀 신 것입니다. 그러나 케이블을 교체 후 음의 두께가 두꺼워진 것처럼 느끼셨다면 그것은 잘못 느끼신 것입니다. 즉, 중역과 저역이 강해져서 그렇게 느낀 것입니다. 케이블로는 음의 두께를 바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소리의 강도와 두께는 다른 것입니다(아래 'CDP간(초급, 중급, 고급) 음질 차이' 참조).

 

  기기나 케이블을 교체 후 처음 느낌이 좋다고 오래도록 좋게 들린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즉, 그렇게 느낀 것이 원음에 가깝다면 오래도록 좋게 들리지만 원음과 멀어지는 쪽이라면 오래도록 좋게 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디오 재생 음의 기준은 원음이 되어야 합니다(아래 '오디오 재상 음의 기준은 원음이 되어야 합니다 / 청취력을 높이는 방법'과 '오디오는 음반을 재생하기 위한 것이지 악기가 아닙니다' 참조).

 

기기는 오디오 케이블에서 발생하는 왜곡과 손실을 알 수 없으며, 복원할 수도 없습니다

 

  오디오는 시스템입니다. 즉, 최소한 5개(CDP, 인터커넥트, 앰프, 스피커 케이블, 스피커)의 기기와 케이블이 연결되어 소리가 납니다. 이 중에서 하나라도 주파수 응답 특성이 평탄하지 않다면 원음과 비슷한 자연스러운(평탄한) 대역 발란스는 들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기도 오디오 케이블에서 발생하는 왜곡과 손실을 알 수 없으며, 복원할 수도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시스템의 소리가 중립적(아무런 특성이 없고 평탄한 주파수 특성(대역 발란스)을 보이는)이지 않은 원인을 케이블보다는 기기에서 찾습니다. 그래서 기기를 바꾸는 원인중의 하나가 됩니다. 그러나 많은 원인은 케이블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만큼 중립적인 케이블을 찾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스템을 구축 시 실수를 줄이는 방법은 중립적인 케이블과 기기를 선택하는 것일 것입니다. 기기들은 중립적인데 케이블이 중립적이지 않으면 기기들만 바꾸어서는 절대로 중립적인 소리를 얻을 수 없습니다.

 

  녹음된 대역 발란스대로 듣는 최선의 방법은 CDP에서 부터 스피커로 최종적으로 소리가 나올 때 까지 평탄한 주파수 응답을 가진 케이블과 기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녹음된 소리에 가깝게 들으려면 손실과 왜곡이 적은 제품들로 구성해야 합니다

 

  녹음된 소리에 가깝게 들으려면 당연하지만 좋은 CDP에서 나오는 소리(아날로그 출력)가 스피커에서 출력될 때 까지 손실과 왜곡이 매우 적어야 합니다. 즉, CDP, 인터커넥트, 앰프, 스피커 케이블, 스피커에서 손실과 왜곡이 매우 적어야 합니다.

 

  고가의 오디오 제품들이 손실과 왜곡이 매우 적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성능은 기술력이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술력이 있는 회사의 제품들로 구성한다면 손실과 왜곡이 매우 적은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기술력이 있는 회사의 제품을 고르는 것은 소비자의 안목(판단력)입니다.

 

  이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오디오 케이블에서 손실과 왜곡이 최소화 되지 않는 한 아무리 좋은 기기로도 녹음된 소리에 가깝게 들을 순 없습니다(아래 '가격이 성능을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기술력이 성능을 좌우 합니다' 참조)

 

  개인적인 취향의 소리가 있지 않는 한 기기간 그리고 기기와 오디오 케이블간의 매칭은 고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아래 '오디오는 음반을 재생하기 위한 것이지 악기가 아닙니다' 참조). 기술력이 있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들은 매칭을 고려하여 생산하지 않습니다(매칭이 고려되어 생산되는 제품이라면 해당 회사에서는 제품 설명 난에 이러한 내용을 명시해야 될 것입니다). 해당 제품을 손실과 왜곡을 최소화하여 생산하기 때문에 그런 제품들 끼리 연결만 하면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제품들을 연결하여 소리가 좋지 않다면 매칭의 문제가 아니라 제품 중에 안 좋은 제품이 있기 때문입니다.

 

평탄하지 않은 대역 발란스, 착색, 그리고 특성은 녹음된 음색을 바꿉니다

 

  대역 발란스는 음색(Tone)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앰프의 톤(음색) 조정의 베이스나 트레블을 조절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역과 고역의 발란스에 따라 음색이 달라집니다. 녹음된 그대로의 음색으로 듣는 것과 달라진 음색으로 듣는 것의 차이는 정도의 차이와 개인적인 또는 시스템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음악적인 완성도의 차이는 작다고 할 수 없습니다. 좋지 않은 재생 음이 원음처럼 편안함을 주지 않는 이유중의 하나가 대역 발란스가 자연스럽지(주파수 특성이 평탄하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

 

  대역 발란스가 중요하고 측정가능하기 때문에 기기나 오디오 케이블의 제원에는 주파수 특성이란 항목으로 명시합니다(예:2 Hz-20 kHz(±0.5 dB)).

 

  CDP에서 평탄한 대역 발란스로 출력이 된다면 이 발란스를 스피커가 그대로 내어 주어야 녹음된 그대로의 음색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호 전달과정에서 또는 스피커 출력과정에서 대역 발란스가 틀어진다면 녹음된 그대로의 음색으로는 들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케이블이나 기기에서 한번 틀어진 대역 발란스는 완벽히 복원할 수 없습니다. 현재의 음색이 마음에 안 들어 톤 조정으로 비슷하게 맞출 수는 있어도 절대로 정확히 맞출 수는 없습니다(테스트해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녹음된 그대로의 음색으로 들으려면 CDP에서 부터 스피커 출력까지 평탄한 대역 발란스가 유지 되도록 해야 하며, 착색이나 별다른 특성이 없어야(중립적이어야) 합니다. 이렇게 구성하는 것은 말은 쉽지만 실제로 구성하기는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오디오 구성품 하나하나가 이 조건을 만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케이블에 비하여 기기는 이러한 제품을 구하기가 더 쉽습니다. 기기를 만드는 회사 중 기술력이 있는 회사들이 어느 정도 있으며 이런 회사에서 나오는 좋은 기기는 중립적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케이블은 선택하기 쉽지 않습니다. 가지고 있는 여러 케이블들을 테스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든 케이블의 음질이 틀릴 것입니다. 어떤 기기와 케이블이 중립적인지 아닌지를 잘 판단하여 중립적이지 않은 기기와 케이블은 중립적인 것으로 교체해야 녹음된 상태와 가깝게 들을 수 있습니다.

 

현재의 음질에 불만족 하다면 무엇부터 점검할 것인가

 

  사람마다 원하는 음질의 수준은 같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취향이 틀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원음에 근접한 음을 듣고 싶어할 것이며, 이런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음반에 녹음된 소리를 최소한의 손실과 왜곡으로 재생하는 길 밖에 없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CDP는 음반에 녹음된 소리대로 재생해주려고 할 것이며, 앰프는 CDP에서 온 신호를 최소한의 손실과 왜곡으로 증폭을, 스피커에서는 앰프에서 온 신호를 최대한 내어 주려고 할 것입니다.

 

  현대의 기술력과 대량생산체제로 적절한 가격으로 어느 정도 수준의 CDP, 앰프, 스피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이러한 기기들에서 음질에 불만족 하다면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기기나 오디오 케이블을 교체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앰프와 스피커도 인터커넥트와 스피커 케이블에서 이미 손실과 왜곡이 많이 되었다면 복원할 수 없으므로 이 신호를 그대로 처리할 것입니다.

 

  만약에 기기의 수준을 믿으신다면 오디오 케이블을 점검해 보십시오. 원인의 대부분이 오디오 케이블 이었다면 기기만 바꾸어서는 당연히 음질이 많이 좋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F10-GSR6XLR3G-2GSR6의 대역 발란스는 매우 자연스럽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고역을 강하게 하거나 중역과 저역을 강하게 하는 케이블을 만들기는 쉬우며 시중에는 이런 케이블들이 많습니다. 도선의 가닥을 얇게 만들면 고역이 강해지고(그러나 중역과 저역은 약해집니다), 도선의 가닥을 두껍게 만들면 중역과 저역이 강해집니다(그러나 고역은 약해 집니다). 그러나 각 대역이 조금이라도 강하지고 약하지도 않은 매우 자연스러운 대역 발란스의 케이블을 만들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음악은 각 대역의 악기들(가수의 목소리 포함)의 세기(강도)의 조화이기 때문에 한 대역이 조금이라도 강하거나 약하면 음악의 완성도는 떨어지므로 음악의 완성도에서 대역 발란스는 매우 중요합니다. 조금이라도 들뜬 듯이 들린다면 고역이 강하고 중역과 저역이 약해서이며, 조금이라도 가라앉은 듯이 들린다면 고역이 약하고 중역과 저역이 강해서입니다. 대역 발란스가 매우 자연스러우면 원래의 음색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음악의 완성도는 매우 높아질 것이며, 그만큼 감동적으로 들릴 것입니다.

 

하이-엔드(High-End) 오디오란 가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음질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래 내용은 The Complete Guide to High-End Audio (Second Edition) (저자 : Robert Harley, 번역 : 박우진)에서 첫 장 "하이엔드 오디오란?"에 나오는 내용이며, 여기 하이파이넷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하이엔드 오디오란?


하이엔드 오디오는 열정 - 음악에 대한 열정, 그리고 음악을 얼마나 잘 재생할 것인가에 대한 열정입니다. 하이엔드 오디오는 최대의 현실감, 감정, 그리고 강도로서 작곡자나 연주자의 음악적인 메시지를 감상자의 집에서 재창조하고자 하는 욕구입니다. 음악이 우리에게 있어 중요하므로, 그것을 가능한 최대의 충실도로 재생하는 일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은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스테레오 시스템과는 유사성이 없는 독특한 음악 재생 기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악 재생 시스템은 세탁기나 토스터와 같은 가전 제품이 아닙니다. 레코드와 CD에 부호화된 음악의 감성과 지적인 잠재력을 표현해줄 수단인 것입니다. 재생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우리는 더욱 음악에 깊게 빠져들 수 있게 됩니다.

 

음악과 그 재생의 품질을 중시하는 하이엔드의 사상은 하이엔드 오디오를 통해 구현됩니다. 하이엔드 오디오는, 원래의 음악 연주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기술과 음악적 감수성을 그들의 제품 제작에 결합하는 헌신적인 애호가들에 의해서 설계됩니다. 하이엔드 제품은 귀로 설계되고, 손으로 만들어지며, 오직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존재합니다: 즉, 음악 감상의 경험을 더욱 깊고 넓혀주기 위한 것입니다.

 

하이파이 제품을 소비하는 일반인들이 품고 있는 공통적인 오해는, 하이엔드 오디오가 값비싼 오디오를 의미한다는 사실입니다. 매스-마켓의 관점에서 보면, 하이엔드 오디오는 멋진 외양과 또 부자들을 대상으로 가격표가 붙은 정교한 스테레오 제품 이상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물론 그 성능 역시 여러분들이 근처의 상점에서 구입하는 제품보다 약간 더 좋을 뿐입니다. 도대체 누가 그런 기계들을 살 수 있을까요? 하이엔드 오디오는 오직 훈련되고 분별력 있는 감상자, 속물, 아니면 전기제품 광을 위한 존재로 보일 뿐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이엔드 오디오는 이러한 것이 아닙니다.

 

우선‘하이엔드(high-end)’라는 용어는 제품의 성능(performance)을 나타내는 말이지 가격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진정한 하이엔드 시스템은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올-인-원 랙 시스템(all-in-one rack system)보다 비싸지 않거나, 더 저렴한 경우도 많습니다. 필자는 평균적인 소비자의 예산 내에서 고급 음악 재생의 정수를 잘 잡아주는 시스템도 많이 들어보았습니다. 물론 값비싼 하이엔드 제품도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고급 음악 재생 시스템을 갖기 위해 집을 은행에 저당 잡혀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멋진 소리를 내어주는 시스템도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할 수 있습니다.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의 가격은 $1200 이하.....

NAD/PSB 사진 Lenbrook Industries, Ltd. Pickering, ON Canada
 

.....또는 $120,000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Apogee Acoustics, Inc.
 

둘째로, 하이엔드 오디오는 음악적 경험을 교류하는 것이지, 정교하고 조작하기 어려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하이엔드 시스템은 매스-마켓의 미드파이 시스템보다 훨씬 더 사용하기 쉽습니다. 이것은 하이엔드의 사상이 쓸모 없는 기능을 배제하고, 그 대신에 돈을 음질에 투입하기 때문입니다. 하이엔드 오디오는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것이지 전자 제품 광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셋째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도 듣는 즉시 고급 음악 재생의 가치를 인정할 수 있습니다. 어떤 소리가 좋은지를 알기 위해서 황금 귀를 가져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좋고 별로 좋지 않은 소리의 차이는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것입니다. 누군가 진정한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을 처음으로 들었을 때의 반응 - 주로 놀라움과 즐거움 - 은 하이엔드 오디오가 누구에게나 인정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여러분이 음악을 즐긴다면 그 즐거움은 하이엔드 시스템에서는 더 클 것입니다. 정말 단순한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하이엔드 오디오의 목표는 제품이 "사라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났을 때 우리는 음악가와 감상자 사이의 교류가 가장 높은 단계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이엔드 오디오는 기계가 아닙니다. 그것은 음악입니다.

 

하이엔드의 신념에서는, 음악 신호가 직접적으로 전달될수록 더 좋습니다. 모든 전기 회로, 배선, 톤 컨트롤, 또는 스위치 등은 그것을 통과하는 신호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이렇게 하여 음악적 체험 역시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들이 그래픽 이퀄라이저(graphic equalizer), 공간 확장장치(spatial enhancers), 서브 하모닉 신디사이저(sub-harmonic synthesizers), 또는 다른 제품들을 하이엔드 시스템에서 볼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이러한 장치를 사용하면 음악적인 현장감이 떨어질 뿐 아니라, 신호 경로에 불필요한 회로를 추가하게 됩니다. 여러분과 연주자 사이에 놓여 있는 전자회로를 최소화함으로써,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은 음악적인 체험을 가장 직접적으로 전달해줄 것입니다. 적은 것이 더 좋은 것입니다.

 

그랜드 캐년(Grand Canyon)의 벼랑에 서서 그 웅장함에 압도되는 것을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은 단지 지구에 새겨진 이 거대한 조각의 웅장함 뿐 아니라, 보다 작은 형상들이 여러분 앞에 튀어나올 것처럼 선명하고 생생한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또 암석층의 빛깔이 미묘하게 변화하는 것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적색의 명암 차이를 더욱 분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웅장한 구조물의 세밀한 부분이 단지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쉽게 눈에 들어오므로 깊은 감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갈라진 틈은 명암의 대조로 돋보입니다. 가까운 곳에서 오래 보면 볼 수록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관이 풍부하기 때문에 자연의 경외로운 아름다움을 그저 말없이 서서 바라보게 됩니다.

이번에는 투명도가 다른 여러 종류의 유리창을 통해 그랜드 캐년을 살펴본다고 상상해보십시오. 희뿌연 유리창으로 보면 색조가 둔해지고 색깔의 농담을 구별하게 해주는 미묘한 특징이 지워져 버립니다. 미세한 입자가 있는 창으로 보면, 바위의 형상을 잘 알아 볼 수 없습니다. 또 어떤 유리창으로 보면 명암의 대조가 잘 나타나지 않아서 그랜드 캐년의 엄청난 깊이와 너비가 평평한 캔버스에 그려진 것처럼 변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창틀 그 자체가 여러분의 시야를 제한하기 때문에 그랜드 캐년이 주는 압도적인 위엄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그랜드 캐년의 절벽 위에 서서 바라보는 직접적이고 생생한 느낌 대신에, 여러분이 보게 되는 것은 희뿌옇고, 어두우며, 생동감 없이 합성된 이미지입니다. 차라리 텔레비전을 통해 그랜드 캐년을 보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별로 좋지 않은 시스템으로 음악을 듣는 것은, 투명하지 않은 유리창을 통해 그랜드 캐년을 바라보는 것과 같습니다. 재생 시스템의 구성요소인 CD 플레이어, 턴테이블, 프리앰프, 파워앰프, 스피커, 그리고 그에 연결된 케이블들은 어떤 방법으로든 그것을 통과하는 신호를 왜곡합니다. 어떤 컴포넌트는 악기 음색을 거칠게 하고, 또 어떤 제품은 큰 소리와 작은 소리 사이의 다이내믹 콘트라스트를 감소시켜서, 작곡가나 연주자의 표현 능력을 약화시킵니다. 또 어떤 제품은 두껍고 어두운 장막을 음악에 드리워서, 미묘한 음색을 파괴하고 모든 악기들이 획일적인 음색으로 덮이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창틀은 음악가의 예술적 의도를 가두어 버립니다.

하이엔드 오디오는 가능한 많은 유리창을 없애고, 또 나머지는 될 수 있는 대로 투명하게 해줍니다. 유리창의 수가 적을수록, 그리고 통과하는 정보에 대한 영향이 적을수록, 생생한 경험에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서 음악적인 메시지에 깊게 연결되게 됩니다.

 

왜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들이 시장의 스테레오 시스템보다 훨씬 더 투명한 창이 될까요? 하이엔드 오디오는 기능, 또는 다른 무엇보다도 재생되는 소리의 질에 중점을 두어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 하이엔드 오디오는 어떤 기술적인 규격에 따라 좋은 성능을 발휘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하이엔드 설계자들은 개발과정에서 시청을 통해 부품을 교환해가며, 가장 현실적인 소리를 내주도록 다른 방법들을 시도합니다. 그는 기술을 음악적인 감수성에 결합하여 음악적인 체험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을 창조합니다. 이러한 헌신적인 노력은 흔히 수 백 시간의 시청과 소리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에 대한 집중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흔히 제품의 소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더 비싼 부품을 채용하면서도 소매 가격은 그대로입니다. 음악적으로 우수한 부품을 사용함으로써 이익이 줄어들텐데 왜 그렇게 할까요? 그것은 하이엔드 설계자들이 음악과 음악의 재생을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히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대중적인 오디오 제품들은 흔히 음질을 희생하면서도, 설명서에는 뛰어난 규격수치를 나타내 주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좋은 예는 1970년대와 1980년대의 THD 논쟁입니다. THD는 전 고조파 왜곡(total harmonic distortion)으로, 한 때 앰프의 측정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구매의 판단 기준으로 삼아온 규격입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그래왔다 하더라도 걱정하지는 마십시오. 저도 오디오에 대해 많이 공부하기 전에는 THD 수치를 살펴보곤 했습니다.) 당시는 THD 수치가 낮을수록 앰프의 성능이 더 좋은 것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대형 오디오 회사들이 THD 수치를 거의 없애 버린 제품을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오디오 회사들 사이에서 어느 오디오 브랜드가 THD 규격에서 소수점 이후에 몇 개의 0을 붙였는가를 경쟁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면 0.001% 등입니다.) 그로 인하여 상당수의 소비자들이 이 규격에만 근거하여 리시버와 앰프를 구입하였습니다.

 

물론 THD 수치를 낮추는 것은 가치 있는 목표가 될 수 있지만, 문제는 이런 낮은 왜곡 수치를 얻는 방법에서 발생했습니다. 앰프에서 왜곡을 낮추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 중에 ‘피드백(feedback)’이란 것이 있는데 출력 신호의 일부분을 취해서 입력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것입니다. 피드백의 양을 증가시키면 THD 수치가 낮아집니다. 그렇지만 여러 다른 문제들 때문에 앰프의 음악적인 특성은 더 나빠집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오디오 제조 업체들이 걱정하지 않았을까요? 그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오직 더 많이 팔릴 제품을 만드는 것뿐이었습니다. 결국 음악적인 성능을, 대중에 의해 중요하다고 인식되던 중요하지도 않은 기술적인 규격과 맞바꾸어 버린 것입니다. 기술적인 규격에 근거해서 제품을 선택한 구매자들은 실제로는 소리가 나쁜 시스템을 구입하였을 뿐입니다. 공교롭게도 THD 수치가 제일 낮은 앰프들이 음질도 제일 나빴습니다.

 

이러한 예는 매스-마켓 제조 회사와 하이엔드 오디오 회사의 오디오 제품의 목표에 대한 개념의 차이를 설명해줍니다. 하이엔드 제조 회사들은 기술적인 성능이 어떠한가보다는, 어떻게 해야 더 좋은 소리가 나오는가에 대해서 더욱 신경을 씁니다. 그들은 음악적으로 민감한 애호가들이 기술적인 규격이 아니라 소리의 품질에 근거해서 제품을 구입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이엔드 제품들은 귀에 의해서만 설계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작품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노련한 장인들에 의해 손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이엔드 오디오를 조립하는 사람들은 그들 자신이 오디오 애호가인 경우가 많으며, 제품을 마치 자신의 집에 설치할 것처럼 정성을 다해 만들어냅니다. 이렇게 세부적인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구성(construction)이나 만듦새(build quality)가 훨씬 더 낫게 되는 것입니다. 또 이렇게 하면, 단지 제품의 소리 뿐 아니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신뢰성도 향상되게 됩니다. 아름답게 수공으로 제작된 제품에서는, 대중적인 오디오 제품에서는 느낄 수 없는 소유감도 얻게 해줍니다.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은 미드파이 제품보다 고객 서비스가 더욱 충실히 뒷받침됩니다. 왜냐하면, 하이엔드 오디오 제조 회사들은 제품과 고객을 더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더 긴 보증기간을 제공하며, 더 너그러운 교환 조건, 그리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심지어 하이엔드 회사들에게는, 보증 기간이 넘어선 제품도 무상수리 해주는 것이 드문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에게 그런 서비스를 항상 기대하라는 것이 아니라 매스-마켓 오디오에서 생각하기 힘든 서비스를 때때로 하이엔드 오디오에서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하이엔드 오디오 회사들은 고객을 더욱 존중합니다.

 

이러한 고객에 대한 존중은 하이엔드 전문 상점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이엔드 오디오를 판매하는 딜러들은, 음악 재생의 충실도에 대한 열의와 서비스를 하이엔드 제조회사와 같이 공유하고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일반적인 상점에서 오디오 제품을 구입해 왔다면 하이엔드 상점을 방문하고는 아마 놀라게 될 것입니다. 책임감 있는 하이엔드 상점에서는 손님들에게 적합하지 않을 제품을 구입하게 하기보다는 오랫동안 많은 음악적인 만족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조합하도록 조언해 줍니다. 또 고객들의 음악적인 만족감을 자신들의 월별 손익결산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하이엔드 제품들은 미국내의 회사에 의해 제작됩니다. 실제로 미국산 오디오 컴포넌트는 전 세계적으로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생산되는 것 중 대략 40% 이상의 미국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이 해외, 특히 극동으로 수출됩니다. 수송비, 관세, 그리고 수입상 이윤 같은 이유 때문에, 미국에서보다는 해외에서 하이엔드 오디오가 대략 2배 가량 비싸지만, 그럼에도 미국산 오디오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국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이러한 열정은, 일반적인 미국인들이 최고의 오디오 제품이 일본에서 만들어진다고 오해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볼 때 주목할만한 사실입니다.

필자는 하이엔드 제품이 매스-마켓 오디오 제품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믿고 있습니다. 제품의 개념, 목적, 디자인, 구조 그리고 마케팅에서부터, 사용방법에 이르기까지 하이엔드 컴포넌트는 그 사촌인 미드파이 오디오와는 매우 다릅니다.

 

이러한 하이엔드 오디오를 매스-마켓 제품과 구별하는 것은, 설계자의 음악에 대한 태도입니다. 하이엔드 오디오의 제작자는 여기저기 팔려나갈 박스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제품의 성능이 고객들의 음악적인 충족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악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즉 하이엔드 컴포넌트는 음악 재생과 더 나아가 감상자들의 즐거움까지 깊게 배려하는 제작자의 마음이 물리적으로 구현된 것입니다.

 

하이엔드 오디오 제작자들은 자신들이 듣기 원하는 제품을 제작합니다. 그들이 음악을 사랑하기 때문에, 어쩌면 수 천 마일 떨어져 있을 알지도 못하는 감상자가 음악을 얼마나 잘 즐기는가 하는 사실도 그들에게는 중요한 일이 됩니다. 감상자가 음악에 더 몰입할수록 제작자가 그의 일을 더욱 잘 해낸 것이 됩니다.

필자가 아는 한 디지털 프로세서 설계자의 예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고급 저항을 그의 새로운 디자인의 특정 부분에 채택하였습니다. 이 저항은 몇 센트 하는 대부분의 저항보다 $1 가량 더 비쌉니다. 거의 제품을 생산할 단계가 되었기 때문에, 제품의 소리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가 더욱 어려웠습니다. 장난으로 $10나 하는 저항을 사용해 보고 그는 소리가 얼마나 좋아지는지 듣고 놀랐습니다. 그는 $1 저항으로 제품이 출하되는 것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 회사는 이미 판매 가격이 결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0짜리 저항으로 제품을 제작했습니다. 이러한 예에서 보듯이, 하이엔드 오디오를 설계하는 사람들은 제품의 생산비용을 줄이기보다는 품질을 향상시키려 노력합니다.

 

이들이 제품을 설계하는 행위는 단지 기술적인 작업이 아니라 사랑과 헌신의 행위입니다. 제품 설계의 각 부분은, 음악적인 측면 뿐 아니라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그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이라면 놀랄만한 방법으로 시험됩니다. 음악 재생에 대한 신념은 하이엔드 제작자가 존재하는 바로 핵심적인 이유가 됩니다: 그 결과는 이러한 헌신 없이 제작된 제품에서 가능한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직접적인 음악에의 몰입입니다.

 

무엇이 하이엔드 오디오인가요? 무엇이 하이엔드 사운드입니까? 재생 시스템을 잊어버리고, 마치 연주자들이 여러분의 방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시공을 뛰어 넘어 작곡가나 연주자를 직접 느끼고, 음악의 극적인 환희를 몸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작곡가가 조합해 놓은 소리를 통해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의 물결을 느끼는 것입니다. 물리적인 세계가 사라지고, 오직 의식과 음악만이 남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이엔드 오디오입니다.

 

  가격 보다는 기술력(음질)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한다는 것이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보다 좋은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선택하는 방법이며, 좋은 음질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